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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위기에 빠진 여동생 대신 전격 출격

동방신기가 위기에 빠진 여동생을 구하러 나선다. 동방신기는 7집 수록곡 12곡에 신곡 3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를 27일 출시한다. 7집 타이틀곡 '섬싱'으로 활동해온 이들은 색다른 신곡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수리수리'는 간결한 셔플 리듬에 베이스와 일렉 기타 선율,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함께 한 순간들이 큰 의미가 되는 경험을 담았다. 사랑은 주문에 걸리듯 빠져드는 마력 같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수리수리'로 붙였다. '섬싱'에서 줄을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한 만큼 '수리수리'에서도 동방신기만의 차별화된 안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를 발표할 예정이었던 같은 소속사의 소녀시대가 뮤직비디오 데이터 손실로 컴백이 미뤄진 공백을 동방신기가 대신 채우며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활동할 예정이다. 소녀시대와 2NE1이 같은 시기에 새 앨범으로 정면대결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돌발 변수로 변경된 동방신기와 2NE1의 경쟁도 흥미를 끌 전망이다. 동방신기는 '섬싱'으로 국내외 각종 음반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엠넷 '엠카운트다운' 트리플크라운 수상, KBS '뮤직뱅크' 2주 1위,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1주 1위 등 음악방송에서만 총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4-02-20 14:21:54 유순호 기자
SK텔레콤, "글로벌 통신사들과 이동통신 미래 선도한다"

SK텔레콤이 11개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2020년 이동통신 미래를 제시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세계 이동통신사들이 2020년까지 달성할 '비전 2020'을 선포하며 ▲네트워크 2020 ▲퍼스널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디지털커머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SK텔레콤은 '네트워크 2020' 분야에서 버라이즌·보다폰·텔레포니카·도이치텔레콤·차이나모바일 등 전세계 11개 주요 이동통신사로 구성된 '주도사업자(Leading Operator)' 그룹에 참여해 비전 수립에 앞장서며 한국 이동통신의 위상을 높였다. 네트워크 2020은 '스마트하고·안전한·끊기지 않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202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세계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관련 중·장기 비전이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의 도래가 가져올 무선 트래픽 폭증에 대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에 필요한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2020 방향성 설정은 물론 단기 실행 계획인 ▲VoLTE 서비스 이용 활성화 ▲데이터 통신 품질 보장을 위한 기술 요구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네트워크 2020뿐 아니라 IoT 분야에서도 참여사업자로서 IoT 관련 비전 수립에 참여한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앞으로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스마트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2-20 14:21: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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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하는 소리 후 13초 만에 '와르르'…경주 리조트 붕괴 영상 복원

경찰이 20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가 담긴 영상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체육관 붕괴 시작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목격할 수 있는 13초 분량으로, 이후엔 실내 조명이 꺼져 화면이 컴컴한 상태에서 학생들의 비명 소리만 들린다. 이 영상은 사고가 발생한 17일 이벤트 업체 직원이 체육관 중앙 부분에 영상 카메라를 설치해 신입생 환영회 무대상황 전반을 찍은 것이다. 테이프에는 1시간 정도 녹화돼 있다. 영상 초반에는 '커플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오후 9시 5분께 무대 뒤편쪽 지붕에서 '쩍쩍'하는 소리가 들리고 사회자가 위를 쳐다보는 순간 지붕의 왼쪽과 오른쪽이 'V'자 형태로 동시에 붕괴된다. 이 순간 학생들은 무대 맞은편쪽 출입문과 오른쪽 벽면에 난 또다른 출입문 등을 향해 흩어지고 13초만에 학생들 비명 소리만 들린다. 경찰은 "사고 50분 전부터 붕괴조짐이 있었다는 일부 진술은 동영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학생들은 평온한 상태로 환영회를 즐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 입장이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 등을 고려해 영상은 비공개할 방침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

2014-02-20 14:11:3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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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원, '히나마쓰리' 기획전 열어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는 일본의 전통 풍습 '히나마쓰리'를 맞이해 다음달 3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히나마쓰리란 매년 3월 3일에 여자아이의 아름다운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습으로 집 안에 '히나인형'을 장식하고 온 가족이 모여 달콤한 일본 술 '시로사케'와 맑은 대합국 '치라시즈지', 마름모꼴의 3색 무지개떡 '히시모치', 쌀과자 '아라레' 등을 먹으며 보내는 행사다. 일본의 전통 풍습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히나마쓰리에 쓰이는 히나인형전을 비롯해 돌하우스 전시 및 워크숍, 일본 전통음악 공연, 일본 영화 상영회 등으로 구성됐다. 히나인형전에선 7단 선반에 화려하게 장식된 히나인형을 비롯해 각종 의상 인형·풍속인형·소품 등을 볼 수 있다. 돌하우스 전시에선 일본의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일본 TV도쿄의 장수프로그램 'TV챔피언' 돌하우스 부문 초대 우승자인 혼자와 도시오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작가들의 작품 약 50점이 전시된다. 또 혼자와를 포함한 일본 작가들의 지도로 참가자가 직접 돌하우스를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열린다. 돌하우스는 인형이 사는 집이 아닌 인형이 들어갈 만큼 작다는 뜻에서 비롯됐으며 실제 집과 거의 유사한 모양과 정교함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번 워크숍은 '스테인드 글래스 하우스 만들기'와 '요정의 정원 만들기' 두 개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일본 전통 악기인 고토·샤미센·샤쿠하치로 구성된 일본전통음악 공연 '일본의 풍경 콘서트'와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 출연작 8편을 집중 소개하는 일본영화 상영회도 열린다. 문의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http://www.kr.emb-japan.go.jp) TEL : 02-765-3011(내선 120, 123)

2014-02-20 14:09:01 김지민 기자
SK텔레콤, 인터브랜드 선정 국내 통신사 중 브랜드 가치 1위

SK텔레콤은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4'에서 2년 연속으로 통신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1974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이다.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는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평가 방법론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4'에서 SK텔레콤은 브랜드 가치 4위로 통신 및 서비스 업종으로는 유일하게 톱5로 선정됐다. 톱5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가 포함됐다. 인터브랜드는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를 4조4520억원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과 함께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s)' 분야에 위치한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조1080억원과 3933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으며 11위와 41위에 올랐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차별화된 기술 혁신뿐 아니라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2-20 13:54:5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