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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일토건,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동일토건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들어서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53가구 ▲84㎡B 129가구 ▲84㎡T 12가구 ▲99㎡A 111가구 ▲99㎡B 30가구 ▲150㎡P 2가구 ▲152㎡P 1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약 53만6400㎡ 면적에 공동주택 43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주거는 물론 상업, 교육, 공공시설 등 공원,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R&D집적지구, 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곡교천아트리버파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아산캠퍼스 및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나노시티온양캠퍼스를 비롯해 탕정일반산업단지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1호선 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 이순신대로, 당진~청주고속도로(일부개통) 등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사통발달의 교통 입지를 갖췄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옆 갈산초(유치원)와 탕정중, 갈산중, 탕정4중(2027년 3월 예정), 충남외고, 삼성고, 탕정고(2028년 3월 예정)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와 탕정온샘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다아울렛 등 천안아산역 주변으로 형성된 대형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도보권 내 탕정 중심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최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도 좋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천안아산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2025-08-20 09:00: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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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동원개발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일원에서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공급한다. 단지는 서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 84㎡T 22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면적 84㎡T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공원은 부지면적이 62만3118㎡(약 18만7000평)에 달한다. 축구장 약 90개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연과 교감하는 '풍경누리' ▲자연재생공간 '활력누리' ▲자연문화공간 '무지개누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숲체험교육관과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등이 확정돼 조성되고 있으며, 부산시와 민간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조성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부산 2호선 감전역이 위치하며, 부산 2호선·부산김해경전철·경부선 이용이 가능한 사상역과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예정), 북부산 세무서~백양로간 도로(예정), 엄궁대교(예정), 대저대교(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육환경으로는 감전초, 주감중이 인근에 위치한다. 아울러 반경 2㎞ 내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 사상역 상권과 사상구청,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이 인근에 위치한 일반 공세권 단지들과는 달리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공원과 직접 연결된다"며 "부산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2025-08-20 09:00: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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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개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에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체 물량이 일반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중랑구 상봉 9-I구역에 자리한 이마트 상봉점 부지를 개발해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9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4베이(bay) 및 3베이 구조가 주를 이룬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을 함께 선보인다. 단지의 공간 구조에는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반영된다. 주거 생활과 문화, 여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 단지 내에 마련되며, 아이파크만의 조경 설계와 휴게 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상업시설과 주거동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주거의 쾌적함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봉역에서는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GTX-B노선(예정), KTX 등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망우역을 통해서도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신내를 잇는 면목선 경전철(예정)이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추진 중이며, GTX-B노선 상봉역 복합환승센터(계획)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CGV, 엔터식스, 이노시티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이와 함께 망우초, 상봉중, 신현중, 봉화중, 혜원여고, 신현고 등이 위치했으며,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며,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율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전용면적 84㎡)은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이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5-08-20 09:00: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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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에서 '디에이치'가 적용되는 첫 단지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기준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 등이다. 단지는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탁 트인 동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고, 고급 마감재가 적용됐다. 실내는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을 마련했으며, 전용 59·84㎡타입에는 부부욕실 건식세면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75~84㎡타입은 현관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이 더해진다. 단지에는 약 100m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2개 동 연결)를 비롯해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라운지'와 지인을 위한 환대 공간인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는 원룸형,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운동시설은 실내체육관(하프코트)과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시설로는 디에이치 라운지(주민카페)와 특화 실내 놀이터 H아이숲, 프라이빗 시네마, 파티룸 등이 마련된다. 교육시설 또한 도서관, 스터디라운지, 개인 독서실, 다함께 돌봄센터 등 독립적이면서도 편의를 높인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1순위는 과천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기타지역은 과천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가 해당된다.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은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2025-08-20 09:00: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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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잠실 르엘'

롯데건설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잠실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롯데캐슬 공식 홈페이지 내 개설된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아파트 총 1865세대 규모며, 이 중 전용 45~74㎡ 총 21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45㎡ 46세대 ▲51㎡ 11세대 ▲59㎡B 92세대 ▲74㎡B 39세대 ▲74㎡C 28세대 등이다. 잠실 르엘은 인근에 2호선 잠실나루역을 비롯해 잠실역(2·8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보 거리에는 잠동초, 방이중, 잠실중, 잠실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또한, 방이동, 잠실역, 대치동에 형성된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롯데백화점, 롯데에비뉴엘, 롯데월드몰,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월드,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롯데시네마, 롯데콘서트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더했다. 실내는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프라이버시 확보와 동선 효율성도 고려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클럽, 실내체육관,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살롱&북라운지(작은도서관), 시니어살롱(경로당),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특히, 고층부에는 스카이커뮤니티가 들어서 도심 전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잠실 르엘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인 3.3㎡(평)당 6104만원으로 공급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각각 3년간 적용된다.

