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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공차 신년카드' 증정 이벤트 진행

공차코리아가 2017년 새해를 맞아 '공차 신년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6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것으로 1만5000원 이상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공차 신년카드를 증정한다. 공차 신년카드에는 새해 기념 메시지를 기입할 수 있는 신년카드와 공차 무료 음료권 1장이 포함돼 있다.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신년카드는 공차 시그니처 컵 모양과 직사각형 카드까지 총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 시그니처 컵 모양의 신년카드는 깔끔한 화이트 컵에 반짝이는 별들이 그려진 슬리브와 공차의 상징인 붉은 컵 뚜껑으로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직사각형 카드는 촛불과 포근한 집 등을 표현한 파스텔톤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공차 신년카드 증정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전국 공차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된다. 이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2016년 한 해 동안 고객 분들이 보내준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며 "공차코리아가 준비한 공차 신년카드를 통해 그간 감사의 인사나 사랑의 말을 전하지 못했던 주변 사람들과 따뜻한 정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12-26 16:53: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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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베베, 플래그숍 논현직영점 오픈

유아용품 편집숍 하이베베가 플래그숍 논현직영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세피앙 직영매장인 하이베베는 유모차, 카시트, 유아가구, 수유용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편집숍이다. 이번 논현 본점 오픈을 기념해 하이베베에서는 2017년 2월28일까지 '하이베베 논현직영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회원 수 5만명 이상의 육아 커뮤니티에 매장 방문 후기를 작성(매장명, 매장사진, 매장 블로그 주소 포함)한 후, 하이베베 논현점 공식 블로그에 정해진 양식에 따라 글을 게재하면 된다. 1등에게는 하이베베 상품권 100만원권(1명), 2등 하이베베 상품권 50만원권(1명), 3등 하이베베 상품권 10만원권(5명)을 증정한다. 당첨되지 못한 이벤트 응모자 중 15명을 별도로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인을 추천 및 소개하면 1만원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 기존 서초점 고객이 논현점으로 재방문할 경우 발육기 추가 5% 할인쿠폰과 물티슈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모두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하이베베 논현직영점에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준비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유모차 오르빗은 별도의 쇼룸을 운영해 보다 면밀히 제품을 살펴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평일에는 카시트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별도 추가비용 없이 무상으로 차량에 장착 해준다. 심경식 오르빗 마케팅 담당은 "이번 논현직영점 이전으로 강남 지역은 물론 강북권 소비자들의 수요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매장보다 더욱 편리해진 주차 시절과 다양한 고객 혜택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베베에서는 '브라이택스', '오르빗', '미니버기', '호크트위스터', '호크식탁의자' 등의 세피앙 유통 제품을 포함해, '에르고' 아기띠, '리안' 유모차, '조이' 카시트, '야마토야' 식탁 의자 등 국내외 인기 유아용품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 있다.

