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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핫'한 인기에 '피끓는 청춘' 해외 3개국 선판매

'대세남' 이종석이 아시아에서도 '핫'한 인기를 과시 했다. 홍보·마케팅사 올댓시네마는 22일 "오늘 개봉된 이종석의 주연작 '피끓는 청춘'이 해외 3개국에 개봉 전 이미 선판매 됐다. 지난해 11월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홍콩에 선판매된 후 최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추가로 팔렸다"고 밝혔다.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종석과 '늑대소년' '과속 스캔들'로 인지도 높은 박보영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고, 유쾌한 청춘 로맨스라는 신선한 콘셉트가 해외 젊은 관객층에게 소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는 것이다. 이번 영화의 홍콩 배급을 맡은 델타맥은 이종석의 전작 '노브레싱'의 홍콩 배급사이기도 하다. 배급사 관계자는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서 이종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에 '피끓는 청춘'도 홍콩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22일 나란히 개봉된 황정민·한혜진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를 제치고 20%(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 기준)가 넘는 점유율로 이날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이종석이 소년 카사노바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014-01-22 11:31:46 탁진현 기자
정부, '5G'에 7년간 1조6000억 투자…"시장 선도 나선다"

정부가 롱텀에볼루션(LTE)보다 1000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의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1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개최된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타 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산업발전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세상에서 가장 앞선 5G 이동통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5G 시장 조기 활성화 ▲5G 표준화 글로벌 공조 ▲도전적 연구개발(R&D) 추진 ▲스마트 신 생태계 조성 등 '5G 마스터 전략'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G 기술은 ICT 산업 및 타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로서 최근 유럽, 중국, 미국 등에서 관련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수년 내 치열한 기술 경쟁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래부는 지난해 5월 이동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제조사(삼성, LG, 에릭슨-LG), 중소기업(KMW) 등이 참여하는 '5G 포럼'을 창립, 산·학·연 전문가들과 미래 이동통신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정부는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단말시장 1위, 장비시장 점유율 20%, 국제 표준특허 경쟁력 1위, 일자리 1만6000개 창출을 목표로 7년간(2014~2020년) 정부·민간 공동으로 약 1조6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향후 2020년부터 2026년 5G 기기·장비의 수출 및 내수를 통해 총 331조원의 매출과 국내 통신서비스부문에서 68조원의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우선 5대 핵심서비스를 발굴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미래 SNS, 모바일 입체영상, 지능 서비스, 초고속 서비스, 초고화질(UHD)·홀로그램 등 핵심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단계별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표준화 전 단계부터 유럽, 중국 등과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5G 서비스 및 기술 요구사항 등 공동비전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국제공조를 통한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글로벌 주파수를 확보하고 6GHz 이상 대역에서 신규 5G 후보 대역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한다. 아울러 미래 이동통신 시장에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사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대기업 간 공생 발전이 가능한 모바일 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5G 이동통신 R&D 참여 비중을 현재 25%에서 40%로 확대하고 단말, 기지국 장비 분야 등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5G 이동통신은 지식과 정보가 유통되는 핵심 인프라로서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와 연계돼 향후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선도적 기술개발 및 활성화 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22 11:31: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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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용 35mm 풀프레임 렌즈 출시

35mm 풀프레임 카메라의 저변이 더욱 확대된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 및 APS-C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E마운트 프리미엄 표준 줌 렌즈 신제품 SEL2470Z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예약판매를 22일 시작한다. SEL2470Z(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는 풀프레임 카메라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24-70mm의 화각과 전 영역 최대 F4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줌 렌즈로 인물, 풍경, 일상 사진 촬영 등 다재 다능한 촬영 능력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 렌즈 제조사 칼자이스의 특별한 T* 표면 코팅과 비구면 설계를 통해 구현한 최고의 해상력은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결합해 뛰어난 선명도와 콘트라스트를 제공한다. SEL2470Z는 426g의 콤팩트한 크기에 방진·방습 설계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손떨림 보정 기능(OSS), 저소음 리니어 모터가 A7의 새로운 패스트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시스템과 결합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사진과 동영상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SEL2470Z는 일반 DSLR과 같은 APS-C 센서를 탑재한 기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 기종에 장착할 경우, 36-105mm의 화각을 제공해 프리미엄 렌즈 고유의 해상력 그대로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SEL2470Z 출시를 기념해 22일 오후 2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200대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EL2470Z의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MDR-10R,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SEL2470Z 가격은 131만9900원이다.

