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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다이제스트]현대카드, 현대車 전용 카드 선봬…신차 구매 이벤트 진행 外

현대카드, 현대車 전용 카드 선봬…신차 구매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현대차의 신차 구매는 물론 자동차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블루멤버스는 현대차 구매 고객과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대표적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부터 차량 정비, 주유, 보험 등 자동차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품은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플래티넘·플래티넘 플러스 등 3종으로 모든 사용처에서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M포인트가 동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가 쌓인다. 특히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의 경우 월 200만원 이상 사용 시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고객은 매월 적립한 M포인트의 15%를,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고객은 적립 M포인트의 20%를,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고객은 적립 M포인트의 30%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동시 적립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사용 금액이 월 50만원 미만인 경우 두 포인트 모두 적립되지 않는다. 한편 현대카드는 내달 말일까지 현대차 전용 카드 고객들을 위한 신차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고객들은 기본 적립 M포인트의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차량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선택하여 누릴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이 쏘나타 뉴 라이즈(차량가 2255만원) 구매에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면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이 밖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 만의 특화 혜택은 물론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가 주어진다. 연회비는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2만원이다.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은 국내전용 3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4만원이고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는 국내전용 6만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7만원이다. KB국민카드, 생활가전·車 장기 렌탈 서비스 선봬 KB국민카드는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과 자동차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장기 렌탈할 수 있는 라이프샵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렌탈 관련 상담 신청이 가능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 등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정수기 등 생활가전 용품 100여 종은 최대 60개월까지, SK렌터카 모닝 등 경차·소형차 5종은 최대 48개월까지 장기 렌탈 가능하다. KB국민카드로 코웨이 렌탈료 결제 시 1회차부터 12회차까지 월 렌탈료의 30%가 캐시백되며 SK렌터카는 엔진오일 무상 교환 등 멤버십 혜택과 블랙박스·썬팅·무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특히 코웨이 KB국민카드로 코웨이 생활가전 용품 렌탈료를 결제하면 캐시백과 별도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0만원(1명), 캐시백 30만원(3명), 캐시백 5만원(20명)을 제공한다. 또 SK렌터카 상담 등록 고객 중 선탁순 100명에겐 모바일 커피 상품권, 코웨이 상담 등록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각각 증정한다. 하나카드,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먼저 이달 말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페이 앱(App)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이벤트에 응모한 후 외식업종에서 누적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손님 중 일부를 추첨하여 행복·사랑·기쁨·추억 등 4가지 컨셉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행복 추첨 3명에겐 하나투어 100만원 상품권, 사랑 추첨 5명은 50만 하나머니, 기쁨 추첨 50명은 신세계상품권 5만원, 추억 추첨 500명은 1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또한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가입 하나카드 손님 중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페이 앱을 통해 가정의 달 시네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손님에게 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이 될 때마다 추첨기회를 제공하여 당첨 시 경품을 제공한다. 1등(2명)은 50만 하나머니와 CGV 영화 모바일 관람권 2매, 2등(50명)은 3만 하나머니와 CGV 영화 모바일 관람권 2매, 3등(500명)은 CGV 영화 모바일 관람권 2매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등수에 들지 못한 손님들을 위해 500명을 추첨하여 1만 하나머니도 제공한다. 우리카드, 개인사업자 위한 위비즈 카드 선봬 우리카드는 개인사업자 전용 위비즈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상품은 특별업종을 제외한 국내 전 가맹점에서 0.2%를 할인해준다. 할인 한도가 없어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사업경비 지출 영역인 특별업종에선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7%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업종은 온라인쇼핑, 창고형 할인매장, 주유소, 손해보험, 이동통신, 보안업체, 위생업체, 해외 가맹점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세무업무 지원을 위해 윈택스(Win-Tax)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출·매입 통합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부가세 환급 지원 등 각종 세무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 외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카드 발급 시 연 2회까지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전년도 이용실적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이듬해 연회비는 면제된다. 한편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카드를 발급 받고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삼성 갤럭스S8(10명), SK주유상품권 5만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등 총 111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카드, 삼성 리워즈 특화 카드 선봬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제휴하여 삼성 리워즈 서비스 관련 특화한 '삼성 리워즈 삼성카드 taptap'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리워즈는 삼성페이 사용에 따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과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 리워즈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페이로 결제 시 카드 결제금액에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 쇼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하거나 다양한 이벤트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상품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결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삼성페이로 결제하면 10%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5000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5000 포인트를 넘으면 0.