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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 부담에 카드업계 양극화…2분기 반등 할까?

주요 카드사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순이익이 증가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조달비용, 연체율 상승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각 사별 규모에 따라 수익성 양극화도 뚜렷한 모습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롯데카드를 제외한 주요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5% 하락에 그친 반면, 하나카드의 순이익은 63%나 급감하며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 6414억원을 기록하면서 '업계 1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올해 '애플페이 돌풍'을 일으킨 현대카드를 비롯해 롯데카드의 1분기 성적표는 나오지 않았다. 삼성카드는 1분기에 순익 14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이어 KB국민카드는 순익 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하면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우리카드 460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하나카드 202억원(-63%)을 기록했다. 카드업계에서는 1분기 업황 악화의 요인으로 조달비용 및 연체율 상승을 꼽고 있다. 여전채 가중금리(스프레드)가 축소하면서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시장금리는 상승했으며 경기침체 여파로 연체율이 올라 대손충당금을 더 쌓았다는 것이다. 통상 카드업계는 조달한 자금을 2~3개월 뒤에 사용한다. 올 1분기 카드업계가 운용 및 융통에 사용한 자금은 지난해 11~12월에 조달한 자금이다. 지난해 4분기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6.1%까지 치솟은 바 있다. 당시 여전채 스프레드는 1.92%포인트(p)를 기록했다. 연체율 상승으로 인해 대손비용이 늘어난 것 또한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카드사 5곳의 1분기 연체율은 ▲신한카드(1.37%) ▲우리카드(1.35%) ▲KB국민카드(1.19%) ▲하나카드(1.14%) ▲삼성카드(1.10%) 순이다. 지난해 말 대비 연체율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신한카드다. 3개월 사이 연체율이 0.33%p 올랐다. 대손충당금은 1910억원을 쌓으면 전년 동기 대비 31.3%를 추가 확보했다. 이어 연체율이 가장 적은 폭으로 오른 곳은 하나카드다. 지난해 말 0.98%에서 1분기 1.14%로 0.16%p 올랐다. 문제는 카드사의 규모에 따라 순익 차이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조달비용의 경우 카드사의 규모가 작을수록 부담이 커진다. 현재 신한·삼성·KB국민카드는 'AA+' 등급의 여전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지만 우리·하나카드는 'AA'등급의 여전채를 발행한다. 이달 AA+등급의 여전채는 연 3.96%까지 하락했지만 AA등급의 경우 연 4.09%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분기 건전성 확보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2분기는 '가정의 달' 특수 등 카드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다. 관련 행사를 마련해 수익성 제고를 노리고 있다. 여전업계 한 관계자는 "같은 등급의 여전채를 조달하더라도 액면가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어 회사 규모가 작을수록 건전성 관리에 매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02 08:59: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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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발 역풍 금융당국…"섣부른 CFD 규제완화-뒷북조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론도 제기된다. 주가폭락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 대한 규제완화와 늑장대응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를 초래한 세력이 주가조작에 악용한 수단으로 차액결제거래(CFD) 계좌가 지목되고 있다. SG증권의 CFD 계좌에서 발생한 반대매매가 이번 사태를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다. CFD 계좌는 주식이 없어도 기초자산에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할 수 있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다. 투자 주체가 노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세력은 다단계 방식을 통해 투자자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 이에 그동안 CFD 투자는 관련 전문지식이 높은 투자자에게만 허용된 거래였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지난 2019년 CFD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개인 전문투자자 자격 기준을 대폭 낮추면서 모험자본을 보다 수월하게 공급하겠다는 방침에서다. 하지만 CFD 계좌에 대한 규제완화로 인해 개인투자자보호망이 허술해지면서 증권사들이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CFD 수수료가 일반 주식거래보다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인투자자들도 CFD 투자에 적극 뛰어들면서 시장규모도 확대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CFD 잔고는 2조3000억원에서 올해 3조5000억원(2월말 기준)으로 50% 넘게 급증했다. 문제는 CFD 거래가 변동성 장세에 쉽게 무너진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는 레버리지를 일으켜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하락장에는 반대매매로 주가가 급락한다. 이 때부터 CFD 투자자에겐 '지옥'이 펼쳐진다. 증권사가 고객 동의 없이 주식을 팔아 치우는 '강제 반대매매'에 돌입하면서 '무더기 하한가'를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CFD를 이용한 주가조작을 감독하는 시스템에도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조작을 비롯한 이상거래는 ▲한국거래소 ▲금감원 ▲금융위가 삼중체제로 감독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된 주가조작에 대해 이들 모두 인지하지 못했다. 이 결과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8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8조원 넘게 증발했다.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 금융위는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터지기 전인 4월 초에 주가조작 제보를 받았지만. 작전 세력에 대한 압수수색은 4월 말에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주가량 수사가 늦어진 셈인데, 이를 틈타 세력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처분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은 검찰과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매수·매도가를 정해 사고팔며 주가를 띄우는 통정거래가 있었는지를 규명해 내는 게 수사 핵심이다. 