2025-08-20 09:00: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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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내놓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 등이다. 에코델타시티의 중심부에 들어선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에 주거, 상업, 업무, 산업, 생태, 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건설된다.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까워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에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이 결합된 형태의 '더 현대 부산'도 개점할 예정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주택형 별로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골프클럽,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멀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137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5-08-20 08:59: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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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광명 '철산역자이'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철산역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광명시에서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3804가구)', '철산자이브리에르(1490가구)' 등을 비롯해 1만7000여 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이다. 철산역자이는 도보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오리로, 철산로가 있는 것을 비롯해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교통도 잘 갖춰져 있다. 교육환경은 광덕초등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광명중· 광명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철산역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쉽다. 또한 단지 앞쪽으로 도덕산 야생화단지와 출렁다리, 인공폭포 등으로 유명한 도덕산공원이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하며 광덕산근린공원, 광덕어린이공원, 안양천 산책로 등도 가깝다. 생활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도보거리에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광명세무서, 광명경찰서, 수원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며, 은행, 병원, 음식점 등이 즐비한 철산로데오거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성애병원,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전통시장, 세이브존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철산역자이에는 엘리시안가든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경 및 녹지공간은 물론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107동 24층에 조성되는 클럽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북카페, OCS(Open Coffee Station) 등 차별화된 휴게문화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일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5-08-20 08:59: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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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화오션과 해상 에너지 프로젝트 맞손

현대건설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한화오션과 '해상 풍력 사업 전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오션과 해상 풍력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자체사업은 물론 입찰사업에까지 시공 및 지분 공동 참여를 추진한다. 한화오션의 해상 풍력 발전기 설치선(WTIV)을 공동 활용해 해상 풍력 단지 건설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 실증단지인 '서남해 해상 풍력 실증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 '제주 한림 해상 풍력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해상 풍력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 실적을 축적해 왔다. 조선해양 전문기업인 한화오션은 선박 설계·건조 능력과 다수의 해양 플랜트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 풍력 발전 사업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 풍력 시장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남 통영 욕지좌사리 등 3개 사업, 한화오션은 전남 신안우이 등 4개 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사가 보유한 해상 풍력사업의 협업 효과 만으로도 서남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양사 모두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상 풍력 외에도 태양광,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SMR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영향력을 확대해 국내외 에너지 시장 전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19 16:50:2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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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성수1구역 한강변 랜드마크로

현대건설은 "SMDP, LERA 등 세계적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성수1구역이 요구하는 초고층 설계를 한층 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게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성수1구역은 최고 250m, 65층 내외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예상되는 공사비가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조합은 이달 중 시공사 입찰 공고 예정이며 오는 11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았다. 성수동에서는 206m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설계했다. 구조 설계 분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엔지니어링 기업 'LERA'와 협력한다. LERA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UAE 두바이 에미리트 타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르데카 118 등 세계적 초고층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파크원,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랜드마크의 구조 설계를 맡았다. 성수1구역은 공간·바람·지반 조건을 정밀히 고려한 안전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갖춘 구조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 성수1구역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한강변 초고층 신화를 이어가겠다"며 "국내외에서 축적한 초고층 기술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8-19 16:49:1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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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건설안전 혁신 전방위 추진

건설업계가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정부의 중대재해 근절 정책에 발맞춰 건설업계 전반이 스스로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8일 한승구 회장 주재로 국내 30대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와 협회 시도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설현장의 주요 문제점을 되짚고,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 · 운영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회장은 "긴급 대책회의, TF팀 운영, 현수막 캠페인, 전국 순회 특별교육까지 다각적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킬 것"이라며 "정부·국회·산업계와 힘을 모아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한 회장 주재로 대한건설협회 16개 시·도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한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근로자 생명 보호는 기본"이라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업계 차원에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5일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7개 단체와 연구기관이 참여한 '중대재해 근절 TF팀'을 발족했다. TF팀은 ▲정기회의를 통한 안전 대책 점검 ▲중대재해 원인분석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건설의 날 퍼포먼스 추진 등 범업계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17개 회원사와 대한건설협회 16개 시·도회는 '중대재해 근절'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건설회관 외벽에 게시해 업계 안팎에 안전 최우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현수막 캠페인은 건설업계의 안전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근로자와 국민 모두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 대한건설협회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회를 순회하는 '권역별 특별안전교육'을 본격 실시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9 16:37:3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