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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권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울산 도심권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일시적인 부동산 침체를 겪었던 울산 부동산시장이 회복세을 보이고 있다. 연내에만 6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올해 앞서 분양한 단지보다도 많은 물량이 단기간에 쏟아진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울산에서 연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6097가구다. 이는 올해(1~8월) 분양에 나선 3670가구 1.6배에 이르는 물량이 4개월내에 쏟아지는 것. 업계전문가는 “지난해에 비해 급격하게 시장이 냉각되며 우려를 낳았던 울산 시장에 단기간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되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로 볼 수 있다”며 “각 건설사들마다 사업지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통해 분양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장회복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올해 들어 전세가율도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1.1%의 전세가율을 보였던 울산은 1월 들어 70.7%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2월 들어 바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7월 71.9%의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세가율이 다시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세거주자들의 매매전환도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먼저 울산 부동산 시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이 10월 수요자들에게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관계자는 “연내 울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들은 모두 북구 쪽의 택지개발지에 집중되어 있다”며 “반면 힐스테이트 수암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에 위치한 재개발 단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기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향후 주건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단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추어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단지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울산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병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청정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기능 등이 융합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 형태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변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온산공단,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전용면적 59~114㎡,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72~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7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10월 개관한다.

2016-09-23 16:00:3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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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중소형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롯데건설이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분양중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 83,348㎡ 부지에 총 1597가구가 입주해 새로운 주거거점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구성됐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 서울용인, 영동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후 GTX용인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호재를 안고 있다. 특히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수원신갈IC와 약 1Km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에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강남 세곡까지 약 25분 거리에 위치했다. 대중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기흥역(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차후 예정된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할 시 강남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강남권 배후단지로도 손색없다. 특히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GTX용인역(가칭) 및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한다. 특히 이 단지는 통경축과 바람길을 고려해 11개동 전 가구가 100%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이에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가운데로 중앙 공원이 넓게 펼쳐져 조망은 물론 동간 거리까지 확보해 사생활 보호까지 신경 쓴 자연친화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또한 전 타입에서 롯데캐슬이 선보인 '드림키친'을 적용할 수 있다. 주부의 라이프스타일과 키 등을 고려해 일반적인 스텐다드(Standard)형 싱크대(작업대 높이 85cm)와 하이(High)형 주방가구(작업대 높이 90cm)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거실에서는 '드림 라인월(유상옵션)'을 선보인다. 아트월 시스템 가구로 입주민 취향에 맞는 4가지 선반 컬러와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만의 자부심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신흥 주거 거점 지역으로 떠오르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의 구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견인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2016-09-23 14:54: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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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모델하우스 오픈

올 가을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고 자산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양시장에는 오히려 훈풍이 불고 있다.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특히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의 분양소식이 눈에 띈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561-2번지에 금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및 발코니 무상 시공 등 합리적인 분양조건으로 오픈전부터 김천지역 실수요자들로부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삼도주택은 1986년 창립 이후 30년간 지속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살기 좋은 아파트상', '프리미엄 명품아파트 베스트 명품아파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내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1단지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2단지 지하4층~지상20층 6개동 총951세대 규모로 관리비절감 및 편의시설 등의 강점을 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가 90%이상을 차지하며, 김천 도심권역에 희소성 높은 40평형대 물량도 공급 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대 및 지하주차장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LED조명이 설치되고 강한 바람과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 내풍 설계가 시공될 예정이다. 배후로 달봉산과 맞닿아 있고 단지 앞으론 직지천이 흐르는 이상적인 배산임수의 배치며, 단지 밖을 나서면 인근에 위치한 강변조각공원 산책할수 있고 직지천 둔치를 조깅이나 자전거로 이용 할 수 있는 조각공원길이 조성되어있다. 단지 반경1Km내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김천시청, 보건소 등의 행정시설, 김천종합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하여 생활에 편리하며, 차량5분거리에 산업단지5개소가 위치하여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단지앞 김천을 가로지르는 3,4번 국도를 통한 김천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며, 차량5분거리에 김천IC가 인접하여 광역 이동에도 편리하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오는 9월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27일 1순위, 9월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자를 대상으로 현관중문 무상시공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2016-09-23 14:50: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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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KBS 근처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분양

여의도 국회의사당·KBS 등과 가까운 곳에 있는 ㈜신한 여의도 본사 사옥부지에 지하7층 지상16층 규모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시행위탁사는 신한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 ㈜미지엔이 맡았다. 시공은 ㈜한라에서 책임 시공하게 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일반 상업시설, 지상 2층은 오피스 그리고 지상3층부터 16층까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광화문이나 종로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차량 이용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쇼핑시설은 여의도 IFC몰이 있고 현대백화점 여의도 파크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의도 성모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근이며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은 도보로 이용할 수 정도로 가깝다.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전용 면적은 22.47㎡-41.84㎡ 7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22.47㎡, 24.5㎡ 타입은 내부 슬라이딩도어를 적용해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으로 사용 가능하고, 24.5㎡타입에는 거실에 와인바를 설치했다. 전용면적이 가장 넓은 41.84㎡ 모든 세대가 16층 최상층에 있어 여의도와 한강을 볼 수 있고, 펜트하우스로 형태로 설계해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구)마포 가든호텔 맞은편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빌딩 1층이다.

