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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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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N뱅크' 업그레이드

하나은행이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인 '하나N뱅크'에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하나N뱅크'에 전자지갑 서비스인 'N월렛' 기능을 넣어 일반적인 금융업무 외에 휴대전화 번호로 가상화페 '캐시넛' 보내기, 가맹점 결제, 멤버십 관리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N월렛'은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으로 소액을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하나N뱅크'상에서 가상화폐인 '캐시넛'을 충전한 후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계좌번호 없이도 30만원 이하 소액을 보낼 수 있다. '캐시넛'을 이용한 결제 기능도 추가됐다. 하나은행은 가상화폐인 '캐시넛'을 편의점, 극장, 카페, 베이커리 등 'N월렛'의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 티머니, 캐시비 등 교통카드 충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멤버십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해 '하나N뱅크'에 멤버십 카드를 바코드 형태로 등록, 멤버십 적립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업무부터 일상생활에서 휴대폰번호로 캐시넛 보내기, 가맹점 결제 및 멤버십 관리까지 '하나N뱅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2-26 10:08:46 백아란 기자
뒤로 가는 보험업계 민원정책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민원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오히려 늘고 있어 고심하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3년 보험민원은 3만9610건으로 전년도인 2012년 3만8882건에 비해 1.9%(728건) 늘었다. 생명보험 민원은 1만8093건으로 지난 2012년에 비해 4.7%(851건)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지난 2013년 1분기 4457건, 2분기 4380건, 3분기 4595건, 4분기는 4661건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손해보험의 경우 민원이 급증하지는 않고 있지만 여전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2013년 2만1517건으로 2012년 2만1640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593건, 2분기 58건 늘었으나 3분기 들어 643건이나 줄어들었고 4분기는 131건 감소하는데 그쳤다. 최근 금감원이 보험업계에 민원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지만 이후 오히려 분쟁이 늘고 있어 업계가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보험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늘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민원을 통해야만 보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의식이 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보험상품 해약환급금 받는 방법 등의 글이 인터넷상에서 유포되고 소비자들이 보험사를 압박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이 원래 민원이 많은 금융분야 인데다가 요즘처럼 인터넷으로 소비자들간 정보교환이 활발해 지면서 오히려 민원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금감원은 올해 '민원건수 공시기준 표준화' 등 민원공시제도를 개선하고 민원감축 부진회사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민원이 증가한 보험사에 관련업무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한 후 민원감축 방안을 마련해 보고토록 할 방침이다. 또 오는 3월말 민원 평가에서도 목표감축률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엔 CCO 또는 대표이사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2014-02-26 07:30:00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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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Hi! Story 정기예금적금' 판매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장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KB Hi! Story정기예금/적금'패키지 상품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이 고객의 이야기(Story)를 만나(Hi!) 고객의 인생 성공 이야기(History)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 Hi! Story정기예금'은 고객이 은퇴 후 연금수령 전까지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가교형 정기예금으로, '원금일시지급식'과 '원금균등분할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10년 이내 연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신규가입일 및 매년 신규가입일 해당일 현재 고시한 이율로 1년 단위 적용하며, 현재 금리는 연 2.55%이다. 우대이율은 '연금실적 우대이율' 및 '한가족사랑 우대이율'을 각 연0.1%p씩 제공한다. 2014년도 가입자에 한해 '당행 후순위채권 상환 후' 또는 '2004.12.31 이전에 가입한 저축성보험을 해지한 후' 3개월 이내에 이 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연0.1%p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이율 연2.7%의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인 'KB Hi! Story적금'은 1년 단위로 4회(최초 계약기간 포함 5년)까지 자동 재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장기거래 우대이율 최고 연0.2%p 및 'KB★Story통장' 패키지 우대이율 최고 연0.2%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장학금 수령 등 인생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 'Story 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한다. 2014년도 가입자에 대해선 'KB고객사랑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해 올해 가입할 경우 최고 연3.1%를 받을 수 있다

2014-02-25 21:10:39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