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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대창단조, SOC투자 수혜 예상

자료 리서치알음 굴삭기와 불도저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건설중장비 중소형 업체인 '대창단조'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 세계적인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계획으로 건설·중장비 업체에 초기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는 굴삭기·불도저 등 건설중장비를 사용하는 토목공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재영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8일 "넘치는 유동성으로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건설투자가 진행될 전망이어서 건설중장비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국내 건설중장비 중소형 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기업으로 대창단조를 꼽았다. 대창단조는 1955년 설립된 건설중장비 부품 전문 업체로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주로 굴삭기와 불도저 등 건설중장비 하부주행체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조립해 판매한다. 주요 고객사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두고 있다. 매출 70%가량을 차지하는 주요 제품 링크·링크슈는 자동차 타이어와 비슷한 성격의 소모성 부품으로 보면 된다. 6개월에서 2년 사이로 주기적인 교체를 해야 한다. 다가올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 주요국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앞두고 있다. 정부 주도의 대규모 토목·건설투자는 대표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정부 지출 대부분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져 단기간에 내수 경기를 촉진시킬 정책으로 평가된다. 미국은 이미 2조 달러(한화 2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국도 지난달 양회를 통해 지방정부 특수목적 채권 발행 규모를 3조 7500억 위안(한화 640조원)까지 늘리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예상된다. 국내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1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 정책방향'에 따르면 하반기엔 16조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시작될 전망이다. 수도권 내 30만호 신규 주택공급, 7만호 이상의 재개발 사업 등 건설투자와 42조 30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 예산이 올해 안에 소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인 '그린 뉴딜'의 총사업비는 약 76조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국내 경기 부양이 토목·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양책 시작과 함께 대창단조에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 1~2월 1만4667대에 불과했던 굴삭기 판매량은 3~4월 9만2036대까지 대폭 늘었다. 이 연구원은 "신규 건설중장비 판매는 향후 애프터서비스(A/S)를 위한 애프터 마켓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부품업체들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리서치알음은 대창단조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305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0.3%, 31.2% 늘어난 수치다. 그러면서 적정 주가로 4만4500원을 제시했다. 5일 종가(2만7300원)와 비교해 6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이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낙수효과가 확대될 것"이라며 "호실적이 예상되는 영업실적에 더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해 적정주가에 사용한 주가수익비율(PER) 7배는 무리가 없다"고 평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8 10:30:31
[금감원 Q&A] 금융상품 가장한 '사설 FX마진 거래' 주의

사설 FX마진 거래 업체 홈페이지 예시. /금융감독원 Q. 요즘 온라인상에서 "신종 재테크 수단", "쉽게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FX마진 거래 광고를 자주 접하는데요. 업체에서는 "합법적인 재테크 수단"이라며 홍보를 하던데, 믿고 투자해 봐도 괜찮을까요? A. 최근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사설 FX(Foreign Exchange)마진 거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닌 사설 FX마진 거래 업체들의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설 FX마진 거래 업체들은 홈페이지 등에 "합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광고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금융상품으로 오인해 투자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증권회사 FX마진 거래를 모방한 거래에 불과합니다. 또 환율, 금, 가상화폐 등 상품의 시세 차트를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방향성을 맞추고 손익을 정산하는 거래는 대부분 게임 내지 도박에 가까움을 유의해야 합니다. 불법 업체는 홈페이지에 "불법 업체를 조심하라"는 주의문구까지 적시하고 거래약관, 투자리스크 경고 등을 게시하며 마치 합법업체인 것 처럼 위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FX마진 등 파생상품에 대한 자체 거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게 하는 경우는 대부분 불법 업체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 회피 또는 시세차익을 위해 FX마진 거래에 투자할 때에는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득한 제도권 금융회사(증권회사 등)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금감원의 민원·분쟁조정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 피해 발생 시 소비자보호 제도에 따른 구제를 받을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7 10:04:46 김희주 기자
[IPO 기자간담회] 이지스운용 첫 상장리츠 '밸류플러스', 내달 코스피 상장

