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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4인 가족여행' 예산 얼마?"…제주도 96만원·오사카 219만원

황금연휴 국내 여행지 1위 '제주도'를 떠나는 4인 가족들이 항공권과 숙박비에서만 약 96만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준으로 오사카는 약 219만원의 돈이 들었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10월 황금연휴 기간 이용될 약 5만건의 항공권, 숙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 2박 3일 제주도 평균 숙박비·항공권을 계산하면 약 95만8552원의 여행 비용이 추산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 1인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은 16만1593원으로 4인 가족의 왕복 항공권 비용은 64만6382원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준으로 해외여행 인기도시 1위 오사카의 4인 가족 2박 3일 여행비를 계산해 보면 219만4702원이다. 이어 도쿄가 259만2540원, 후쿠오카가 120만4298원이 각각 소비됐다. 해외 여행 비용의 경우(4인·2박 3일) 근거리는 200만원대, 비행시간 4시간이 넘는 중거리는 300만원대를 기록했다. 한편 해외 인기 여행지 10곳 중에서 가장 항공권이 비싼 도시는 '다낭'으로 선정됐다. 다낭 왕복 항공권 1인 평균 가격은 81만4598원이었다. 특히 스테디셀러 여행지 괌보다 다낭의 항공권 가격이 더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했다. 비행거리 4시간 10분인 다낭이 비행시간 5시간 30분인 방콕 항공권 가격이 더 높았다.

2017-10-01 18:29: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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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녹십자 “필수의약품 국산화 기틀 마련했다”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온 녹십자가 이달 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역사를 회고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녹십자는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시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허일섭 회장을 비롯해 녹십자,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충북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공장 등 전국의 공장과 사업장, 중국과 캐나다 현지 법인인 GC China, GCBT 등 해외 법인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이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허일섭 회장은 "지난 50년은 아무도 가지 않을 길을 개척하며 시련과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글로벌 공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도 경영과 더불어 연구개발에 매진, 거대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건강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1967년 수도미생물약품판매주식회사로 시작해 지난 50년간 혈액제제와 백신 등 필수의약품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다. 녹십자가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에 뛰어들었던 1960년대에는 의료계에는 혈액제제에 대한 개념조차 생소했다. 현재 녹십자의 주력 제품인 백신도 수익성이 떨어져 국가주도 사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하지만 녹십자는 우리 손으로 필수의약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국산화를 이뤄냈다. 녹십자 백신과 혈액제제는 세계 50여개국에 공급되는 대한민국 대표 의약품이 됐다. 녹십자는 1971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 혈액제제 공장을 완공한 뒤 알부민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필수의약품을 생산했다. 또 소변이 원료인 혈전용해제 '유로키나제'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1979년 제약사 최초로 수출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B형간염백신, 계절독감백신, 신종플루백신 개발에 성공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1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3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B형간염백신 '헤파박스-B'는 13%에 달하던 B형간염 보균율을 선진국 수준인 2~3%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지난 2009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 팬데믹(대륙 간 대유행) 사태 당시 세계에서 8번째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당시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수출로 막대한 이익을 거둘 수도 있었지만, 녹십자는 국내 우선 공급 원칙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환자 수가 적어 많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도 계속해온 녹십자는 선진국 수준의 치료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환자 수가 70여명에 불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와 혈우병 환우들을 위한 혈우병치료제 등 만들기 어렵지만 반드시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수입에 의존하던 치료제를 대체했다. 이러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국산화 노력은 사회 기여는 물론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졌다. 1967년 창립 첫해 1276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1조 1979억원까지 늘어났다.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4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는 세포치료제 개발과 북미 사업에 미래를 걸었다. 최근 5년 새 연구개발 비용을 2배가량 늘렸고 아시아 최대 세포치료 연구시설을 갖춘 '셀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여기에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이 완공되면 녹십자는 총 270만 리터 규모의 세계 5위권 혈장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2017-10-01 11:49:30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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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장거리 여행 피로 풀어줄 ‘힐링 아이템’

올 추석 10일간의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 규모가 11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유럽, 미국 등지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많다. 비행기를 통한 장시간 이동은 피로를 누적시켜 활기찬 여행을 방해할 수 있다. 멀리 여행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면 쌓이는 피로를 풀어줄 장거리 여행 필수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좋다. 기내에서는 눈이 쉽게 건조해져 심한 경우 눈 안에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고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무거워진 눈꺼풀은 체감 피로도를 높인다. 편안한 눈으로 가벼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휴대용 마사지기를 이용해보자. 브레오의 눈 마사지기인 'isee5k'는 최근 방송인 이상민이 모델을 맡아 '궁셔리(궁상+럭셔리) 힐링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와 318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으로 여행 시 휴대하기 쉽다. 공기 지압 마사지로 눈 주변 11개의 경혈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온열 기능이 눈 피로를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여행 시 잠자리가 바뀌어 수면장애를 겪을 때 수면 모드를 활용하면 더 쉽게 잠들 수 있다. 비행 중 잠들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목 근육의 통증이다. 수면 중 이리저리 흔들리는 머리의 무게가 경추로 전해져 피로해지기 쉽다. 목 쿠션은 장시간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재질이나 착용감에 주력하는 기존 목 쿠션과 달리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목 쿠션이 나왔다. 발란스코드의 '넥프로'는 목의 중립자세를 만들어주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목의 생리학적 곡선을 유지하고 목 주변 근육의 피로를 감소한다. 물리치료사, 선수 재활 트레이너 등으로 구성된 경영진이 여행객의 척추건강과 체형교정에 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이동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다리에 쌓이는 피로감이 클 수밖에 없다. 다리 부종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여행객의 불편을 덜어줄 패치를 눈여겨보자. '휴족시간'은 일시적으로 부은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쿨링시트다. 피로가 쌓인 다리 부위에 붙이면 시트에 흡수된 수분이 기화하면서 즉각적인 냉각 효과를 준다. 라벤더·세이지·로즈마리·레몬·오렌지 등 5가지 허브 성분 배합으로 휴식 효과를 높였다.