2016-09-23 14:50: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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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김포한강 NK리움힐' 오피스텔 분양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김포한강 NK리움힐' 오피스텔 분양 목재물류업계의 랭킹업체 NKG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들어서는 '김포한강 NK리움힐' 오피스텔 306실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1년 설립된 NKG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자재, 가구재 등 500여 종의 목재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가공,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아암물류센터, 인천북항물류센터, 인천남항물류센터 등 대규모 물류센터를 시행 및 시공한 NKG는 2011년에는 인천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업체는 2010년 종합건축공사면허를 취득한 엔케이(NK)건설을 설립함으로써 아암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목재공장과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시공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NKG에서 시행 및 시공하는 김포한강신도시 NK리움힐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연면적 6962평으로 지하 5층 전체가 주차장, 1~2층 상업시설, 3~20층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또 전 평형 임대수익이 가능한 오피스텔 전용 6.5평형의 임대용 원룸 및 전용 9평형대의 1.5룸으로 구성됐고, 친환경 소재에 의한 주거환경 개선과 자체 시행 및 시공에 따른 공사비 절감으로 타 단지 대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영제 대표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의 주거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시공비 절감으로 타사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오피스텔 공급하며, 친환경 상품 구성에 따른 상품 질 향상을 통한 오피스텔 상품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움힐은 천리에 맞는 행운이라는 뜻의 리움과 힐(hill)산의 의미를 혼합해 행운과 자연이 있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10월 모델하우스 오픈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NK리움힐은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2016-09-23 14:49: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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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가 ‘답’ 분양열기 뜨거운 마곡지구 상가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상가를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한 가운데 역세권 상가 투자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는 인근 거주자는 물론 주변 배후세대의 이동경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이 확보된다.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가 쉬워 수익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또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일대 부동산 가치가 동시에 상승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일반상가보다 다양한 나이대의 배후수요 확보가 유리해 여러 업종이 들어서기에 좋다. 결과적으로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보증금이 높게 형성되고 거래가 활발해 웃돈 형성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역세권 상가는 비 역세권 상가에 비해 상가 수익률도 높다. 소상공인정보시스템 통계(지난해 하반기 기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와 홍대입구역 근처의 월 임대료 평균치는 약 10%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기업배후수요까지 갖춘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열린산업개발이 시행 시공하는 것으로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70호실이 공급된다. 주차는 법정 209대를 넘어서는 동시주차 314대이고 지하 1층~지상5층은 근린생활시설 (상가)이고 지상 6층~지상13층은 업무용시설 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발산역에서 도보 2분거리의 초역세권 상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기업입주로 꾸준한 상승세를 올리고 있는 마곡지구 내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마곡지구는 판교테크노벨리의 약 5배, 상암DMC의 6배 여의도 업무지구 1.3배에 달하는 초대형 국제업무단지로 대기업(LG싸이언스를 비롯해 이화의료원, 롯데, 넥센 등) 40개포함 68개 기업이 입주한다. 이에 따라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발산역 인근에는 최근에 착공에 들어간 이화의료원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3인실로 구성된 새 병원으로 2018년 완공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연간 집객인구가 2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타닉 공원이 가까워 인근 상가오피스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사업지 바로 뒤로는 제약 바이오 연구단지가 만들어져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발산역 인근에는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와 역세권 오피스텔 등으로 인해 배후수요가 탄탄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열린엠타워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한 2억1000만~2억4000만 원대로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2017년 12월까지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마곡열린엠타워는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09-23 10:36:03 김형준 기자
고용노동부, 제3회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해외 주요국 도제훈련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제3회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 정부는 왜 도제제도를 활성화시키려하는가?: 도제훈련 운영현황과 성과의 국제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도제훈련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카즈토시 차타니(Kazutoshi Chatani) 전문위원이 기조강연자로 나섰으며 독일, 덴마크, 한국, 스위스, 호주, 대만 등 6개국의 도제훈련 전문가가 강연을 펼쳤다. 카즈토시 위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청년층의 고용문제 해결 등을 위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도제훈련의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도제훈련의 경우 기존 경험적 연구를 토대로 하는 만큼 훈련초기 단계에서는 훈련생 임금, 수업료 등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훈련이 진행될수록 기업 생산력 증대, 이직률 감소, 신기술 도입 등의 편익이 더 크게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제훈련제도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즈토시 위원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도제훈련을 받은 훈련생에게 훈련 이수시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에는 도제 일자리 창출 세금을 공제해 주고 있다. 덴마크는 학업기간 동안 사업주가 훈련생에게 지급한 임금 일부를 보조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고 도제훈련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연을 직접 듣고, 도제훈련 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14년부터 시범도입 된 일학습병행제가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9-22 21:25:1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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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3개월 연속 증가…용인, 전국 미분양 물량 8% 차지