국내 최대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첫 상장리츠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내달 상장한다.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태평로빌딩'을 보유한 '이지스97호 펀드'의 수익증권을 투자하는 리츠 상품"이라며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해당 리츠는 시청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태평로빌딩'에 투자하는 재간접리츠다. 투자자가 리츠의 주식에 투자하고, 리츠가 부동산을 보유하는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을 취득하는 구조다. 리츠 투자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입지, 물리적 규모, 임차인 구성 등 세가지다. 우선 태평로빌딩은 대기업과 금융회사가 선호하는 서울의 중심업무지구(CBD)에서도 핵심 권역인 시청권역에 위치한 연면전 40001.8제곱미터의 프라임급 오피스다. 임차인은 삼성생명, CJ 대한통운, 중국공상은행 등 총 19개 임차인이 있다. 최대 점유하고 있는 CJ 대한통운이 17.7% 비중에 불과할 정도로 다양한 임차인이 분산돼 있다. 평균 잔여 임대기간은 2.3년이고, 4월 기준 공실률은 5.6% 수준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임차인이 나가고 들어오는 과정에 리모델링 등의 사유로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공실률이 0% 일 수는 없다"면서 "다양한 임차인이 있기 때문에 공실 위험도 분산됐다. 대량 공실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공모 상품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오피스의 컨디션도 좋아 임대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이지스97호 펀드가 매입한 이후 3년 동안 30억원 이상 들여 환경 개선공사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재간접리츠로 보수를 이중으로 수취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대표는 "보수는 중복으로 수취하지 않고, 운용성과만을 수취하다"고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해당 리츠의 예상 수익률은 연 6% 수준으로 예상했다. 리츠의 결산 기일은 매년 2월과 8월로, 이번 공모에 참여하면 내년 2월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판매사에 신청하면 3년 이내에 지급받는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9% 세율로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이지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2370만주다. 오는 10~11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6, 17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5000원 단일가로, 공모 예정금액은 1185억원이다. 오는 7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인수회사는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이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 34조원이 넘는 부동산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다. 아시아에서는 3위 규모다.

2020-06-06 00:16:18 손엄지 기자
[IPO 기자간담회]소부장 기업 엘이티, 22일 코스닥 상장

삼성전자의 'Z플립' 등 폴더블폰 확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으로 주목받던 엘이티(LET)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엘이티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사의 메인 장비 업체로서 디스플레이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대표 장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엘이티는 LG생산기술원(現 PRI)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회사다. 설립 초기엔 검사·도포 기술기반의 액정디스플레이(LCD)용 모듈공정 장비 공급을 했으나 현재는 모바일과 TV 분야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디스플레이 일체형지문인식(FoD·Finger print on Display)과 폴더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여기서 엘이티의 강점이 발휘됐다. 엘이티는 FoD와 폴더블을 비롯해 초박형강화유리(UTG), OLED TV 등 디스플레이 모듈 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가 모델에 처음으로 FoD를 적용했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흥근 엘이티 대표이사는 "엘이티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통합해서 제조가 가능한 시스템 설계를 갖췄다"며 "검사 장비 개발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도 자체 보유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FoD와 폰더블, OLED TV 등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최대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된 모델 Z플립부터 UTG를 사용하고 있다. 엘이티의 UTG 적층 라미네이션 장비는 UTG 양산 자동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판매량이 올해 400만대에서 내년년 1600만대로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엘이티의 직접적인 수혜를 의미한다. UTG 적층 라미네이션 장비도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발주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4억원을 올렸다. 수익률도 지난해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 23.3%, 당기순이익률 15.6%로 높은 편이다.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았을 때 원가와 인건비 등 판매 관리비를 제외하면 233원을 벌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이자 비용 등을 빼면 156원을 번 것으로 계산된다. 다만 1분기엔 매출액이 41억원에 그치며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매출액 122억원, 영업이익 38억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그런데도 이 대표는 "고객사와 쌓아온 신뢰성은 여전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코로나19로 공모가가 조금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상장사라는 타이틀 하나가 미래에 더 들어올 수 있는 공모자금보다 더 큰 자산이라고 믿는다. 투자자에겐 매력적인 공모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올해 실적이 부진하고 상장 3개월 후 벤처금융 지분 19.7%가 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론 주가가 부진할 수 있겠지만 고객사의 폴더블 폰 판매 급증과 FoD 채택 증가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주가가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이티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19만7000주다. 4~5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청약은 11~12일이며 희망 공모가격은 6400원에서 78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41~171억원이다.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20-06-04 14:23:28 송태화 기자
[IPO 간담회] '코로나 치료제 연구' SCM생명과학, 코스닥 도전장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대열에 합류하며 공모주 시장 기대주로 떠오른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통해 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지난 3월 코로나19의 여파로 한 차례 공모 절차를 미뤘는데 이번에 재도전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핵심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내겠다"며 "회사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신규 파이프라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층분리 배양법 기반의 고순도 줄기세포치료제와 역항암제(면역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이식편대숙주질환(GVHD)·급성 췌장염·아토피피부염·급성 호흡곤란 증후군·간경변·제1형 당뇨병 치료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의 전이성 신장암 치료제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도 포함된다. 이 외에도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신장 섬유화증과 자궁벽 섬유화증 치료용 '셀 시트'(Cell Sheet, 세포시트) 등 조직공학을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핵심 경쟁력으로 '층분리 배양법'을 꼽았다. 그는 "기존 방식보다 고순도의 줄기 세포를 분리·배양해 우수한 효능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이라며 "순도가 낮고 질환 특이적 치료제가 없어 치료비용이 높은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효능·저비용의 질환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세계 주요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코로나19와 패혈증 환자에 쓰이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킨 폭풍(Cytokine storm)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곧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 치료제와 뇌졸중·파킨슨병 등 뇌신경계질환 파이프라인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모 자금은 국내외 임상과 신기술 도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임상과 해외 시장 확대에 특히 힘을 쏟겠다"며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8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책정됐으며 희망 범위 상단 기준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06억원이다. 오는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8∼9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1 14:57:03 송태화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 현대리바트, '인테리어 열풍' 수혜주

