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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에 13억달러 금융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에 13억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브라질 현지기업인 발레(Vale S.A.)와 손잡고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Cerara)시 페셈(Pecem) 산업단지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만 총 46억달러에 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출과 해외투자가 복합된 투자개발형으로 진행되며 수은은 직접대출 9억1000만달러와 보증 3억9000만달러를 지원한다. 이는 한국 기업이 단독으로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플랜트사업으론 사상 최대 규모로 지분투자와 제철소 건설, 운영과 제품구매 등 한국 기업이 사업 전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수은은 대출기간 약 12년의 안정적 중장기 금융자산을 확보했다"며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방안'에 따른 한국 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자재 수출과 높은 운영수익, 장기 배당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으로 평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성공적인 금융지원을 계기로 한-브라질 양국간 경제협력효과 제고와 함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추가적인 진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12-03 15:42: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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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머니 사정 부담된다면?"…KB국민카드, '아낌 없이 주는 위시페스티벌' 실시

KB국민카드가 각종 모임과 선물 구입 등 씀씀이가 커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3일 KB국민카드는 기프트카드와 캐시백, 항공권·놀이공원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아낌없이 드리는 겨울 혜택-위시 페스티벌'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대 10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번 행사는 12월 한달간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ARS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고객은 매주 금요일과 주말,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에 KB국민카드로 이용한 합산 금액에 대해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최고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또 건당 15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사용 시 포인트리 5000점을 적립해 주고, 건당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사용 시 캐시백 1만 5000원, 500만원 이상 사용 시 캐시백 5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체크카드(기업체크·비씨플러스·프리패스카드 제외)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등(4명) 대상기간 중 이용금액의 100%(최대 100만원) 캐시백 ▲2등(10명) 50%(최대 50만원) 캐시백 ▲3등(2000명) 캐시백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1일까지 인터넷쇼핑 업종과 학원 업종에서 업종별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000원이 캐시백된다. 같은기간 연말 가족 나들이를 위한 국제선 항공권과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KB국민카드 항공 전용 상담데스크나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여행사이트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놀이공원에서 KB국민카드(선불카드 제외)로 결제 시 에버랜드 본인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웅진플레이도시의 경우 본인 입장권은 1만원, 동반 3인 입장권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100만원 기프트카드 등 즉석에서 바로 확인하는 '바로 바로 터지는 두드림 2015'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내년 1월 9일까지 KB국민카드(기업카드·선불카드 제외)로 건당 3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3만6816명은 전표의 승인번호로 응모 시 기프트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21일까지 '아듀! 마음을 쓰는 연말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후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1만401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2014-12-03 15:07: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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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혜택, 꼼꼼하게 챙긴다"…하나카드, 통합 첫 상품 '싱크 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3일 하나SK·외환카드 통합 출범 첫 상품으로 실적없이도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ync(싱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드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카드의 모든 혜택을 빠짐없이 챙겨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50만원 실적조건에 1% 혜택을 제공하는 '싱크 투게더'와 조건 없는 혜택인 '싱크 조이'를 월1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적립형과 할인형 가운데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싱크 투게더'는 당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 기본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 사용패턴에 따라 최대 50% 추가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예컨대 주유, 할인점·교육·통신·온라인 등 5대 가족 생활비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업종 '수'에 따라 기본 포인트 기준 20%~50%까지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적 조건을 없앤 '싱크 조이'카드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월 카드사용 금액의 0.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 온라인 등의 5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사용했다면 20%~50%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모든 가맹점 0.8% 할인에, 추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싱크 카드'와 연회비 없이 소득공제관련 주요 업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싱크 체크카드'도 함께 출시된다. 형학선 하나카드 상품개발팀 팀장은 "싱크카드는 높은 혜택의 '메인(Main)카드'와 무실적 '서브(Sub)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국내 최초의 상품"이라며 "카드 혜택에 소외됨 없이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추가 혜택까지 맞춰지도록 설계해 고객과 '완벽한 하나됨(Sync)'를 이루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 설명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Sync카드' 고객만을 위한 특화 프로모션인 'my 플러스' 서비스도 실시한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카드 발급 초기 4개월간 업종별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월 1만포인트 추가 적립해 준다. 무이자할부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금융우대도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예상 카드사용액을 미리 설정하고 도달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항공권 결제시 환전과 면세점, 공항라운지 우대와 카드해외사용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카드 새 출발을 기념한 '해피두배더' 이벤트도 있다.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간 요일마다 정해진 가맹점에서 '1+1 혜택(1개 구매시 1개 무료)'을 받을 수 있다.