2017-10-01 11:49:20 이장미 기자
GS홈쇼핑, NHN페이코에 500억원 투자…지분 9.5% 확보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미래성장을 위해 NHN페이코와 손잡는다. GS홈쇼핑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페이코와 500억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GS홈쇼핑은 NHN페이코 지분 9.5%를 확보하게 된다. GS홈쇼핑의 이번 투자와 동시에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준호 회장과 한화인베스트먼트도 각각 500억원, 250억원을 NHN페이코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GS홈쇼핑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NHN페이코가 가진 데이터마케팅 역량을 통해 한층 더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S홈쇼핑은 데이터 중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데이터팀과 AI센터 조직을 만드는 등 꾸준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번 투자도 TV홈쇼핑에 집중된 사업영역을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로 전환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또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GS홈쇼핑이 직간접으로 투자한 국내외 300여개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노리고 있다. NHN페이코도 신규 투자 금액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20여년에 걸쳐 쌓아온 GS샵의 커머스 관련 노하우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NHN페이코는 간편결제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와 함께 간편결제 시장의 빅4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실결제자수 670만명, 누적 거래억 2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의 게임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회사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을 포함해 다양한 온라인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 한편 GS홈쇼핑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페이코 투자건 외에도 세계적인 키친 브랜드 '월드키친' 지분 인수, TV와 모바일의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물류센터 신규 건립, 동남아 벤처펀드인 '메란티' 펀드 투자 등 올해 들어 여러 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2017-09-29 18:22:12 김유진 기자
관세청, 서울 코엑스·제주공항 등 3곳 신규면세점 신청 공고

관세청이 서울 시내면세점 1곳을 포함한 신규 면세점 특허 선정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선정부터 면세점 제도 개선안이 반영된다. 29일 관세청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1곳과 제주·양양 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 1곳 등 총 3곳에 대한 특허신청 공고를 했다. 서울지역 면세점은 오는 12월 31일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이다. 제주와 양양 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까지 총 3곳이다. 서울 시내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은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이고 양양공항 면세점은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허신청서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관세청은 특허신청 공고 후 60일 이내로 특허심사위원회를 통해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단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특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터라 일정을 조율해 12월 20일께 사업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면세점 선정부터는 지난 27일 발표된 면세점 1차 제도개선안이 반영된다. 1차 개선안에 따르면 현재 관세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민간위원이 절반 정도인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전원 민간 출신으로 이뤄진다. 평가항목과 배점을 살펴보면 ▲보세구역 관리역량 300점 ▲경영 능력 250점 ▲관광 인프라 200점 ▲경제·사회 공헌 및 상생협력 250점 등 총 1000점이다. 4개 항목에 대해서는 전문분야별로 25명씩 100명 내외로 구성된다. 전문분야별로 6명씩, 위원장 1명까지 총 25명 이내로 무작위 추출해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특허심사위원회 명단은 물론 심사에 참여한 평가위원 명단, 평가지침, 기업별 평가 결과도 모두 공개된다.

2017-09-29 18:04: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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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 통해 '나보타' 전파

대웅제약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인 '나보타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이하 KMC)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멕시코·베트남·필리핀 3개국 의사 3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보툴리눔톡신·필러에 대한 최신 시술법 교육과 토론, 국내 병원 및 공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나보타가 신규 발매된 국가인 멕시코, 베트남 의사에게 나보타의 효과와 기술력 등을 알렸다. KMC 참가자들은 김현조 차앤박피부과천안불당점 피부과 전문의,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피부과 전문의 등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나보타를 활용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을 배웠다. 또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있는 나보타 생산공장을 견학해 대웅제약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해외 진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해외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보타의 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국내, 태국, 필리핀, 남미에 이어 올해 멕시코와 베트남에 나보타를 발매해 남미와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7-09-29 15:41:06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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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개원 24주년 기념식 개최

이대목동병원이 29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함께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이지희 이화의대 학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한발 앞서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효율적인 혁신활동으로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9년 2월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지역적·환경적 여건에 맞는 병원별 특성화와 전문화를 철저하게 준비해 무한경쟁의 의료 생태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의 상용화와 사업 협업에 관한 역량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원 24주년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 시상식도 열렸다. 이민영 피부과 전공의 외 12명이 의료원장상을, 오미옥 122병동 간호사 외 17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고 장기근속자 99명이 포상을 받았다.

2017-09-29 15:40:38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