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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1억원 상당물품 기부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은 지난 23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1억원 상당의 유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전달식은 국내외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 물품은 몽골과 라오스 현지의 저소득층 가정을 비롯해 국내 조계종 산하 재단 어린이집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은 2013년 한 해 동안 ▲5월 대한사회복지회에 2억50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기부 ▲6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김정은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 물품 후원 ▲ 신입사원의 자선바자회 봉사활동 참여 ▲9월 적십자에 2억원 상당의 유아용품 기부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추석선물 전달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는 "세계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진 제로투세븐은 국내 유아동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후원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로투세븐에 보여준 끊임 없는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12-24 13:50:1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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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2J, '2014 MWC'서 모바일 보안 화상회의 솔루션 공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IEC그룹 자회사인 G2J사는 내년 2월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G2J는 이번 '2014 MWC' 전시회장 5번홀 B41구역 프랑스국가관의 '시스테마틱' 클러스터 전시공간에 위치한 부스에서 이동 상황의 비즈니스맨을 위한 화상회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G2J 부스를 방문하면 웹과 모바일앱 '마이이지비전(MyEasyVision®)'을 통해 사설 또는 공공 클라우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화상회의 솔루션을 접할 수 있다. 통신사업자들은 G2J의 솔루션을 통해 이동 중 네트워크나 사용기기에 상관없이 화상회의를 함에 따라 발생되는 대중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G2J의 인프라는 통신사업자들이 최종고객에게 안전한 통신망 연결을 제공하게 해줘 마이이지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마이이지비전은 빌링 등의 기능도 자동화한다. 마이이지비전을 사용하면 사용자 경험(UX)이 직관적이고 원활하기 때문에 기업 구성원 모두가 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예약, 제어 및 리포팅 등의 기능이 마이이지비전 하나로 통합돼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또는 애플 iOS가 탑재된 모든 모바일 기기나 어떠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며 네트워크나 기기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조세 자크-구스타브 G2J 대표는 "다양한 통신사업자들과 OEM방식으로 일해온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현재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운영 문제점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진화시켜왔다"면서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신사업자는 새로운 장비나 자산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 설비투자(CAPEX)를 증가시키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G2J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3-12-24 13:35: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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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16일째, 열차 추가감축…시민 불편·혼란 우려

철도노조파업이 16일째로 접어들면서 열차 추가감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화물 수송 차질이 발생돼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경찰이 노조 지도부 검거에 나선 가운데 민노총 건물 진입을 방해한 전교조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고 체포된 노조집행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4일 코레일의 열차 운행계획을 보면 파업 3주차인 23일부터 평시 대비 76.1% 수준으로 추가 감축운행 중이다. 수도권 전철은 91.6%에서 85.3%, KTX는 88%에서 73%, 일반열차는 65.6%에서 61.2%고 각각 줄어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평시 대비 72.5% 수준인 158회(72.5%) 열차가 운행 중이다. 수도권 전철은 89.4%, KTX는 77.8%, 일반열차는 58.3% 수준이다. 수도권 전철은 출퇴근 시간에도 운행률이 83%대로 떨어져 이날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출근 시간대는 평상시 대비 7%, 퇴근 시간대는 11%씩 감축된다. 화물열차의 경우 35.8%로 30%대에 머물러 있다. 충북 제천시 아세아 시멘트 공장은 시멘트 5만t을 저장할 수 있는 8개 저장고에 4만4000t이 차 지난 14일부터 공장가동을 제한했다. 육로운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제한적인 상황이다. 코레일은 파업 4주차인 30일이 되면 필수 유지 운행률인 6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민주노총 본부 진입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민노총 건물 진입을 방해한 혐의로 연행된 나머지 137명은 모두 석방했다. 경찰은 사전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지도부 26명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거전담반(32개팀 221명) 외에도 경찰서별로 운용 가능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영화를 반대하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정부가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하는 것 이상으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안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노조의 즉각 업무복귀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28일 총파업을 결의했으며 교수학술단체와 지하철노조 등은 민주노총에 대한 공권력 침탈 항의 및 철도파업 지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2013-12-24 13:10:31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