2016-12-26 16:49:00 박인웅 기자
[2016년 유통 결산③] 매 분기 '적자' 면세점…총 13개까지 늘어

[2016년 유통 결산③] 매 분기 '적자' 면세점…총 13개까지 늘어 올해도 '면세점 전쟁'이 어김없이 진행됐다. 백화점과 마트 등 기존 유통채널의 한계를 느낀 각 유통 대기업들이 면세점 사업에 너도나도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HDC신라면세점과 갤러리아면세점63이 면세 사업에 참여한데 이어 신세계면세점과 두타면세점도 후발주자로 나섰다. 이들이 매 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는 와중에 올해도 면세점은 늘어났다. 지난해 월드타워점을 수성하지 못한 롯데면세점이 특허권을 다시 따냈고 신세계는 강남점에 면세점을 또 오픈한다. 현대백화점도 면세사업에 처음 나섰다. 서울 시내에만 면세점이 총 13개에 달하게 됐다. ◆야심찬 오픈 그러나 '적자 행진' 지난해 7월 HDC신라면세점과 갤러리아면세점63이 각각 면세 사업을 획득했다. 이어 11월에는 신세계면세점(명동점)과 두타면세점이 면세점 사업권을 얻어내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SK네터웍스 워커힐면세점이 탈락했다. 면세 사업을 시작한 업체들은 연이어 면세점을 단장해 오픈했다. HDC신라면세점과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지난해 12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두타면세점은 지난 5월에 각각 문을 열었다. 화려한 출발과 달리 올해 모든 업체들은 4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누적 매출은 오르고 있지만 영업 손실도 늘고 있어 수익성 문제가 제기됐다. 금융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HDC신라면세점이 2287억원, 신세계면세점이 1212억원이다. 하지만 여전히 영엽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 수지타산이 맞지 않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의 영업 손실은 167억원, 신세계면세점은 372억원이다. 갤러리아면세점63과 두타면세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 3분기까지 1068억원의 매출과 305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은 이뤘지만 아직까지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서기에는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두타면세점은 따로 매출을 공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 3분기까지 영업 손실이 약 2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타면세점은 앞서 국내 최초 '심야 면세점'이라는 공약을 내걸어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6개월 만에 폐점 시간을 새벽 2시에서 저녁 12시로 앞당겨 사실상 심야 영업 자체는 중단했다. ◆ 면세점 서울에만 총 13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세 사업이 고속 성장하고 있어 면세점 경쟁은 치열했다. 한국 면세시장 매출액은 최근 5년 만에 약 2배이상 늘었다. 2011년 5조4000억원을 기록하던 면세점 매출은 2012년 6조3000억원, 2014년 8조3000억원, 2015년 9조2000억원으로 연이어 상승했다. 올해는 사상 처음 10조원 돌파가 전망되고 있다. 면세점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올 연말 서울 시내 면세점은 또 늘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다시 면세 사업에 돌입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도 각각 면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면세점은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남'에 들어선다.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에 면세점이 들어서 집객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로서 서울에만 면세점이 총 13개가 들어서게 됐다. 고속 성장하는 사업이니 만큼 각 경쟁업체들의 '나눠먹기'가 시작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소공점과 코엑스점에 이어 월드타워점까지 운영하게 되면서 업계 1위를 여유롭게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면세점은 장충동 신라호텔에 있는 면세점과 용산 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을 운영하며 2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세계면세점이 강남점 사업 확장으로 신라의 뒤를 이을 전망이다. 