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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1구역 수주전 뛰어든 GS건설…세계적 설계사와 손잡았다

GS건설은 설계사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에 대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했으며, 영국 런던을 본사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독일 베를린의 신박물관 복원 프로젝트와 제임스 시몬 갤러리, 중국 상하이의 웨스트번드 미술관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이(Xi)'와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의 협업은 아파트 설계 디자인에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도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GS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에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건축적 완성도와 도시 상징성을 갖춘 미래형 주거 공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GS건설은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종합설계를 수행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에이럽)'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GS건설은 초고층 주거시설에 필수적인 구조, 설비, 안전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까지 갖추게 되면서 한강변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성수 1구역에 참여할 준비를 마쳤다. GS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을 단순 주거 단지가 아닌, 도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10:24: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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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1억원이 올랐다…'국평' 분양가 7억원 시대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전국 분양가 평균이 7억원을 넘어섰다. 건축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 인상과 함께 층간소음 기준 강화 등으로 1년 만에 1억원 가까이 올랐다. 11일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7억723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 6억7738만원보다 9496만원 올랐다. 전용 84㎡ 기준으로 서울이 17억6735만원으로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비쌌다. 제주(8억8625만원)와 부산(7억8775만원), 대구(7억7081만원), 경기(7억507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일단 최근 몇 년간 공사비 상승폭이 컸다. 시멘트와 철근, 레미콘 등 건축 자재의 가격은 물론 건설 인건비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준 강화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제도 등 설계 기준의 변화도 분양가 인상의 원인으로 꼽힌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분양가는 구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예전처럼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공사비 부담이 더 반영된 단지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만큼 실수요자라면 청약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효성중공업은 경기 김포시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블록에 짓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전용 59~84㎡, 총 1769가구로 조성된다.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기 용인시에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다. 양지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이다. 지방에서는 GS건설이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84·120·168㎡, 총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도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59·84·125㎡ 총 1238가구 규모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6-11 10:15: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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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5 우수환경도서 30종 선정

환경부가 11일 '2025년 우수환경도서' 30종을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우수환경도서는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환경 주제 책(번역서 포함) 가운데 올해 2~3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70종의 도서가 출품됐다. 이 중 선정된 우수환경도서 30종은 ▲유아용 4종 ▲초등 저학년(1~3) 6종 ▲초등 고학년(4~6) 4종 ▲중·고등 6종 ▲성인용 10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도서는 전체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기후변화·탄소중립, 폐플라스틱 문제를 다뤘다. 아울러 자연 생태계 보전, 유해화학물질 저감 등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환경문제의 해결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환경부는 올해 우수환경도서 목록을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에 게시하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 및 각급 학교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격오지 학교와 지역사회에는 우수환경도서를 무료로 대여하고 증정(30세트)한다. 또 올해 환경교육 주간(6월 2~8일)과 연계해 열린 북콘서트와 같은 행사를 통해 우수환경도서가 널리 읽힐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펼친다. 먼저 올 하반기에 전국 국공립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환경도서관을 선정하고 지역사회 및 독서의 달(9월)과 연계한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우수환경도서 선정사업은 지난 30년간 우리 국민의 환경 보전 의식과 실천력 향상에 기여했다"라며 "내년부터 2~3년 단위로 선정했던 우수환경도서 공모를 가능한 매년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환경도서가 널리 보급되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6-11 10:15: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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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상권·우량 건물 담은 대신밸류리츠, 코스피 입성 앞두고 투자자 관심 집중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단행으로 리츠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7월 코스피 상장을 앞둔 '대신밸류리츠'가 우량 자산과 책임 임차 구조를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이 자산관리회사(AMC)로 운용을 맡은 대신밸류리츠는 서울 중구 을지로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리츠다. 연면적 5만3300㎡ 규모인 이 건물은 을지로입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산1호터널을 통한 강남권 접근성까지 갖춰 입지 측면에서 최상위급으로 평가된다. 특히 안정적인 임대 구조가 강점으로 꼽힌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사들이 최대 10년간 책임 임차하는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해 리츠 운용기간 동안 공실 리스크를 사실상 제거했다. 여기에 재산세·유지관리비·보험료 등 운영비용을 임차인이 부담하는 트리플넷(Triple Net) 방식이 적용돼 운용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임대료 조건 또한 우호적으로 설계됐다. 계약에 따라 매년 2.75%의 정기 인상이 보장되며, 3년 차에는 시장 임대료 수준에 따라 최대 10% 범위 내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정 임대 수익 외에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공모가 기준으로 대신밸류리츠의 목표 배당수익률은 연 6.35% 수준이다. 국내 상장 리츠 가운데 프라임 오피스를 단일 자산으로 편입한 사례 중에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당 방식도 투자자의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반기 배당이 아닌 분기 배당 방식을 채택해 현금흐름이 보다 빠르고 규칙적이다. 분기마다 지급되는 배당금을 재투자할 경우 복리 효과를 통한 추가 수익률 확보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책임 임차 구조로 공실 리스크를 제거하고, 우량 자산에 기반한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초보 투자자나 배당 투자 성향을 가진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시장 회복 국면에서 상장되는 첫 신규 리츠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츠 시장 전반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정부가 리츠 상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상장 리츠의 코스피200 지수 편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지수 편입 시 기관 유입 확대와 유동성 개선이 기대되면서, 리츠 시장에 구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정책 지원, 투자심리 회복이라는 3대 호재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리츠 시장이 구조적 반등의 기로에 서 있다"며 "대신밸류리츠처럼 자산 안정성과 배당 경쟁력을 갖춘 리츠가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6-11 09:46: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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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채용