금융당국은 주가조작과 연관된 기업 대주주의 사전 인지 여부와 공매도 세력 연루 가능성 등을 전방위로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조사팀은 무차입 공매도 76건을 조사해 이 중 33건에 대해 조치 완료했으며 43건은 제재 예정이다. 선광의 경우 평소 10주 미만이었던 공매도 물량이 폭락 직전인 지난 19일 4만주 이상 나오는 등 이상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됐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2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하한가 주가조작 사태'와 관련 회사 오너들을 조사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지위고하, 재산 유무, 사회적 위치 등과 무관하게 법과 원칙의 일관된 기준으로 신속·엄정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1 16:48: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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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기근로자에 대출 금리 최대 0.7%p 감면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영업점에서 신청하는 개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의 신규금리를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연 0.7%포인트(p) 우대해주는 '중기근로자 가계안정 우대 프로그램'을 오는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대출 금리는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1.40%p)와 근속기간별 우대금리(0.70%p)를 적용할 경우 최저 연 3.20% 수준이다. 또한 '자산형성 우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신규 고객에게 최대 연 1.2%p 우대 금리를 추가 제공해 가입 시 최고 연 5.7%의 금리를 19일부터 제공한다. 추후 중기근로자를 위해 ▲카드금융 수수료율 감면 ▲산재·질병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금해지 시 특별중도해지이율 적용 ▲개인·카드 VIP 등급 우대 등 다방면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은행 역할을 강조한 김성태 은행장의 의지를 반영해 앞으로도 중기근로자의 가계안정, 자산형성, 근로복지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01 16:41: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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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마다 비트코인 각광…상승세 어디까지?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가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위기 때마다 '디지털금'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가격 상승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85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장중 2만9400달러까지 오르면서 3만달러 복귀 기대감을 높였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만6000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회사인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위기가 불거지면서 다시 상승 전환했다. 지난달 28일 뉴욕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는 40%나 폭락했고, 한때 50%까지 떨어져 거래가 일시 정지되기도 했다. 지난달 초만 해도 100달러를 넘었던 주가는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여파로 지난달 90% 가까이 폭락했다. 지난달 24일에는 1분기 실적보고서 공개 후 연일 급락 장세를 이어가면서 또 다시 약 70%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역대 처음 10억 달러 아래로 쪼그라들었다.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지난 3월 SVB 파산 사태 당시 위험성이 높다고 지목된 곳이다. SVB와 인접한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을 두고 있어 SVB 처럼 스타트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고객이 예금보호한도인 25만달러 이상을 예치해 뱅크런 위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됐다. 비트코인은 금융사들이 위기가 있을 때마다 대체 자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에 2만달러선까지 떨어졌지만, SVB 파산으로 일주일 만에 30% 폭등하면서 2만8000달러까지 상승했다. 금융권과 반대구도에 있는 가상자산시장을 투자자들은 '피난처'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금융시장 불안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지나달 24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전통적인 은행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는 비트코인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고 비트코인이 탈중앙화하고 희소성이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원래의 전제를 입증하고 있다"며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반감기 역시 상승 요인으로 꼽고 있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4년마다 절반으로 감소하는 현상으로 보상이 감소되면서 채굴이 감소돼 공급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치가 높아져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실제 지난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해 직전 반감기였던 2020년 5월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고 18개월 뒤인 2021년 11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반감기인 내년 4월 현재 가격보다 2배 이상으로 상승 할 수 있다"며 "5만~6만달러에 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01 14:42: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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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악의적 무차입공매도 첫 적발 "33건 제재 조치”