미분양 물량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용인시는 전국 물량의 8%를 차지하며 미분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3127가구로 전달(5만9999가구) 대비 5.2%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6만1512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5월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용인시가, 지방에서는 창원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최근 2~3년간 아파트 분양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만7243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9737가구) ▲충남(8644가구) ▲경북(6198가구) ▲충북(4428가구) ▲인천(3724가구) ▲강원(3061가구) ▲전북(2518가구) 순이었다. 전국 시도 중에서는 세종시가 유일하게 지난 5월부터 3개월째 미분양 물량이 없는 상태다. 전국 시군구 중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용인시(5010가구)다. 분양시장 호황으로 지난해 말 7237가구 보다 2227가구가 감소했으나 전국 미분양 물량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용인은 지난해 2만6206가구가 분양됐고 올해도 8498가구가 공급된다. 과잉공급과 함께 준공 후 미분양 물량(2295가구)도 많아 전체 미분양 물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이어 ▲창원(4676가구) ▲평택(3134가구) ▲천안(3125가구) ▲포항(1862가구) ▲안성(1773가구) 순으로 미분양이 많았다. 공급된 분양 물량에 비례해 미분양 물량도 크게 늘은 셈이다. 창원시의 경우 최근 3년(2014~2016년) 동안 4만 가구가 넘게 분양됐고 평택 역시 같은 기간 3만6000여 가구가 공급됐다. 서울은 미분양 주택 물량은 426가구로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163가구)가 가장 많았고 ▲영등포(109가구) ▲은평구(57가구) ▲도봉구(40가구) 등에 미분양 물량이 남아 있다. 송파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등 14곳은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대규모 공급과잉 여파로 3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33만4452가구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들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역에는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09-22 21:00:2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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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연내 1만3000여 가구 공급

10년 동안 임대로 살다가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가 연말까지 전국에서 1만3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택지지구에서 민간건설사가 짓는 공공임대는 고급스러운 마감재나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이 특화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1만3826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730가구가 대기 중이다. 세종시 1800가구, 경남 창원 1395가구, 대구 1358가구 부산 901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일정 기간 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하다 분양 전환 시기가 되면 임대인이 주변시세보다 싸게 분양받을 수 있다. 10년 공공임대는 주거 이후 5년이 되면 협의에 따라 우선적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분양전환 가격은 시세가 아닌 감정평가금액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주변시세보다 10% 안팎으로 저렴한 편이다. 임대로 사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부담도 없다. 부동산 시장에 따라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미래계획과 재테크에 유리하다. 다만 입주조건이 까다롭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무주택 자격은 분양전환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전용면적별 조건도 추가된다.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는 자산보유(2016년 기준) 부동산(토지+건물)이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67만원 이하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는 자산보유 외에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별 월 평균 소득 이하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하반기 공급되는 주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와 배곧신도시, 세종시 등에서 선보인다. 우선 중흥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8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1194가구를 10월 공급한다. 75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가깝다. 같은 시기 군포시 군포송정지구 A2블록에서는 금호산업이 전용면적 51·59㎡ 540가구를 선보인다. 세종시에서는 계룡건설과 보성이 컨소시엄을 맺고 세종시 4-1 생활권 P2구역 L3블록에서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362가구)'을 공급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 배곧신도시 B1블록 676가구, B5블록 537가구 등 1213가구를 10월 선보인다. 의정부 민락지구 B3블록에서도 전용면적 74·84㎡ 792가구를 공급한다.

2016-09-22 20:59: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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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성남~여주 복선전철 24일부터 운행 시작

24일부터 경기 성남(판교)을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까지 복선으로 연결하는 성남∼여주 간 전철이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여주 구간 57km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끝나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노선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던 서울 강남권으로의 통근과 통학이 편리해진다. 성남시 2개, 광주시 4개, 이천시 3개, 여주시 2개 등 총 11개 역에 정차한다. 현재 시외버스로 1시간30분 이상 소요되던 판교~여주간 이동시간이 이번 개통으로 48분으로 단축된다. 앞으로 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사업과 중‧남부 내륙철도사업이 완공되면 이 지역은 인천에서 여주, 원주를 거쳐 강릉을 연결하는 동서철도와 서울에서 광주, 충주, 김천을 거쳐 진주, 거제를 연결하는 내륙 고속화 철도가 운행되는 철도교통의 중심이 된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이 투입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는 개통행사는 23일 오후 여주역에서 정부 및 지자체 인사,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강선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및 광주, 이천, 여주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 연계노선 개통 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 대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9-22 18:19:42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