KB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인재들에게 금융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IB ▲자본시장 ▲글로벌 등 총 3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 검사 ▲영상 면접 ▲인성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은 지원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7일부터 8주 동안 KB국민은행 본부부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부문별 기본교육,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프로그램 등 금융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모든 인턴 수료자에게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와 최우수 수료자에게 필기 전형 면제 등 추가적인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KB국민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홈페이지 내 FAQ를 통해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6-11 09:35: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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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뉴욕페스티벌서 '숏리스트' 선정...국내 증권사 중 최초

한양증권은 자체 제작한 브랜드북 'THE SEVEN YEAR(7년)'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5 뉴욕페스티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숏리스트(Shortlist)에 공식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은 1957년 창설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매년 70여 개국에서 수천 건의 출품작이 접수된다. 약 350명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전략적 완성도, 브랜드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의 기준점으로 간주된다. 이번 Shortlist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출품된 수천 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완성도, 전략적 기획력, 콘텐츠의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한양증권은 'THE SEVEN YEAR'로 본상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THE SEVEN YEAR'는 한양증권의 지난 7년간 변화와 혁신을 모티브로 기획된 브랜드북으로, 브랜드 철학과 조직문화 전반의 흐름을 정제된 언어와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기획부터 제작, 편집, 출품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독립 진행한 프로젝트다.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BM실)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대한민국 입선작 중 유일하게 기업 내부에서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제작하고 출품해 본상 부문에 진출했다. 특히 국내 증권사가 뉴욕페스티벌에서 자체 제작·출품작으로 Shortlist에 이름을 올린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메시지의 일관성과 진정성, 브랜드 표현의 전략적 완성도 등이 심사 과정에서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뉴욕페스티벌 Shortlist 선정은 단순한 디자인 성과를 넘어, 한양증권이 오랜 시간 축적한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기획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내부 인력과 콘텐츠 본연의 힘으로 승부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2025-06-11 09:29: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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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만으론 불안"…보험업계, 맞춤형 연금보험

국민 노후를 책임져 온 공적연금의 기둥에 균열이 생기자 보험사들이 발 빠르게 틈새를 메우고 있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연금 준비의 '또 다른 축'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연금보험을 선보이고 있는 것.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제5차 재정추계는 현 제도가 유지될 경우 국민연금 적립금이 2041년에 적자로 돌아서고 2055년에 소진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46%로 찬성(39%)을 앞섰다. 18~29세의 반대 응답률은 63%, 30대는 58%로 젊은 층일수록 불신이 두드러졌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안이 커지자 보험사들은 연금보험으로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KB라이프는 금리연동형 적립식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을 출시해 안정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7년·10년·연금 개시 시점마다 최저보증률을 '100%→130%→130%+연 2.0%'로 단계적으로 높여 "길게 유지할수록 두터워지는 안전판"을 강조한다. 공시이율과 무관하게 적립금을 최저 보증해 금리 변동기에도 자산을 예측할 수 있고 환급률이 꾸준히 상승하도록 설계했다. 최소 월 보험료는 5년납 30만원, 7년납 20만원, 10년납 10만원이다. 가입 연령은 생후 0세부터 70세, 연금 개시 시점은 45∼85세까지 설정할 수 있다. KB라이프는 "고객의 연금자산을 실질적으로 보호함과 동시에, 장기 보유 시 환급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iM라이프는 7% 단리 보증을 내세운 'iM PRO 연금' 4종을 선보였다. 사회 초년생, 30~50대, 은퇴 준비층 등 생애 단계별로 ▲iM스타트PRO ▲iM마스터PRO ▲iM트래블PRO ▲iM세이프PRO를 제시해 "전 연령대 맞춤"을 표방한다. 변액형 3종은 최대 40년간 7% 단리를, 확정형 세이프PRO는 고정 이율을 보증한다. 특히 변액 3종에는 '생애자금 신청제도'와 '노후 긴급자금 신청제도'를 탑재해 예상치 못한 자금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확정형 세이프PRO는 시장 변동과 무관한 안정성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복잡한 절차 없이 가입 가능한 보증형 솔루션"을 강조한다. 영업 전략도 공격적이다. 카카오톡 기반 'iM PRO 연금센터'를 통해 예상 연금액 산출·상품 비교·실시간 상담까지 지원하면서 GA(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의 제안 속도도 끌어올렸다. 연금센터 전담 전문가가 GA 설계사를 교육하고 모바일 상담 툴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연금 클리닉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iM라이프는 "최근 연금 상품이 복잡해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금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됐고 전략적 방향성에 따라 연금센터를 신설했다"며 "연금센터 개소와 신상품 출시는 iM라이프의 '선진 연금 인프라 구축'의 첫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6-11 08:38:1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