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페이 외 결제 건에 대해서도 전월 이용 금액에 관계없이 0.3%의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 헤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삼성카드 taptap 앱에서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중 한 가지를 매월 선택 및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이동통신요금 자동 납부 시 10% 결제일 할인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CGV·롯데시네마에서 영화티켓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도 월 1회, 연 12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 리워즈 삼성체크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젊은층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2%,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 시 0.2%의 삼성 리워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017-05-07 11:58: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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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다이제스트]메리츠화재,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1705' 출시 外

메리츠화재,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1705' 선봬 메리츠화재는 기존 치아보험을 간소화한 텔레마케팅(TM)전용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1705'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상품은 고객의 니즈가 많은 치과치료 보장으로 구성했다. 영구치 상실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상실치료비도 포함했다. 고객의 비용 부담이 큰 치아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틀니)의 경우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경우에도 보장한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최대 150만원, 브릿지는 영구치 1개당 최대 75만원으로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당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치아당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은 질병으로 인한 안과 및 이비인후과병원 수술시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다래끼·선천성 질병·외모개선을 위한 수술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레이저시력교정수술(라식·라섹) 후 합병증 발생이나 재수술 시에도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최저 가입연령은 6세로 확대했으며 청소년기 치과치료까지 보장했다.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5년 갱신을 통해 최대 70세까지다. 한화생명, 기부보험 '함께 멀리 기부특약' 선봬 한화생명은 보험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함께 멀리 기부특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현재 고객이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경우 1%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데 해당 특약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이 대신 기부특약 가입을 선택하면 된다. 한화생명 종신보험과 CI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누구든지 기부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해당 특약 판매를 통해 18세가 되면 보육원에서 나와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보험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육원 퇴소 후 사회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공백기간 위험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보장을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18세부터 10년 동안 입원, 수술 및 재해에 대해 보장받게 된다. 지난해 한화생명 종신보험 및 CI보험 가입률을 감안했을 때 가입고객의 1%만 기부특약에 가입한다고 해도 연간 100명의 청소년들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10%의 고객만 동의해도 연간 1000명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만큼 한화생명의 많은 고객들이 기부특약을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손보, 미혼모 가정에 '365 베이비 케어 키트' 지원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 협약을 통해 KB손보는 '365 베이비 케어 키트'를 지원한다. 이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등을 담은 패키지로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B손보는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협약 이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 역시 이를 위해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2억3000만원을 후원하게 됐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KB손보는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은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내 별도로 마련된 '365 베이비 케어 키드'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 지원된다. 더케이손보, 스승의날 맞이 'The행복한 스승의날 캠페인' 진행 더케이손보는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The행복한 스승의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이나 교사가 학급 안에서 있었던 추억을 사연이나 사진, 영상물로 응모하면 우수작 선정을 통해 해당 학급으로 간식과 카네이션, 특별 응원선물 등을 보내준다.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0일까지다. 더케이손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7-05-07 11:58: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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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외인매수+저평가 호재...코스피 상승 이어질 듯

