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부, 창업팀 돕는 팁스 운영사 10곳 추가 선정
해외에 거점을 보유한 마그나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투자실적을 보유한 KB인베스트먼트, 지역에 기반을 둔 아이빌트세종 등 10곳이 팁스(TIPS) 신규 운영사에 추가로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10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 운영사는 투자재원, 보육역량, BI 인프라,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등 기본요건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투자실적·계획,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중소벤처부의 설명이다. 여기에는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킹슬리벤처스, 헤브론스타벤처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관련 투자 실적 등이 있는 코맥스벤처러스, KB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대구·경북권의 빅뱅엔젤스, 충청권의 아이빌트 세종 ▲바이오에 특화된 고려대학교기술지주가 포함됐다. 이들 운영사는 관리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와의 협약 후 3년의 사업권이 부여(3년 실적 평가 후 추가 3년 갱신)된다. 이후 정밀실사를 거쳐 각 기관별로 연간 5~20개 내외의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오는 9월부터 본격 활동하게 된다. 중소벤처부 이순배 기술창업과장은 "이번 신규 팁스 운영사의 선정을 계기로 팁스가 글로벌 스타벤처를 육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유망한 인력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해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질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