면세 사업에 정치적 요인도 존재한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보복으로 중국에서의 한한령 등이 내려져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면세점 '큰 손'으로 꼽히는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정치적인 상황도 녹록치 않고 경쟁업체들은 늘고 있어 내년에도 면세 사업은 무한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12-26 16:36:2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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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성분으로 '귀족 뷰티' 경쟁

이색 성분으로 '귀족 뷰티' 경쟁 스마트컨슈머 공략을 위해 더 럭셔리하고 더 촉촉하게 뷰티업계에 '귀족 뷰티' 바람이 불고 있다. '귀족 뷰티'란 기존 성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진귀한 성분을 함유한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일컫는다.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현대의 스마트컨슈머들은 화장품 하나를 사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성분인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고 있어 그들의 마음을 얻기란 쉽지 않다. 더불어 화장품 성분을 분석하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스마트컨슈머들의 정보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진화한 스마트컨슈머를 공략하기 위해 뷰티 업계에서 내놓은 마케팅이 바로 귀족 뷰티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성분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차별화를 두고 있다. 아우딘퓨쳐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네오젠'은 매번 획기적인 뷰티 아이템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젠은 올 겨울 시즈널한 이슈에 걸맞은 신개념 니트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더마로지 화이트 트러플 하이드라맥스 니트 마스크는 진귀한 식재료로 알려진 화이트 트러플(흰 송로 버섯) 고농축 에센스가 함유된 제품이다. 화이트 트러플의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의 성분이 피부에 부족한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고 피부톤을 밝고 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마스크의 니트 원단에는 네오젠의 특별한 성분이 담긴 고기능성 에센스가 60ml 함유돼 있어 피부에 흡수되는 영양분과 보습 기능을 강화했다. 유기농 코스메틱 브랜드 '온뜨레'는 당나귀 유(乳)의 영양분을 담은 스킨케어 '깔리네스 by 온뜨레'를 선보였다. 비타민C와 단백질이 피부의 자생력을 향상시켜주는 유기농 스킨케어 라인이다. 귀족들의 뷰티 케어로 애용되었던 당나귀 유는 성분 구성 비율이 모유와 가장 유사한 형태로 되어있어 피부 친화력이 높고 흡수력이 뛰어나다. 스킨케어 브랜드 '반트36.5'는 악어 오일이 함유된 엘리게이터 크림을 선보였다. 기존에 출시됐던 제품을 리뉴얼한 것으로 보습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악어의 지방층에서 추출된 악어오일 5.000ppm을 함유한 것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크림이다.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되면서 악어오일 5.000ppm이 다른 유효 성분들과 함께 온전히 피부에 흡수 될 수 있게 흡수율을 높였다. 앨리게이터 크림에 함유된 악어오일에는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 6, 9, 그리고 비타민 E가 함유 되어 있어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추운 겨울, 보습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고기능성 성분을 사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 성분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아냄과 동시에 만족도를 높여 구매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2016-12-26 16:2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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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직원복지 증대 위해 5년째 연말휴가 실시