코스피지수가 지난 4일 2241.24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011년 5월 2일 기록했던 최고치(2228.96)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장 중 최고치(2231.47)까지 넘어섰다. 6년 만에 코스피 시장에 봄바람이 불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박스피 돌파가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장기 상승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 증시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을 돌파하고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것에 대해 "박스권일 수밖에 없었던 고질적 장애물들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실적개선·저평가·외국인 매수 호재 실제 지난 몇 년간 국내 상장 기업들의 연간 순이익은 70조~80조원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2016년 기준으로 상장 기업의 순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올해 전망치를 120조원까지 올린 상태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을 바탕으로 한국 주식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3월 17일 기준) 국내 증시 PER(주가수익비율)은 9.84로, 미국 S&P500(18.63), 영국 FTSE(파이낸셜스톡익스체인지)100(14.94), 일본 니케이225(16.04) 대비 저평가된 상태다. 이에 대해서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한국 주식이 '단순히 싼 주식'에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싼 주식'으로 레벨업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해소다. 지난해 한국 사회를 혼란에 빠트렸던 '최순실 게이트'사태와 더불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이 마무리 됐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역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사상 최고치 경신은 전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통해 급격한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분석도 영향을 줬다. 물론,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행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아직 남아 있기는 하지만 1분기에 집중되어 있던 굵직한 이슈들이 무난히 해소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주가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월 평균 1조5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이는 2009년(월평균 2.5조원) 이후 최대규모다. 누적 규모 또한 연초 이후 4월 말까지 6.2조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기록했던 순매수 금액(11.3조원)의 절반을 넘어선 상태다. ◆"코스피 상승 추세 이어질 것"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향후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흔들림 없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연구위원은 "코스피 상장기업의 실적 증가, 배당성향 증가,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자율지침) 도입에 따른 기업지배구조 개선, 그리고 회계투명성 제고와 불공정거래 근절 노력에 따른 투자자 신뢰 회복 등으로 코스피 지수는 향후에도 견조한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정부의 대규모 신성장산업 투자(85조원)와 대선 이후 신정부의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들도 상승 추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최근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통한 금융투자산업의 실물지원 기능 강화, 옴니버스계좌 도입 등 외국인 투자편의 개선, 테슬라 요건(상장 요건에 미달되지만 상장주관사가 추천하는 기업에 한해서 상장 기회를 주는 특례상장제도) 도입 등을 통한 혁신기업의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 확대로 한국증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이번 상승세가 우리 기업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국내 자본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7-05-07 09:33:2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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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향 업계, 중국발 미세먼지가 호재로?

최근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음악 감상이 떠오르며 국내 시장을 향한 음향기기 브랜드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이명진(29)씨는 얼마 전 실내에서 사용할 요량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했다. 수십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부담됐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내린 결정이었다. 이씨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평소 즐기던 야외활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음악 감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이 세계보건기구(WHO) 미세먼지 권고기준의 40배에 달하는 미세먼지에 파묻혔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일부 지역에서 2000마이크로그램(㎍)/㎥에 달했고 초미세먼지(PM2.5)도 600㎍/㎥까지 올라갔다. 황사와 스모그가 합친 결과다. 중국에서 발생한 이 황사는 6일과 7일 한반도의 대기 상황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WHO의 미세먼지 권고기준은 50㎍/㎥이며 국내 미세먼지 환경기준은 100㎍/㎥이다. 미세먼지는 하루 이틀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올해 황사가 예년에 비해 늦게 발생했음에도 4월 전국 미세먼지 평균 지수는 57.1㎍/㎥에 달했다. 이 기간 일 평균 농도가 '나쁨'(81∼150㎍/㎥)을 기록한 날은 전국에서 61차례나 됐고 그 횟수는 수도권이 가장 많았다. 업무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야외 여가활동이 되레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실내에서 즐기는 여가활동으로 음악 감상이 부상하자 국내 제품 판매량이 늘어났고 관련 신제품 출시도 활발해졌다. 최근 LG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월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었다고 공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배 늘어난 수치다. 음향기기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프리미엄라인 ‘B&O 플레이’를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를 국내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P2는 3/4인치 트위터 1개와 2인치 풀레인지 스피커 드라이버 1개, 15W 클래스 D 앰프 2개가 장착됐다. 총 출력은 100W에 달하며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는 블루투스 스피커 4종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61㎜ 듀얼 풀 레인지 스피커로 폭발적인 저음을 들려주는 ‘SRS-XB40’, 최대 24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한 ‘SRS-XB30’ 등이 공개됐다. 보스도 오는 13일 360˚ 사운드를 구현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리볼브’를 정식 출시한다. 억 소리 나는 최고급 오디오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기업 경영인들이 선호하는 스위스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의 경우 가격이 1억5000만원에 달하는 무선 스피커 ‘로고스 사티아’ 대기 예약자가 지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보다 하위 라인업인 ‘로고스 수카’는 가격이 7800만원이지만 초도 물량이 매진되기도 했다. 골드문트를 수입하는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며 “야외 활동을 대신해 실내에서 홈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에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그리폰이 하이엔드 스피커 ‘코도’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덴마크 회사가 4억3000만원짜리 최고가 오디오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것에 대해 수입사 다미노 관계자는 “국내에서 명품 오디오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며 “어디 내놔도 뒤떨어지지 않는 소비력을 갖춘 한국 소비자들이 오디오에 관심을 두자 세계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505000044.jpg::C::480::그리폰의 하이엔드 스피커 ‘코도’. /그리폰}!]

