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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러시아 서비스 고객만족 대상 2년 연속 수상…'2시간 약속' 통했다

LG전자는 2시간 약속 서비스로 러시아 고객만족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 러시아가 LG전자 서비스 품질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소비자원 주관 '고객만족대상'에서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러시아 소비자원은 매년 기업들의 고객응대 활동을 평가해 분야별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에 고객만족대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2시간 단위로 방문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 '2시간 약속 서비스'를 호평하며 LG전자에 대상을 안겼다. LG전자는 러시아 가전업체 중 유일하게 2시간 단위 서비스 접수를 받고 있다. 현지 업체들이 하루에 1번이나 2번 방문 서비스를 접수하는 데 주목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비스 성공률은 97%를 웃돈다는 설명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서비스 만족도 조사기관인 CCSL이 실시한 2020년 서비스품질조사에서 가전, 단말, 에어컨 등 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른 회사에 앞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8 10:0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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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세종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인력양성나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재직자 연수등 협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세종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지난 6일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세종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인력양성, 재직자 연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운영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스마트공장 배움터 활용 ▲중소벤처기업 인력양성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연수 협력 ▲기술애로 현장 교육 및 맞춤형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세종TP는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세종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 재직자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비대면 연수부터 코로나19 이후의 집체연수까지 온오프라인 연수를 적극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0-11-08 09:5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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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여대생 창업 아이디어 영상공모전등 개최

여성벤처주간 맞아…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도 진행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가 주최한 '여대생 창업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에서 신개념 알람 서비스를 기획한 모닝솜 최지윤씨가 대상을 받았다. 아울러 여성벤처 주간을 맞아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8일 여벤협에 따르면 여성벤처 미래세대를 발굴하고, 여대생의 기술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와 함께 기획한 '여대생 창업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비저빌 이민지, 티켓타카 김지원, 만두는고소애 김지혜, 넌컨택트 김민지, 읽오조 유효민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모닝솜 최지윤은 최우수상과 함께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에는 여벤협회장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돌아갔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협회 청년미래성장위원회를 통해 선배 최고경영자(CEO)를 매칭해 멘토링을 제공, 창업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 성공률을 높여줄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모닝솜 최지윤 씨는 "팀을 꾸려 어렵게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기쁘고 힘이난다"며 "꼭 창업에 성공해 보답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여대생들에게도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함께 마련한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에선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한 60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거쳐 30명을 뽑았고, 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최종 비즈플랜 경진대회를 연 결과 신디스쿨 신동인 대표가 대상, 주식회사 아틴스 이선영 대표가 최우수상, 펭귄랩 김가현 대표가 우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박미경 여벤협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와 창업시장에 활기를 넣기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규모도 확대해 대한민국 여대생의 기술창업 창구가 되도록 브랜드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1-08 08:5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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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 제도로 상생·절약 동시 실현

금아금속은 LG전자와 아이디어 제안 제도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 아이디어로 상생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뤄냈다. LG전자는 최근 3년간 협력사가 제안한 230여건 아이디어를 생산현장에 적용해 110억원 이상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에만 100여건, 50억원을 아꼈다. 'ESI 프로세스 영향이다. LG전자와 협력사가 제품개발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시작한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 제도도 함께 활성화할 수 있었다. LG전자는 등록된 아이디어 중 협력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를 선정해 ▲기술 및 제품 개발 ▲시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재무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공동 개발한 과제가 성과를 내면 LG전자와 협력사는 합의된 방식으로 배분한다. 일례로 경남 창원 금아금속은 이 제도로 연간 6억7000만원을 절감했다. LG전자도 이를 통해 부품 가공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경북 구미 대화금속도 아이디어를 제안해 연간 생산원가 3000만원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 밖에도 LG전자는 협력사에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무이자 자금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부품 개발 ▲무료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며 상생협력을 하고 있다.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의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이익을 배분하는 선순환 구조가 상생에 큰 보탬이 된다"며 "LG전자와 협력사가 상생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6 10:46: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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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다는…" 바이든 후보 당선 유력, 국내 산업계 영향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이다." 최근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 밖에 관계자들도 큰 변화를 기대하지 않으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보다는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 후보 당선이 국내 경제에 유익하다는 구체적 전망도 나왔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미국 대선 결과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후보 당선시 우리나라의 연평균 총수출은 0.6~2.2% 포인트, 경제성장률 상승 압력은 0.1~0.4% 포인트 높다고 봤다. 무디스 예상 미국 경제 성장률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특히 미중무역분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던 4년간 반도체 산업이 직격탄을 맞는등 국내 산업 전체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온 상황. 무역분쟁을 완전히 끝내지는 못하더라도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 이뤄져 사업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종별로는 친환경 관련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든 후보가 공약으로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비롯한 친환경 정책을 내세웠기 때문. 국내에서는 전기차와 2차전지, 태양광과 수소에너지 등이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오바마 케어' 부활 공약은 국내 바이오 산업에 큰 호재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위해 가격 인하와 함께 복제약 사용을 장려 정책 등을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대로 석유와 화학 등 업종은 바이든 당선시 일부 타격이 우려되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 압박에 막대한 현지 투자를 집행했던 기업에도 다소 난감한 상황일 수 있다. 반도체 산업에는 장기적으로 피해라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며 반도체 개발 자체를 봉쇄했지만,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 후 압박 수위를 낮추면 중국이 다시 '반도체 굴기'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사태는 대선 불복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우편 투표 부당성을 이유로 소송전을 예고한 상태, 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 전세계 경제도 불확실성 속에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2020-11-05 15:03: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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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주재 '소상공인의 날' 간담회, 법정단체 소공연은 '패싱'?