2014-01-22 11:21: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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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PC메신저에서도 1등...순이용자수 처음 네이트온 추월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이 PC메신저 분야서도 1위에 올랐다. 최다 이용자수, 최장 이용시간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네이트온을 제친 것이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PC'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4년 1월 셋째주 인스턴트 메신저 로그인 보고서에서 순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 PC는 순이용자 수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부터 현재까지 평균 이용시간 부문에서도 1위를 수성하며 높은 서비스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카카오는 경쟁사를 의식해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톡 PC는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PC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다운로드 수 1700만에 달한다.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이어오며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임을 증명하고 있다. 카카오톡 PC의 성공요인은 편의에 따라 모바일과 PC 환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시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연동 기능에 있다. 모바일 버전의 핵심 기능과 UI를 PC상에서 동일하게 구현해 기존 서비스에 익숙한 이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2014-01-22 11:17: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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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유노윤호 같은 친구가 있다는 건 큰 복"

tvN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오른 손호준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최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교 시절 극단 활동을 할 때 친한 후배가 있었는데 그 후배가 윤호와 절친이었다. 나이는 윤호가 나보다 어리지만 그 후로 셋이 늘 뭉쳐 다녔다"면서 "윤호와는 거의 가족 같은 사이다. 윤호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 오시면 내가 마중 나갈 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윤호가 연습생 신분으로 다나씨의 랩퍼를 할 때는 내가 용돈을 줬지만, 그 후엔 윤호가 잘 돼서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서울에서 혼자 어렵게 지내면서 의식주 자체가 불가능했을 때는 윤호가 늘 먼저 일어나 밥값을 계산했다. 이젠 내가 돈을 버니까 앞으로는 밥값을 계산할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로 인해 10년간의 무명에서 벗어나 정신 없이 바쁜 요즘도 유노윤호와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고 했다. 손호준은 "윤호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게 가장 큰 복이다. 내 기사가 나면 스크랩해서 보내주기도 하고 시간 날 때마다 연락하고 지낸다"면서 "술을 좋아하는 나와 달리 윤호는 술을 마시지 않아 주로 둘이 만나면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2014-01-22 11:16:5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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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대리출석, 프랑스 한 고등학교 시범 교육 눈길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로봇 학생'이 나타나 주목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리옹의 한 고등학교 수업엔 로봇이 학생 자격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로봇은 장애학생이나 병가로 결석한 학생들을 위해 수업을 생중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교육 시연에서 결석한 학생 역할을 맡은 17세 라파엘(Raphael)은 다른 교실에 앉아 로봇이 보여주는 화면을 통해 수업을 들었다. 그는 "마우스로 화면 중 '공간'을 클릭하면 교실에 있는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선생님과도 이야기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로봇은 교실 밖으로 나가 야외 활동이 가능하며 학생식당까지도 이동이 가능하다. ◆ 유럽에서 최초 도입해 로봇과 함께 하는 수업은 유럽 최초인 동시에 세계 최초다. 앞으로 2년간 리옹 인근의 고등학교 세 곳에서 시범 교육을 가지게 될 예정. 교육용 로봇을 개발한 브루노 보넬(Bruno Bonnell)은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 제작비로는 49만 유로(한화 약 7억1000만원)가 들었으며 지역의 원조도 받았다. 로봇 한 대 당 가격은 1만5000 유로(한화 약 2173만원) 수준. 개발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학생들은 결석을 하더라도 수업을 똑같이 들을 수 있게 돼 진도가 뒤처지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22 11:15:53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