2014-12-03 14:01: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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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이벤트 실시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메리 크리스마스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보험료 계산 이벤트는 판매 중인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 중 관심 있는 상품의 보험료를 확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 여부는 오는 23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과 '12월 가입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은 12월 한 달간 회사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고 3만원까지 제1회 보험료 캐쉬백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상품에 가입한 후 발급받은 캐쉬백 쿠폰 번호를 보험료 결제 시 입력하면 되며, 제1회 보험료와 3만원 중 작은 금액을 보험료 인출 계좌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단, '(무)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 등 세 가지 상품은 월 보험료가 10만원 이상 돼야 한다. '12월 가입후기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신이 가입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던킨도너츠 오리지널 커피와 먼치킨 3개가 제공되는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팀장은 "즐겁고 들뜨는 시기에 고객들이 더욱 넉넉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립 1주년을 맞은 라이프플래닛은 내년에도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3 13:24:3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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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예금 안해요"…'환위험'에 시중은행 위안화 상품 저조

환 위험 등에 따른 리스크 우려로 위안화 정기예금 상품 판매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에서 잇달아 출시한 위안화 정기예금 상품의 판매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에 맞춰 나온 상품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환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전망에 눈길을 끌었지만 결국 높은 환 위험이 발목을 잡은 셈이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12일 3억 위안을 한도로 위안화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했지만, 가입 좌수와 잔액(이하 1일 기준)은 90좌 1783만 위안(약 32억원)에 머물렀다. 하나은행의 특판 상품 또한 예금 잔액이 69좌 1570만 위안(약 28억원) 수준에 그쳤다. 당초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2%대로 내려간 가운데 위안화 예금의 경우 연3%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에 관심을 모은데 비해선 저조한 실적이다. 신한은행이 출시한 '차이나 플러스 외화정기예금'도 가입규모가 60좌 2767만 위안(약 50억원)에 그쳤고 우리은행의 판매규모도 달러화 환산 기준 335만2000달러(596좌·약 37억원)에 불과했다. 이 같은 실적에는 지난달 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년여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전격 발표하고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까지 전망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는 위안화 가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는 결국 만기 시 환 차손 위험이 커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편 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관련 예금상품과 채권 발행 등은 점차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천대중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위안화 금융상품시장 동향에 대해 "이르면 내년 2분기부터 RQFII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고 위안화 채권 발행도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의 양호한 위안화 공급 여건은 앞으로 위안화 금융상품시장의 성장에 밑거름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12-03 13:20:3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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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 4일 최종 승인될 듯…10년 만에 민간 출신

조직장악력과 친화력 강점…업무 수행 무난할 듯 업계 장기불황· 당국 규제 강화 대응·회원사 간 조화 과제 이수창(65·사진)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후보의 최종 선임이 4일 결정된다. 그간 보험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여온 이 후보가 협회장 수행에 무리는 없다는 반응이지만, 업계 불황과 중소사와 대형사 간 융화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적지 않다. 생보협회는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해 협회 소속 전체 23개 회원사의 찬반투표 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9일부터 3년이다. 투표권은 회원사당 1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이 중 12개사가 투표해 찬성표가 과반 이상을 넘으면 이 후보는 신임 생보협회장으로 선임된다. 업계에서는 이 후보의 차기 협회장 선임은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후보는 40년간 꾸준히 '삼성'에 몸담으면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973년 삼성그룹 공채 14기로 삼성생명입사한 그는 이후 제일제당, 삼성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를 거쳐 1993년부터 삼성생명 상무, 삼성화재 상무, 부사장 등을 지낸 보험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이 후보는 꼼꼼하고 철저한 성격으로, 뛰어난 조직장악력과 친화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도 그는 회추위원들에게 조직장악력 평가가 단독 후보 추천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 후보자는 저금리 지속에 따른 업계 불황과 대형사와 중소사간 조화등 적지않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앞서 생보업계는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장기불황 지속으로 삼성·한화·교보 등이 올해에만 1800여명을 구조조정했다. 연말에도 이들 대형사와 미래에셋·에이스 등이 인원감축을 진행했거나 할 계획이다. 또 전속 설계사의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이동에 따른 영업력 악화,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에 따른 규제 강화 등 업계 문제에 있어 협회 수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하다. 중소사를 끌어 안는 포용력도 발휘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 후보가 40년간 '삼성'에 몸담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10년 만에 탄생하는 민간출신 생보협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업계 자체가 장기불황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자가 선임되면 협회 수장으로써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14-12-03 12:06:3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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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말 맞아 '금융교육' 본격 나서… KB금융 경제금융 지식인 이벤트 눈길

은행권, 연말 맞아 '금융교육' 본격 나서… KB금융 경제금융 지식인 이벤트 눈길 주요 시중은행들이 연말을 맞아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온라인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금융은 오는 18일까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하는 경제금융 지식인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온라인을 통해 매일 제공되는 경제·금융 관련 문제 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벤트를 공유하는 등의 방법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금융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공익재단 홈페이지(www.kbfoundation.or.kr)와 KB금융 경제금융교육 사이트(www.kbfg.com/kbresearch)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1년부터 경제·금융 교육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문·초청·온라인교육 등을 통해 12만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어린 자녀들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경제생활의 습관을 키워주고자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7∼10세 어린이이며 12월 5일까지 전국 SC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13∼14일 서울, 20일 경기 성남, 21일 부산 등 총 5회에 걸쳐 모두 5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폐의 역사, 저축의 중요성, 용돈의 의미 등과 같이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2014-12-03 11:25:05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