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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2022년 동계 올림픽 개최 신청 않기로

스톡홀름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경쟁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다. 스웨덴 의회의 여당인 온건당도 올림픽 개최를 위한 예산 편성안을 거부한 바 있다. 스텐 노딘(Sten Nordin) 스특홀름 시 재무위원장은 스웨덴 올림픽 위원회(SOK)와 함께 스톡홀름과 오레 두 도시에서의 올림픽 개최를 두고 사전 검토를 진행했다. 그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렇다고 말하는 게 언제나 더 즐겁다. 하지만 우리가 하려는 일에는 우선 고려할 점들이 많다"며 경제적 기반이 매우 불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이어 SOK가 새로운 예산 계획을 발표한다고 해도 이미 적극적으로 유치 경쟁에 뛰어든 다른 나라들보다 너무 늦었다고 덧붙였다. 레기나 케비우스(Regina Kevius) 스톡홀름 시 건축위원장도 동계올림픽 개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동계올림픽 종목 중에 하나인 터보건(toboggan) 경기를 위한 활주로 건설을 예를 들어, 올림픽 이후 무용지물이 될 건물들을 짓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투자라는 의견을 전했다. 지난 가을 스웨덴 올림픽 위원회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관심을 표명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기가 스톡홀름 열리는 가운데 가파른 경사면이 많은 오레에 8개의 알파인 활주로를 짓는다. 공식 개최 신청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3월 14일이다. 하지만 스웨덴은 이번 개최 경쟁국 리스트에서 이름을 올리지 않을 전망이다. / 안데스 여란손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2014-01-21 17:50:19 김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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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맥도날드 매장·한인 노인들 극적 화해..매니저 교체

최근 매장에 오래 앉아 있었다는 이유로 직원이 한인 노인 손님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갈등을 빚은 미국 뉴욕 한인타운 맥도날드 매장이 공식 사과했다. 맥도날드는 19일(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한인타운 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맥도날드 파슨스점 사장 잭 버트와 한인 노인들은 김태석(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중재로 오해와 갈등을 풀고 화해했다고 밝혔다. 먼저 맥도날드 측은 오래 머물렀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한 행위는 적절치 않았으며 노인들에게 위압적으로 대한 매니저를 교체하겠다고 사과했다. 또, 매장 손님이 많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를 제외한 시간에는 노인들을 더 배려하고 한국어에 능통한 한인 직원도 채용하기로 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만든 소식판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맥도날드는 손님들의 매장 이용시간을 20분으로 제한했던 조치도 철회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한인 노인들이 하루 종일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영업을 방해한다면서 경찰을 4차례나 불렀고 한인 노인들은 맥도날드가 20분 안에 음식을 먹고 나가라는 지나친 요구를 하면서 인종차별을 했다고 주장해 갈등을 빚었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을 지난 15일 뉴욕타임스가 처음 보도한 데 이어 다른 주요 언론들도 이번 사건을 자세하게 전하며 미국 내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다.

2014-01-21 17:14:5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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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대작 '어벤져스2' 한국촬영 논란…비용·시간 부담 걸림돌

2015년 5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야심작 '어벤져스2'가 한국촬영 논란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벤져스2'가 한국에서 촬영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이를 부인한 것이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 20일 한 네티즌이 한국에서 어벤져스 촬영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 한국에서 '어벤져스'를 촬영한다는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마블의 세계는 거대하다"고 답했다. 이에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어벤져스2'가 오는 4~5월경 서울 강남역과 강남대로, 청담대료, 송도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는 글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마블이 1000평의 장비 창고를 빌리고 한국 스태프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같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새로운 악역 울트론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기존 히어로 외 매그니토의 아들과 딸인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첫 등장할 전망이다.

2014-01-21 17:1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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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 공개…흥겨운 댄스 장르

혼성 그룹 코요태(김종민·신지·빽가)가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로 돌아왔다. 코요태는 1998년 데뷔곡 '순정'을 시작으로 '미련' '빙고' 등의 댄스곡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17년차인 이들은 '1999'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프로그램 순위보다 더 큰 가치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앨범을 발표하고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욕심보다 코요태가 가수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김종민을 예능인으로 알고 있는 어린 친구들도 있다. 우리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이 1999년인데 그것을 재현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니앨범 '1999'의 타이틀곡 '1999'는 1990대를 이끌던 흥겨운 댄스 장르 코요태의 음악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유명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유쾌한 사운드와 신나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앨범 타이틀에 따라 의상 스타일도 1999년도를 재현한다. 신지가 커다란 잠자리 안경을 끼고, 김종민은 앞머리를 풍성하게 부풀렸으며 빽가는 당시 유행한 털모자를 착용했다. 반면 오랜기간 장수 할 수 있는 비결과 관련해 김종민은 "코요태는 보컬이 가장 중요한 팀"이라면서 "신지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신지는 "멤버들이 서로의 자리를 지켰다"면서 "종민 오빠는 예능에서 고생했고 빽가는 사진 작업을 하면서 코요태를 알렸다"고 답했다. 한편 코요태는 22일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4-01-21 17:0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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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모든 가능성 열어둬"…서울시장 출마하나?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지난 20일 정몽준 의원을 만나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날 정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 "이번 선거에서 당을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얘기를 홍문종 사무총장에게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은 제가 꼭 선거에 나가지 않아도 우리 당에 좋은 후보들이 많이 있으니까 좋은 후보를 돕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지금 당에서 아직 선거기획단을 만들지 않았는데 곧 기획단이 발족되고 선거에 직면해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게 되면 그때 가서 또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설 연휴 전에 진전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진일보라고 해도 좋을 텐데 하여튼 이번 선거는 중요한 선거이고 새누리당의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 치러야 한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한편 정 의원은 23일 출국해 열흘 간 미국에 머물다 설 직후 귀국한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도 만날 계획이다.

2014-01-21 16:52:40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