"집이 업무 공간으로 전환되며 많은 직장인이 집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길 원하고 있다. 리모델링과 이노베이션 수요 증가로 인테리어, 가구 업체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일 "가구 제조·판매 업체 현대리바트를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1999년 설립된 가구제조·판매업체다. 주요사업부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사무용, 빌트인, 자재유통, B2B(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로 구분된다. 리서치알음이 예상하는 2020년 각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B2C 25%, 사무용 가구 6%, 빌트인 가구 23%, 자재유통 9%, B2B 37%다. 최 연구원은 "B2C, 사무용 가구 사업부에서는 직영점, 대리점, 온라인 몰을 통해 가구를 판매하고, 빌트인 가구 사업부는 건설업체의 신규 주택에 가구를 공급한다. B2B, 자재사업부에서는 협력 가구업체에 자재를 제공하거나 주택건설 현장의 가설공사 자재 등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가구업체는 재택근무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이다. 미국의 미래학자인 윌리엄 하이암 박사는 "가까운 미래에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가구, 인테리어를 소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자 빌 애크먼이 최근 미국 건자재·인테리어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현대리바트는 B2C와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바트몰, 현대H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30여 곳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분기 온라인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5%늘어난 3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업계 1위인 경쟁업체 한샘과 간격을 좁힐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리바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148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반면 한샘은 7.5% 줄어든 171억원에 그쳤다. 최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리바트를 비롯해 유통사 현대H&S, 건자재 제조사 현대L&C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가구, 소품, 건자재 제조 및 유통 일원화를 마쳐 원가 절감이 가능하지만 한샘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건자재, 가구 등의 상시적 품질관리가 어렵고, 자체 생산 능력이 부족해 매출원가가 현대리바트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부터 착공한 1400억원 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가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B2C, 온라인몰에서 급증 중인 물량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해당 센터가 완공되면 상·하차 생산가능물량(capa)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시스템자동화로 인건비, 물류운반비, 임차료 등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주요 원재료인 MDF(Medium Density Fiberboard), PB(Particle Board)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최 연구원은 "원목시장에서 저가의 수입산이 급속히 유입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MDF 1매의 가격은 2만 580원이었는데 올해 1만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PB 1매의 가격 또한 1만4470원에서 1만2160원으로 15.9% 감소했다. 리서치알음은 현대리바트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2만4800원을 제시했다. 2020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48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했다. 업계 평균 PER이 16배라는 점에서 목표주가는 보수적으로 산정했다고 최 연구원은 덧붙였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1 13:00:10 손엄지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수혜'