금융감독원이 불법 공매도 척결을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한 이후 '악의적 무차입 공매도' 정황을 처음으로 포착했다. 금감원은 1일 공매도 조사팀이 그동안 진행해 온 불법 공매도 조사와 조치 경과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확대 개편된 금감원 공매도조사팀은 크게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엄정 조치 ▲공매도 악용 불공정거래 적발 두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금감원은 무차입 공매도 76건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이 중 33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43건은 제재조치 추진 예정이다. 31건에 대해선 과태료 21억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징금이 도입된 이후로는 2개 외국계 증권사에 최초로 60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무차입 공매도가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태임에도 그간 과태료·주의 등의 미온적 조치로 인해 제재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지속되어 왔다"면서 "주문금액 기준으로 강화된 과징금을 부과함으로써 국내외 금융사의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공매도조사팀은 공매도를 악용한 불공정 거래 개연성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기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악용 사례를 다수 포착했다. 금감원은 주가를 하락시키기 위해 스왑거래를 이용하거나, 블록딜·유상증자·임상 실패 등의 악재성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기 전 해당 정보를 이용해 공매도한 혐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주가를 인위적으로 하락시키려는 스왑거래를 이용하거나, 악재성 정보 공개 전 공매도한 혐의가 발견됐다. 특히 일부 혐의자는 무차입 상태에서 고의로 매도 주문을 제출하여 매매차익을 극대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간 시장에서 의혹이 제기되어 왔던 악의적인 무차입 공매도 사례로 금번 조사과정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조치 추진 예정인 43건도 대부분 과징금 건으로서 순차적으로 마무리 하여 불법공매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시장에 알리겠다"며 "적발한 불공정 혐의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안건 상정 등 신속한 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1 13:30: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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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대전하나시티즌,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선언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달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로 시행할 것을 선언했다. 축구 경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구단의 직접 감축과 친환경 캠페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상쇄 등으로 탄소중립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하나원큐 K리그1'의 잔여 홈경기에 대해 전문 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 3자 검증 ▲탄소배출량 감축 계획 수립 및 감축 ▲탄소배출량 상쇄를 위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구매를 적극 추진하며 올 시즌 종료 후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결과 보고서'를 공개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산림청과 함께 진행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묘목 1111그루 제공)'처럼 축구 팬들이 친환경 활동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그룹의 전방위적 친환경 ESG 경영에 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 여러분들이 동참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를 포함해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1 13:22: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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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여

신한은행이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후원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ADB는 1966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회원국의 극심한 빈곤퇴치를 위해 대출, 기술 지원, 보조금 및 지분 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ADB 연차총회는 회원국 거버너들이 ADB의 행정, 재정 및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ADB의 최대 행사다. 이번 제56차 ADB 연차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인천 송도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며, 60여개국 약 500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4일 기획재정부와 ADB 연차총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업전시부스 운영 ▲네트워킹 허브 공용공간 조성 ▲참가자 오찬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이번 연차총회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소재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 '땡겨요'를, 신한카드는 '페이스 페이(Face Pay)'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ADB 연차총회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의 제1금고 은행으로서 참가자들이 공항, 행사장, 숙소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약 30대의 셔틀버스를 후원하고,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 '뱅버드'도 배치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후원은행으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01 13:21: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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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혁신펀드, 오는 2일부터 자펀드 운용사 모집