2017-05-05 23:55:5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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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위한 슬림 가전 전성시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이들을 위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6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520만 가구를 넘어서며 2~4인 가구보다 많은 수를 차지했다. 1인 가구가 늘며 ‘1코노미(1인+Economy)’ 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주로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소형 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크기는 줄어들고 실용성은 높아진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기 놓을 공간도 아껴주는 동부대우전자 ‘미니’ 통상 세탁기는 큰 덩치와 배수 때문에 세탁실이나 베란다에 설치하지만 소형 주택의 경우 이러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1인 가구의 경우 세탁기를 화장실에 설치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 경우에도 거주자는 화장실이 비좁아져 불편을 겪게 된다. 동부대우전자의 미니는 세탁 용량이 3㎏인 최소용량 벽걸이형 드럼세탁기다. 벽면에 설치하면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데다 사용자가 선 채로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비교해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해주며 세탁물을 95℃로 삶아 세균·악취를 없애주는 살균 기능과 15분 만에 세탁하는 기능도 갖췄다. ◆나만을 위한 전기레인지 ‘LG 디오스 1구 인덕션 전기레인지’ 최근 화재 염려가 있는 가스레인지를 대신해 전기레인지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전기레인지는 3구 이상의 중·대형 제품이 주류를 이루기에 소형 주택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LG전자의 디오스 1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작은 크기와 디자인,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식탁, 씽크대, 발코니 등 어느 공간에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두께가 얇아 수납도 간편하다. 1구 인덕션임에도 대형 프라이팬과 곰솥 등도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넓이를 갖췄고 잠금, 타이머, 자동 소화 등의 기능으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깔끔한 옷 준비해주는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S3BF)’는 매번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의류의 생활 구김이나 옷에 배기 쉬운 냄새를 제거해주는 의류관리기다. 2011년 국내시장에 처음 등장한 트롬 스타일러는 2015년 더욱 작고 편리한 슬림 스타일러로 재탄생했다. 부피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줄어 거실, 침실 등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분당 약 200회 옷을 흔들어 먼지를 털어주는 ‘무빙행어’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통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미세먼지와 생활 구김을 제거해주며 옷에 밴 냄새도 없애준다.

2017-05-05 23:21:36 오세성 기자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의 마법 "진짜 주주들한테 좋을까?"

#아기 돼지 3형제와 엄마 돼지가 있다. 엄마 돼지는 열심히 돈을 벌어 밥을 먹이지만 자식들은 항상 배고파했다. 엄마 돼지는 결단을 내렸다. 전 재산의 반을 떼어 주고 첫째 돼지를 독립시키는 것. 첫째 돼지는 돈을 받고 집을 나갔고, 덕분에 남은 두 형제는 항상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자사주 소각을 빗댄 표현이다. 여기서 엄마돼지는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기업을, 아기돼지는 주주들을 말한다. 이처럼 기업이 자사주 소각을 하게 되면 속된 말로 주주들이 나눠먹을 게 많아진다. 3명이서 나눠야 할 것을 2명이서만 나누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이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엄마 돼지가 첫째 돼지에게 너무 많은 돈을 쓰면 당장에 생활이 곤궁해질 수 있다. 계속 돈을 벌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엄마돼지가 몸이 안 좋아질지, 회사에서 쫓겨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3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시가 47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올해 가장 큰 관심사였던 '지주회사 전환'을 포기했음에도 그 영향을 상쇄할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주가도 이에 화답했다. 삼성전자를 '팔기'바빴던 외국인들이 다시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주가는 최근 7거래일 동안에만 10% 이상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매일 경신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결정은 올해부터 삼성전자가 공언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실제 자사주 소각은 이익전망치는 그대로인데 주당 순자산가치(EPS)가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의 주가 밸류에이션(가치) 매력이 커지게 된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으로 인해 올해와 내년 삼성전자의 EPS는 기존전망치 대비 각각 7.6%, 1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사주 소각에 앞서 매입에 쓰인 비용이 크다면 기업의 재무구조가 약화되는 등 부작용도 있다. 삼성전자는 약속한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위해서는 신규로 보통주 90만주와 우선주 22만 5000주를 장내 매수해야 한다. 