"스타벅스 알아본 신세계 그룹, '노브랜드 버거'로 국내 평정이 예고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5일 "스타벅스코리아의 최대주주(50%)인 신세계푸드를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1979년 설립된 위탁급식 및 식품유통, 외식사업 전문업체로 주요 사업부문은 '제조서비스' 부문과 '매입유통' 부문으로 구분된다. 제조서비스 부문은 계열사와 대학교, 병원 등의 구내식당 운영권을 수주해 운영하는 위탁급식 사업과 올반, 데블스도어, 노브랜드 버거 등 외식 사업,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몰 내부 베이커리 사업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매입유통 부문은 외부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식자재 유통사업과 이마트, 스타벅스코리아, 이마트24, SSG닷컴 등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 유통사업이다. 올해 1분기 신세계푸드는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매입유통 부문 매출이 증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 급식 사업부문이 포함된 제조서비스 부문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조서비스 부문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 그동안 지연됐던 2020년도 신학기 등교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오는 6월부터는 동사의 위탁급식 사업 또한 정상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정부의 재난 지원금 지급과 함께 국내 외식 수요도 점차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서치알음은 향후 신세계푸드의 신성장동력으로 '노브랜드 버거'를 꼽았다. 이르면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을 통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돼서다. 연내 100개의 가맹점 모집이 목표다. 최 연구원은 "현재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 매장의 일평균 버거 판매량은 약 800~1500개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를 토대로 추정한 매장당 연간 매출액은 12억~18억원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경쟁브랜드인 맘스터치(MOM'STOUCH)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가맹점 매출의 45~50%를 원재료 조달 및 가맹점 로열티로 수취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세계푸드 또한 가맹점 당 5억원 이상(현재 일평균 판매량기준)의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세계그룹 내 고강도 구조조정은 고성장·고수익 사업으로 수익구조 재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2015년 인수 후 4년째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신세계푸드의 자회사 '스무디킹'이 이미 구조조정 대상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장 경쟁 심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동사의 위탁급식 사업부와 외식 브랜드 '올반', '보노보노' 또한 추가적인 구조조정 대상으로 결정될 수있어 주목이 필요하다"고 했다. 저수익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 신세계푸드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SSG닷컴 등 계열사향 식품공급, 가정간편식, 프랜차이즈 등 고성장·고수익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구조 재편이 예상된다. 스타벅스향 매출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6.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신세계푸드의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1조3462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65.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누적된 코로나19의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다만 2021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35.5% 증가한 335억원으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서치알음은 신세계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9만9000원을 제시했다. 202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6600원에 동종업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25 10:39:38 손엄지 기자
[금감원 Q&A] 운전자 보험 가입때 꼼꼼하게 확인해야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영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Q. 최근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어떻게 다른가요? 혹시 가입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A.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자동차사고로 인한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기 위한 보험을 말합니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운전자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보험 모집자가 기존 운전자보험이 있는 가입자에게 추가로 보험을 가입토록 하거나 기존 보험을 해지토록 유도하는 등 불완전 판매가 우려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운전자보험 가입 시에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우선 벌금,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실제 손해를 보장하는 특약은 2개 이상 가입해도 보험금은 중복 지급되지 않고 실제 비용만 비례 보상되므로 1개 상품만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이미 운전자보험을 가입한 경우 보장을 확대할 목적으로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면 불필요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히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령 기존에 가입한 운전자보험의 벌금 등 한도가 낮아 늘리고 싶은 경우 특약 추가로 증액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피해자 사망·중상해,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시 발생하는 벌금, 형사합의금 등의 비용손해를 보장하지만 중대법규위반 중 뺑소니, 무면허·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보상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하기 바랍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24 13:41:10 김희주 기자
[국민연금 돋보기]⑧지역가입자가 취업하면