한화제약, 직원복지 증대 위해 5년째 연말휴가 실시 한화제약이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8박9일 간의 연말휴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제약은 지난 23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6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연말휴가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매년 12월 다음해 휴가일정을 알려주는 기업문화에 따라, 내년도 휴가일정이 담긴 달력을 배포했다. 한화제약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연말휴가를 시작으로, 하계휴가 10박11일, 명절휴가 추가 2일, 모든 샌드위치 데이 유급휴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휴가제도를 실현하고 있다. 한화제약의 이 같은 파격적인 시도는 김경락 사장의 경영방침에서다. 김경락 사장은 대학 졸업 후 영국에서 마케팅을 배우고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며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성장한다'는 선진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한 바 있다. 그는 한화제약 사장 취임 후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며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김경락 사장은 종무식에서 "연말휴가 도입 당시 우려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우리는 그 어느해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늘 가족친화경영을 강조해온 창업주의 뜻을 이어, 작지만 강한 기업, 모두가 부러워하는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6 16:2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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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약 결산]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는?

[2016년 제약 결산] 한미발 쇼크 극복하고 세계로 뻗는 제약·바이오 올해 제약·바이오업계는 한미약품발 쇼크, 보툴리늄 균주 출처 분쟁, 최순실 게이트 연루설, 대규모 리베이트 적발 등 좋지 않은 소식들로 넘쳐났다. 하지만 제약·바이오업계가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으면서 삼성·SK·LG 등 대기업은 제약·바이오산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연구개발(R&D) 확대 기조가 이어졌고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과 유럽에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를 달군 뉴스를 되짚어본다. ◆한미약품 '올무티닙' 기술수출 계약 취소 한미약품은 지난 9월30일 오전 9시30분께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8500억원 규모의 폐암 신약 올무티닙(제품명 올리타정)의 기술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을 공시했다. 이때 늑장 공시 의혹이 제기됐다. 계약 해지 공시를 신속하게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날 장 마감 후 미국 제약사 제넨텍에 1조원대 기술수출을 한다는 호재성 공시를 내놓은 뒤여서 파장이 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임상시험 중 '올무티닙'을 투약한 환자 3명에게 독성표피괴사용해(TEN) 2건,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 1건 등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올무티닙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독성표피괴사용해 이상 반응으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원래 앓고 있던 폐암으로 사망했다. 한미약품의 늑장 공시로 한미약품의 시장 신뢰도는 크게 흔들렸다. ◆'대웅VS메디톡스' 보톡스 균주 출처 갈등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출처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메디톡스가 균의 염기서열을 공개하면서 후발주자인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를 훔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균주가 2006년 용인시 토양 마굿간에서 검출했다고 밝혔지만 메디톡스 측은 자연상태에서 Hall A형 균주가 발견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메디톡스 측은 기자간담회를 비롯한 보툴리눔 균주 출처에 대해 공론화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자사의 해외진출을 방해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최순실 국정논단 휩싸인 의료계 의료계도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벗어나지 못햇다. 사용 목적이 의심되는 의약품을 청와대가 공적인 자금으로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청와대는 화이자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한미약품의 '팔팔정'을 각각 60정, 304정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용 목적으로 쓰이는 주사제를 대량 구매했다. 라이넥주·멜스몬주(태반주사), 루치온주(백옥주사), 히시파겐씨주(감초주사), 푸르설타민주(마늘주사) 등이다. ◆ 삼성·SK·LG의 제약·바이오 진출 삼성·SK·LG 등 대기업들이 신사업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양대 축으로 지난 2009년 이후 약 2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속해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SK는 SK케미칼과 SK바이오팜을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하고, 혈우병치료제로 국산 바이오신약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YKP3089'는 FDA로부터 약효를 인정받아 임상3상을 면제받고 신약 승인을 추진 중이다. LG는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 LG생명과학을 LG화학에 흡수합병시켜 바이오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백신 바이오시밀러 신약개발의 육성을 위해 LG화학의 자금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제약업계 R&D 강화 올해 1~3분기 상장 바이오·제약 업체(국내 75개사)들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1조684억원이다. 지난해(9289억원) 같은 기간보다 15.02% 늘어났다.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셀트리온, 투자가 가장 적은 곳은 광동제약이다. TOP10 가운데 평균보다 R&D 강화에 앞장 선 제약사는 한미약품·LG생명과학·대웅제약·종근당 등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신생 제약사와 바이오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회사 '한미벤쳐스'를 만들었다. 유한양행도 테라젠이텍스, 제넥신, 바이오니아 등과 함께 의약품 개발 중이다. 녹십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를 공동연구한다. 동아에스티는 메디포스트, 삼성서울병원과 미숙아 뇌실 내 출혈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중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매출액 대비 0.5% 수준으로 R&D에 투자했다. 광동제약 매출 구조가 의약품보다 식음료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또 다시 터진 '리베이트' 리베이트 문제가 또 터졌다. 2010년부터 적용된 '쌍벌제'와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지만 무의미했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지난 8월 약 26억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노바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문모 씨 등을 약사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또한 범행에 가담한 유력 의약전문지 5곳 중 1곳의 대표이사 양모씨와 학술지 발행 업체 1곳의 대표이사 이모씨,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15명 등 모두 28명을 약사법·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11월 의료기관 의사와 사무장에게 20억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유제약 대표이사 최모씨 등 회사 임원 4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189개 의료기관 의사 175명과 사무장 199명을 적발됐다.