이에 드는 비용만 2조원이 넘지만 삼성전자의 자본총계가 192조원인 점, 반도체 사업이 여전히 건실하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현재 시기의 자사주 소각 결정은 실보다 득이 많은 '신의 한 수'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주사전환 포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측은 "지주사 전환을 검토한 결과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여 계획을 폐기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지주사 전환 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자사주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지주사 전환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보통주 1798만주 우선주 3229만주)를 올해 50%, 내년 50%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주당 7000원의 배당을 결정하면서 '분기 중간배당' 약속도 지켰다. 삼성전자가 약속한 자사주 소각규모를 이행하고, 주주환원정책을 이어간다면 삼성전자의 주주들은 더욱 배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05-05 16:29:25 손엄지 기자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피해자 10만명…"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확대해야"

매년 교통사고로 인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 피해자가 약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외 활동량이 많은 5월과 8월에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횡단보도 사고 피해가 많고 안전벨트 착용률도 낮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일반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확대 시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어린이 피해자는 매년 10만명가량으로 이는 전체 피해자 중 약 6.1% 수준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통사고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저학년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으로 낯선 교통환경을 접하게 되지만 아직 이에 대한 적응력이나 순발력 등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 대비 월별 편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는 10월(9.1%)과 11월(8.9%)에 많은 것과 달리 어린이 사고는 야외활동이 비교적 많은 5월(10.2%)과 8월(10.6%)에 많이 발생했다. 아울러 횡당보도 사고 중 어린이 피해자 비중은 12.0%로 전체 사고의 어린이 비중(6.1%) 대비 약 2배 높았다. 마찬가지로 저학년(39.5%)일수록 사고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차량 탑승 중 발생한 어린이 피해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지난 2014년 51.5%에서 2015년 60.3%, 2016년 67.7%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성인을 포함한 전체 피해자(79.1%)와 비교할 때 어린이의 안전벨트 착용률(59.0%)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벨트 미착용은 사고 시 피해정도를 확대시키는 데 같은 기간 어린이 사망자 80명 중 39명 만이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어린이는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데 현재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는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를 미시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전벨트 의무 착용법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역이자 우리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예방을 위해 정부, 보험사, 유관기관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7-05-05 16:28:31 이봉준 기자
화물차 운전자 5명 중 1명은 졸음운전 사고 노출…"안전장치 장착 등 필요"

화물차 운전자 5명 중 1명 이상은 졸음운전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요인분석과 예방대책'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치사율(7.1%)은 승용차(3.4%) 대비 약 2배 이상 높고 운전자 5명 중 1명은 수면장애로 진단됐다. 수면장애가 있는 운전자는 정상 운전자에 비해 졸음운전 경험이 2.4배, 사고가 날뻔한 빈도(아차사고)는 2.6배나 증가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의 22.3%가 수면무호흡증 장애를 갖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간졸음 및 졸음운전 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장애지수가 시간당 15회 이상(중증 이상) 무호흡(10초 이상 호흡 정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러한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예방을 위해 차량에 전방 충돌 경고 및 차로이탈 경고장치 등 안전장치 장착뿐 아니라 운전자 연속 운전시간과 휴게시간, 건강관리 점검 등 국가 차원의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장택영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사는 "졸음운전 사고는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특히 직업 운전자의 건강과 피로관리 개선을 위해 수면장애 진단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5-05 16:27:52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욜로(YOLO) 시대…가성비 높은 정기보험 '주목'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자'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에 종신보험의 대안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정기보험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4일 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종신보험은 정해진 기한 없이 죽을 때까지 보장하므로 일생 한 번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납입기간이 길고 보험료가 높아 유지가 쉽지 않다. 