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주재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경제본부 간담회' 열어 전국상인연합회 등 5개 소상공인 단체들 초청 불구 소상공인聯은 초대 안해 주요 이슈때마다 '눈엣가시' 연합회에 경고장일까, '보이지 않는 손' 작용했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배제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이낙연 대표 주재로 이날 법정 기념일을 맞아 소상공인 관련 간담회를 하면서 정작 소상공인연합회에는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일각에선 소상공인연합회와 그동안 거리두기를 했던 여당이 이참에 아예 '패싱'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치권,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8시부터 당대표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경제본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혁신·상생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아울러 간담회에는 소상공인 관련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뿐만 아니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참석했다. 특히 소상공인 관련 단체들 의견 수렴을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하현수 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김경배 회장, 한국편의점네트워크 장영진 회장,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하지만 소상공인연합회는 초청자 명단엔 없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임 회장 탄핵 후 현재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체제를 유지하며 조직을 정비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이날 간담회에는 당초 명단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소상공인 관련 단체 중 하나인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임원배 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원배 회장은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민주당쪽에서 간담회에 앞서 연합회엔 공식적으로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다"면서 "임원배 회장은 연합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지만 개인자격으로 참석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 등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난극복상황실 민생일자리 TF팀장을 맡고 있는 이동주 의원이 조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회도 이 의원이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직전까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부회장 등 소상공인 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선 여당이 주최한 관련 법정 기념일 간담회에 소상공인연합회가 배제된 것을 두고 연합회가 현 정부 들어 최저임금 등 소상공인 관련 이슈 때마다 '눈엣가시' 역할을 한 것에 대한 '경고장'인지, 아니면 여당내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는지 등을 주시하고 있다.

2020-11-05 14:5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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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7곳,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 '반대'

중기중앙회, 500곳 대상 조사…반대 86.6%, 찬성 31.4% '블랙컨슈머 소송 증가' 등 걱정 커, "개별법에 선별적 도입"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9곳 가량이 회사내에 법무팀이나 변호사가 없는 가운데 집단소송제를 악용한 블랙컨슈머의 소송, 합의금을 노린 기획소송 등이 늘어나 경영에 타격을 받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앞서 법무부는 증권업에 한정돼 있던 집단소송제를 모든 분야로 확대하고 소송허가 요건을 완화하는 '집단소송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제 확대도입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8.6%가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을 '반대'했다. '찬성'은 31.4%였다. 특히 응답기업의 4%가 관련 소송을 경험한 가운데, 이들 가운데 85%는 집단소송제 확대를 반대했다. 업종 중에선 '완구 및 기타 소비재' 중소기업의 반대(74.6%)가 가장 많았다. 집단소송제 관련 가장 큰 우려사항으로는 '블랙컨슈머에 의한 소송 증가'가 72.8%로 가장 많았다. '합의금이나 수임료를 노린 기획소송 증가'(56.6%) 우려도 컸다. 이외에 ▲법적대응을 위한 비용증가(24.6%)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과 중복처벌(7.8%)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다. 중소기업이 정부와 국회에 바라는 대책으로는 집단소송제의 경우 '개별법에 선별적으로 도입하는 것'(38.6%)을 가장 희망했다. 이어선 ▲법률서비스 지원(31.8%) ▲이중처벌방지 안전장치 마련(30.0%) ▲소송허가요건 강화(27.4%) ▲분쟁조정 우선 활용 의무화(19.4%)를 원했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의 92.2%는 자체 법무팀이나 변호사가 없어 집단소송시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법적 대응이 필요할 경우 '대책이 없다'는 답변도 11.5%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 앞으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력질주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계속되는 규제입법으로 기업의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고 기업가 정신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업은 피소사실만으로도 신뢰도가 떨어지고 매출이 급감해 사업활동이 어려워지며, 영세기업은 도산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집단소송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법에 선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1-05 12:00: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