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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AI 의심신고 종오리 4개도 유입…전국 확산조짐 방역당국 초비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발생한 전북 고창 오리 농가에서 충북과 경기 등지에도 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신고된 전북 고창의 AI 의심 오리는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최근 해당 농장에서 자연폐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 급감하는 등 AI 증상이 발생해 16일 농장주의 신고가 있었다"며 "검사검역본부에서 1차로 검사한 결과 H5N1형으로 밝혀졌으며 이날 오후께 고병원성 여부가 판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국장은 "차량등록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확인한 결과, 신고농장에서 AI 잠복기(최대 21일) 이내에 충북,충남, 경기등 4개도 24개 농가로 약 17만3000마리의 오리 병아리가 분양된 상태"라며 "특히 충북지역 농가 등에(21개소) 병아리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운반차량이 병아리를 분배한 후 진천 소재 도계장을 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AI는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저병원성으로 구분된다.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한다. 한편 전북도는 17일 고창 소재 H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종오리 2만여마리를 살처분중이다.

2014-01-17 11:45:59 정혜인 기자
'MVP 베이스볼 온라인' 18일 단하루 '블랙 새터데이' 이벤트 진행

엔트리브소프트의 실사 온라인 야구 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새해 맞이 할인 행사 '블랙 새터데이'를 18일 하루동안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랙 새터데이'는 18일 자정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단 하루 동안 열리며 '골드카드 영입권'이 4900원에 판매된다.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골드카드'는 9~10코스트 카드로 박병호, 이종범, 김시진 등 프로야구 최고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번 '골드카드 영입권'은 '블랙 새터데이'에만 특별 판매된다. 아울러, 18일 하루에만 '골드카드'의 강화 성공률이 1.5배 높아진다. '골드카드'는 일반 카드와 비교해 강화 성공 확률이 높지 않지만 1.5배 상향 적용으로 첫 번째 강화는 무조건 성공하게 된다. 또한 18일부터 28일 정오까지 일부 품목을 제외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모든 캐시 아이템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블랙 프라이데이', '박싱데이'처럼 엔트리브소프트도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새터데이'를 마련했다"면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 서비스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1-17 11:23:4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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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키 리졸브 훈련 예정대로 실시"

국방부는 북한 국방위원회의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 연습(FE)' 등 한미군사연습 중단 촉구와 관련,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은 예정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내달 말 시작되는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은 2002년부터 연례적으로 해온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 국방위는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남조선 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에서 상호 군사적 적대행위 전면중지를 제안하면서 다음 달 말부터 시작되는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의 중단을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한미 연합 연습은 모든 것이 다 방어적 성격"이라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선제적 공격이라든지 하는 것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군사훈련은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런 것을 중단하자고 하는 것은 정말 왜곡된, 말이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상호비방 중단 제안에 대해서는 "우리는 북한을 비방하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중지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서북도서 대비태세와 관련, "우리 군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서북도서에 대해 군사적 보강 조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서북도서에 대한 대비 및 방어조치는 계속 강화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17 11:23:2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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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2014 시즌 공식 돌입...리그 시스템 개편 눈길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14 시즌에 공식 돌입했다. 라이엇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달 반 가량의 프리시즌 기간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시스템, 포지션과 역할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해왔다. 이 기간 적극적으로 수렴한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 결과물을 2014 시즌 돌입과 함께 선보인다. 가장 관심을 둘만한 부분은 바로 개편된 리그 시스템이다. 리그 시스템은 랭크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에게 보다 세분화된 도전 과제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키우고자 지난 시즌에 처음 도입됐으며 그간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전달한 여러 의견이 새로운 시즌의 리그 시스템에 반영됐다. 2014 시즌 리그 시스템의 전체적인 골격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로 구성되고 챌린저를 제외한 각 티어는 5단계로 구분돼 이전 시즌과 동일하다. 하지만 리그 시스템의 세부적인 운영 방법은 달라진다. 우선 가장 큰 변화로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하위 티어로 강등이 가능해진 점을 들 수 있다. 지난 시즌의 경우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하위 티어로 강등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티어 승급 직후에는 강등 유예 기간이 적용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전적에 따라 다시 하위 티어로 떨어질 수 있게 변경됐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리그 시스템 개편에 플레이어들이 큰 역할을 했다. 편리한 팀 구성 기능, 다양한 게임 모드도 이번 시즌 중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17 11:12:0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