2016-12-26 15:48: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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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이른 설맞이 ‘설레는 선물대전’ 오픈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파격적인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설레는 선물대전'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설쿠폰이 적용된 상품 가격을 합산해 구간별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설쿠폰 적용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10만원 이상 1만원, 5만원 이상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1만2000원 구매 시 10%(최대 3천원)를 할인 쿠폰도 준다. 구매 후 포인트 적립 혜택도 최대 3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기획전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 70만원 이상 7%, 50만원 이상 5%, 30만원 이상은 3%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고객에게는 사업자전용관에서 구매한 상품 가격의 20%,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적립을 제공한다. 대량구매 시 개별 배송도 가능하다. 단 개별 배송은 한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개별 배송지 10곳 이상일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대량 구매는 전화(1588-4763, 내선8번) 상담 후 대량 주문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원더배송과 롯데백화점딜 등 일부 상품은 개별 발송이 불가하다. 초특가 상품도 매일 세 개씩 제공한다. 기획전 시작일인 26일은 LG생활건강 한방스페셜(4900원), 롯데푸드 카놀라유 오일 10세트(3만9900원), 한삼인 홍삼 스틱 선물세트(3만9900원)가 판매된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장은 "소비 심리가 한껏 위축된 상황에서 이른 설을 맞아 더욱 부담을 느끼실 고객들을 위해 위메프도 조금 빨리 설 기획전을 열었다"며 "위메프에서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리시고 매일 올라오는 초특가 상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6 14:36: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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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이 야속해"…설 선물세트로 돼지고기·고등어 등장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5만원에 맞춘 명절 선물세트가 즐비한 가운데 백화점 3사가 오는 설(1월 28일)을 앞두고 돼지고기, 고등어를 선물세트로 내놨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청탁금지법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의 특징은 소고기 등 고가의 선물이 아닌 5만원 이하에 맞춘 돼지고기, 고등어 등이 즐비한다는 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초부터 진행 중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행사에서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삼겹살 1.0㎏과 목심 0.5㎏으로 구성된 '돈육 실속 구이 세트'(4만9000원)는 돈육 부위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구이 부위를 엄선해 제작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과거에는 백화점 명절 선물세트를 돼지고기로 구성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웠으나 시대 상황의 변화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며 "청탁금지법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예약판매 행사에서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렸다. 지난 22일까지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처음 선보인 5만원 이하 축산 선물세트를 비롯해 민어굴비 5마리로 구성한 '신진 반건조 실속 민어굴비세트'(4만9900원), 한라봉과 감귤차 등을 혼합한 '제주 선물세트'(4만9000원) 등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간고등어를 설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국내산 고등어를 손질해 천일염으로 간을 한 '고등어 세트'(5만원)와 안동에서 전통방식으로 염간한 '안동 간고등어'(5만원) 등 두 종류다. 그 동안 백화점 명절 수산 선물세트라고 하면 보통 굴비, 갈치, 옥돔, 전복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5만원 이하로 선물세트 구색을 맞추다 보니 고등어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시대 상황의 변화를 반영해 처음으로 저렴한 고등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도 청탁금지법 발효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오는 설을 앞두고 '돼지 불고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45년 전통의 연탄 불고기 전문점과 제휴해 마련한 '쌍다리 돼지 불백세트'(5만원)는 저온 숙성된 돼지고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라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남기대 식품부문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5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의 구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물세트의 품질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상품 중량 조정, 신상품 기획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12-26 14:32: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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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월별 히트상품 12종 선정…최대 69% 할인 판매

G마켓은 '아듀 2016' 프로모션을 열고 올해 월별 히트상품을 선정,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G마켓에 입점된 대표 브랜드사 제품들도 특가에 내놓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G마켓 각 카테고리 담당 매니저들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월별 히트상품을 뽑아 '2016년 가장 사랑받은 아이템 12'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선정된 12개의 상품들은 전문 포토그래퍼인 김영철 작가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촬영해 감성적인 효과를 더했다. 2월의 아이템으로 선정된 '쓰임 베스트 더카페 커피잔 2인조 세트'(1만4900원)는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8월의 아이템인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 세트'(19만9000원)는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감성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존가 대비 69% 할인해 8900원에 선보이는 9월의 아이템 '제니트 니트·터틀넷'은 따뜻한 가을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미지로 공개된다. 행사 기간 '2016 브랜드 이어 엔드 세일'도 연다. 행사에서는 G마켓 내 입점해 있는 대표 브랜드의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72% 특가 판매한다. CJ, 삼성전자, 위닉스, 노스페이스, 대리주부, 한경희홈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경희홈케어 세탁기·에어컨 분해청소 서비스'는 71% 저렴한 6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신상 맥머도 파카·다운'은 52% 할인해 17만8200원에 판매한다. 연말 기념 영상도 공개한다.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전국 방방곳곳으로 배송된 G마켓 박스를 따라가는 콘셉트다. 고객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메시지도 담았다. 해당 영상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남성현 G마켓 마케팅 실장은 "올 한해 히트한 상품을 단순히 할인하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그래퍼와 콜라보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해 대규모의 할인 세일을 진행하는 만큼 연말을 알뜰하게 즐기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2-26 12:16:0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