지역가입자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국민연금공단 #. 개인 사업을 하는 이민혁(28)씨는 지역가입자로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해 왔다. 그러다 최근 한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됐다. 이씨는 회사에 소속되면 사업장가입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씨의 사례 처럼 만약 지역가입자였던 사람이 취직하게 되면 국민연금을 이중으로 내야 할까? 그렇지 않다. 국민연금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일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사업장가입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지역가입자가 된다. 즉, 회사에 취직했다면 사업장가입자가 된다. ◆ 사업장가입자? 지역가입자? 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고, 소득이 있으면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가입자란 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 종사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근로자와 사용자를 말한다. 2015년 7월 29일부터는 18세 미만의 사업장 근로자도 사용자 동의 없이 사업장가입자가 될 수 있다. 지역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업장가입자가 아닌 사람으로 개인별로 국민연금을 납부하게 된다. 주로 종업원 없이 개인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나 납부예외자도 지역가입자에 포함된다. 만약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다가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회사(사업장)에 취업하게 되면 사업장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업장가입자로 자격이 전환되고 지역가입자 자격은 상실처리 된다. 이 같은 자격 변동 처리는 근로자가 아닌 사업장에서 하기 때문에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지역가입자는 개인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해 왔지만 사업장가입자는 개인적으로 납부하지 않게 되고 사업장으로 연금보험료가 고지된다.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의 9%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 전부를 부담해야 한다. 반면 사업장가입자는 사용자가 절반을(4.5%) 부담하고 근로자의 월급에서 나머지 절반이(4.5%) 공제돼 납부된다. 기준소득월액은 486만원이다. 이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소득상승률(3.5%)에 연동해 오는 7월 1일부터 503만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 사업장가입자로 적용되지 않는다면? 만 60세 미만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은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상시 근로자가 아니더라도 1개월 이상 근무하면서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인 단시간 근로자(프리랜서 등),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1개월간 8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는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해야 한다. 회사가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지 않거나 조건을 만족하는 단시간, 일용직 근로자가 사업장가입자로 가입되지 않는 경우 등 가입내역이 이상할 때는 온라인으로 직접 공단에 신고할 수 있다.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 센터는 국민연금 사용자의 가입신고 기피, 보험료 지원 미신청 등으로 근로자가 사업장 가입에서 누락되거나 보험료를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근로자 본인이나 제3자가 직접 공단에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9 15:39:52 김희주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실적·모멘텀·저평가 5종목 추천

"1분기 실적은 주가에 반영, 앞으로가 중요하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8일 "호실적 기대감으로 오른 주가는 앞으로 추가 성장이 가능한 지, 실적이 악화된 업체들은 앞으로 개선이 가능한 지가 향후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연구원은 좋은 종목을 고르는 세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놀라운 실적 ▲확실한 모멘텀 ▲확실한 저평가다. 이 기준에 따라 5개 최선호 종목을 꼽았다. 먼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238.3% 증가한 제이씨케이칼이다. 글로벌 팜유가격 상승과 바이오중유 수요 확대로 고성장이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올 1분기 글로벌 팜유가격이 전년 대비 23% 상승하고, 지난해 증설한 바이오중유 생산 설비 효과가 온기에 반영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면서 "글로벌 팜유가격은 원유가격에 관계없이 우상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편한세상'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삼호 역시 최근 대규모 수주계약을 잇따라 체결해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최 연구원은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전문 고려개발과 합병으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데이터센터·글로벌 디벨로퍼 사업 등 신시장에 진출, 성장 동력이 확보됐다"면서 "최근 부채비율이 꾸준히 감소했고 차입금 의존도가 낮은 데다 보유 순금융자산이 시가총액을 상회하고 있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섹터 수혜주인 케이씨도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꼽혔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7.5% 늘었다. 최 연구원은 "향후 반도체 업황 개선됨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방업체 대규모 신규 투자가 기대된다"면서 "반도체 소재, 장비 전반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확실한 모멘텀을 가진 종목으로 'YG PLUS'를 꼽았다. 최 연구원은 "한한령 해제, 시진핑 방한 일정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오는 6월 블랙핑크, 7월 트레져의 컴백이 예상된 만큼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은 확실한 저평가 업종이다. 국내 항공업계가 1분기 역대 최악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대한항공의 '알짜' 자회사인 한국공항이 주목을 받고 있어서다. 최 연구원은 "유동성 위기로 현금마련이 절실한 대한항공은 두산그룹과 유사하게 자회사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중인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채권단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알짜 자회사 매각도 구조안에 포함될 전망이다. 최소 2000억원 이상 비영업용 자산가치 보유, 연 3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한 한국공항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18 10:12:26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