상속 등 목적으로 가입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나이가 들수록 유가족을 위한 사망보험금의 필요성은 낮아지고 몇 십 년 후 보험금을 탈 때 물가상승률에 의해 화폐가치가 하락한다는 단점도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정기보험은 보장을 원하는 기간을 정해 사망보장을 받는 상품"이라며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8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정기보험은 가장이 경제활동기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때 유가족의 생계를 보장한다는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보험료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때문에 보장기간이 지난 후 사망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에도 먼 미래보다 현재에 가치를 두는 욜로족(族)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정기보험은 아직까지 인지도도 낮고 종신보험의 인기에 밀려 가입률이 저조한 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정기보험 신계약 건수는 지난 2015년 기준 3년 연속 전체의 약 3%대에 머물러 있다. 지난 2015년 국내 정기보험 신계약 건수는 총 25만2147건으로 종신보험(206만356건)의 약 12%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온라인 보험업계는 현재 정기보험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정기보험 시장이 보험료가 낮은 만큼 사업비와 보험설계사 수수료가 낮아 대면채널에서 적극적으로 판매하지 않는 블로오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현재 라이프플래닛을 비롯 미래에셋, 신한생명, 한화생명, 삼성생명, 하나생명 등 10여 곳의 생명보험사가 온라인 정기보험을 판매 중이다. 실제 라이프플래닛 상품 기준 40세 표준체(흡연자) 남성, 60세 만기, 20년 월납으로 1억원 사망보장의 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 납입보험료는 19만3500원이다. 반면 정기보험은 월 2만3500원에 동일한 사망보장이 가능하다. 라이플래닛 관계자는 "최근 종신보험이 본인 생존 시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사망보험금을 일정 부분 먼저 지급하는 선지급형 상품이나 연금전환 특약을 갖춘 상품이 등장했다"며 "가능하면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와 정기보험과 연금상품을 가입하는 경우의 적립금을 각각 비교해보고 보다 유리한 쪽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7-05-05 16:27: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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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톡]어린이 날 선물…보험상품 어때요?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자녀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최근 보험업계에선 자녀 질병은 물론 유괴·납치 등 어린이 관련 범죄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모가 큰 병에 걸렸을 때 자녀학비를 지원하는 상품도 있어 더욱 든든하게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모까지 보장하는 '(무)KDB다이렉트어린이보험'을 개정해 출시했다. 상품은 기존의 중대 어린이 질병은 물론 골절진단 및 깁스치료, 각종 질병 및 재해 수술·입원 등을 보장한다. 또 보험료 변동 없이 신생아는 물론 출생 후까지 뇌출혈과 재해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보장, 암진단 급여와 수술 통원금까지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개정 KDB다이렉트어린이보험은 선천이상 수술비, 입원비 보장과 저체중아 출생까지 기존 어린이보험의 출생 전 태아보장은 물론 점점 높아지는 산모의 출산연령을 고려해 산모질환 수술비 지원 특약을 적용해 태아는 물론 산모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상품은 자녀의 발열 관리와 예방 정보를 알려주는 헬스케어서비스 '우리아이 아파요'를 부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열 상태와 증상 등에 따라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발열관리 프로그램와 이를 통해 집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전국 시·군·구·동 단위로 발열현황 정보를 열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 자녀의 키와 몸무게 등 성장정보를 모니터링해주는 '무럭무럭 자라요' 서비스와 건강·육아 상담, 병원 및 검진 안내·예약 대행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메디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자녀의 종합적인 헬스케어가 가능토록 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자사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을 통해 어린이 보장성 보험 상품 '(무)올라잇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은 어린이 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유괴·납치·폭행·상해·강도 등 피해보장까지 주계약에 담았다. 자녀가 범죄 관련 피해 시에 위로금 혹은 치료비를 지급한다. 교보생명의 '더 든든한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Ⅱ'은 부모가 큰 병에 걸렸을 시 아이의 교육만큼은 계속 시킬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지원한다. 교육자금특약에 가입한 경우 부모가 뇌출혈 진단 시 일시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 나이에 따라 매년 중학교 200만원, 고등학교 300만원, 대학교 400만원을 지급한다. 양육자금특약을 통해선 부모 사망 시 매월 50만원씩 60개월을 확정 지급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마다 같은 어린이보험일지라도 보장 내용과 보험료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 혜택에 꼭 알맞은 상품을 선택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7-05-05 16:26:2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