금융당국이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민간투자자 등이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 앞서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은 모펀드 조성을 위해 5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운용주체인 캠코가 민간운용사를 모집해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추가로 더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캠코는 자산매각 후 재임대(Sale&LeaseBack), 회생·워크아웃기업 자금 지원 등 자체적인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피투자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캠코는 오는 2일부터 자펀드 모집계획을 공고하고, 23일 부터 블라인드 펀드 제안서를 접수받아 6월말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기업구조 혁신펀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지원해 재기 또는 구조혁신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구조조정 투자시장을 성숙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기업정상화를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시장중심 구조조정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01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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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현대해상 "희망찬 내일을 위한 준비"

'어린이날'을 제정한 독립운동가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가 우리의 미래다'를 항상 강조했다. 방정환 선생의 이념은 우리 사회가 어린이와 청년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해야만 하는 동기부여의 초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방 선생은 "나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에게 10년을 투자하라"고 말한 바 있다. 현대해상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 '마음이·합니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사회·환경·지배구조(ESG)경영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회의 혁신과 변화 유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초등학생 환경인식 교육 현대해상은 지난해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을 위해 '하이에코스쿨'을 진행했다. 서울시 내 8곳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주간 환경 교육을 했다. 우선 환경문제에 관한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하이에코스쿨은 사회적 기업 '에코플레이'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해 신규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수업 과정인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했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폐 가죽 업사이클링 등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를 높이고 플로깅, 나눔장터 등을 진행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등에 어린이 환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바로 체험형 놀이공간인 '힐링정글'이다. '힐링정글'은 양방향(Interactive) 콘텐츠 기술과 프로젝터 및 모션 센서 등을 통해 가상의 정글 세계를 구현했다. 어린이 환자들이 디지털 콘텐츠에 담긴 동물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체험형 놀이공간이다.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어린이 환자들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운동량이 적은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풀 수 있는 '동작놀이' 인지를 향상시키는 '인지놀이'와 '정서케어' 등 총 3개 항목, 11가지 게임으로 구성했다. ◆ 학교 폭력 '멈춰!'…'아주 사소한 고백' 현대해상은 교육부, 푸른나무재단과 손잡고 지난 2012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청소년을 위한 '대나무 숲'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민과 고충을 털어놓을 공간을 마련한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익명으로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고백엽서'와 교내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아사고 동아리', 푸른나무재단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사고 교실'로 구성했다. 특히 '고백엽서'가 청소년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학생들이 매년 1만 장에 달하는 엽서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엽서를 만들어 접근 문턱을 낮춘 것 또한 흥행 비결이다. 현대해상은 정서 지원 범위를 폭넓게 잡았다. 장애아동은 물론 가족의 정서적 휴식을 위해 '마음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쉼표'는 장기간 재활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아동을 비롯해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돌봄 지원을 골자로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을 전공한 전문 교사가 어린이 재활병원을 방문한다. 보호자 대신 장애아동을 돌보고 치료 일정을 관리해 주는 '1:1 돌봄지원'과 음악, 미술 도구 등을 활용해 언어 및 신체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놀이교실'을 진행한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입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위해 '온라인 놀이교실'을 운영했다. ◆ '하이챌린지 스쿨' 통해 성장 도와 학업에 치중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법도 가르친다. 해결하고 싶은 사회문제를 찾아서 도전하는 '하이챌린지스쿨'이다. 프로젝트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하이챌린지스쿨'은 '나와 타인, 세상에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마음 키우기'를 통해 첫발을 뗀다. 이후 독거노인, 소방관, 어린이, 경찰 등 마음을 나누고 싶은 주변인을 대상으로 문제의식을 키운다. 현대해상은 이런 과정을 통해 잠재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소통의 과정에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쓰기 교실인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도 후원하고 있다. 청세담은 공익 분야에 특화된 '소셜 에디터'를 양성한다. 수강생들은 비영리·공익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현업 기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공익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로 성장한다.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 문제를 조명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014년을 시작으로 3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언론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분야에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2023-05-01 11:47:3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