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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현안사업 추진 위해 연일 광폭행보 이어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과거 민락2?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적절하게 마련되지 못해 현재까지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또한, "새롭게 조성되는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초기 단계부터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법조타운 교통대책 재검토를 요청했다. 민락2?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교통불편개선시급지구에 더해 각각 일반관리지구 및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되 뒤늦은 보완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의정부 법조타운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정부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고 있다. LH는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맡고 있다. 이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도로 개설?확장 및 기하구조 개선, 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개량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2?고산지구와 같은 과오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대비한 철도 및 교통환경 개선대책을 제안했다. 우선, 전문기관의 기술적인 검토와 자문을 거쳐 마련한 의정부경전철 노선 연장 및 차량기지 내 역사 개량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도 교통체증이 심각한 만가대 교차로에 대해 법조타운 입주 이후 교차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이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8호선 연장 및 GTX-F노선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부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2023-11-27 14:31:09 이석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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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내교 보강공사 시작· · ·내년 1월 임시 개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안전상의 문제로 전면 사용제한 조치된 수내교의 보강공사를 최근 시작해 내년 1월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수내교가 임시 개통되면 그동안 수내교 전면통제로 발생했던 교통혼잡은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지난 8월 14일 긴급 정밀안전 진단 결과로 수내교가 전면 사용제한 조치 된 이후 인근 서현교 및 백현교 우회도로 안내, 출퇴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사거리 모범운전자 배치 등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수내교 인근 교통이용객의 이용불편이 지속되자 정밀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임시 개통을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교대와 교각 사이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됨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존 교량 하부에 임시 지지구조물(가설벤트)을 설치하여 내년 1월 중 임시차로(왕복8차로)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임시 지지구조물(가설벤트)은 교대와 교각 사이 교량 하부에 총 40개소(서울방향 20개소, 분당방향 20개소)가 설치된다. 시에서는 이번 임시차로 개통 이후 수내교 옆에 가설교량(4차로)을 설치하여 현행와 같이 왕복 8차로를 유지하면서 수내교 재가설 공사를 순차적으로 분할 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내교 전면 사용제한 조치 이후 인근의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으신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수내교를 임시 개통하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4:3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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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156명 모집

인천광역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56명을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저녁 6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는 다양한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격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 및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 권고사항을 선제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다만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등의 특별모집은 대학생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존대로 유지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일반모집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다만, 최근 2년간(2022년 1월~2023년 7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은 12월 8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실근무 18일) 시, 군·구, 공사·공단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사무근로의 경우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을 적용해 1,449,420원을, 근무지가 야외인 현장근로의 경우 2024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 11,400원을 적용해 1,675,800원을 받게 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추홀콜센터 및 인천광역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27 14:29: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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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아동 보호 ZONE 동래’ 업무 협약식 진행

대동병원은 지난 22일 동래구청에서 아동학대 SOS 공동대응을 위한 '아동 보호 ZONE 동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동병원을 포함해 동래구, 광혜병원, 동래봉생병원,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호 협력해 ▲학대 피해(의심) 아동 정보 공유, 상담 및 신체·정신적 치료 ▲학대 피해 아동 신속 진료, 의학적 자문 ▲아동학대 예방 인식 개선 활동 ▲아동학대 24시간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의심) 아동을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 내 아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아동의 상처와 아픔을 돌봐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 미래가 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2021년 부산광역시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인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협진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응급 진료구역을 운영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광재 병원장은 "78년간 동래 지역민 건강을 책임져온 만큼 의료기관으로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4:2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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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구슬땀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지난 26일 개최된 2023 김대중 마라톤대회에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열정적으로 알렸다. 총 2,188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목포시는 목포대학교, 목포대학교 총동문회와 함께 선수 배번, 안내문 게재,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립 의과대학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렸다. 시는 그동안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 포럼, 의대유치 홍보 캠페인 전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전남권 의대 신설 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널리 알렸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6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면담하고 "수도권 중심의 지역 의료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지역민의 의료권과 건강권 보장은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남 서남권의 오랜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4:28: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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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비 당부

목포시가 다음 달부터 4개월간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환경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기간보다 45%정도 높고 기준치(50㎍/㎥)를 넘는 날의 80%가량이 몰린 12월부터 3월까지 특별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빈도 등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홍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전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계절관리제 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광주, 대전, 세종, 부산, 대구, 울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운행이 제한되며 적발 시에는 1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광주, 대전, 세종, 부산, 대구, 울산은 영업용,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부착 자동차, 국가유공자로서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동차 등 「미세먼지법」에서 정한 운행제한 제외 자동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저공해 조치 신청,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소상공인이 보유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적극 동참해 달라"며 "특히 인근 광주광역시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므로 운행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3-11-27 14:26: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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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핸즈온 봉사활동'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난치병 아동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핸즈온 봉사활동이란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월의 핸즈온 봉사활동은 2가지의 DIY 키트 중 1개를 선택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난치병 아동을 위한 소원 팔찌 만들기 키트'는 착용하다 실이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의미가 담긴 팔찌를 만드는 것이다. 난치병 아동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도록 엽서도 함께 포함했다. '혈액암 환자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키트'는 혈액암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를 만드는 것이다. 히크만 주머니란 항암치료 시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삽입하는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하는 주머니다. 세균 감염을 막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판매하는 곳이 없어 손수 제작해야만 한다. 참여자들은 각자 선택한 키트를 활용해 소원 팔찌와 히크만 주머니를 만들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품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난치병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투병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환우들이 희망을 품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4:23: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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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발꿈치를 들어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겨울을 맞아 새 옷을 갈아입었다. 교보생명은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에서 발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원 시인은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했다. 시집 '사랑은 탄생하라',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등이 있다. 이번 문안은 다가오는 새해를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발꿈치를 들 듯 적극적인 자세를 갖자는 의미를 담았다. 디자인은 가족이 함께 눈 쌓인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힘차게 앞으로 걸어나가는 부모 뒤로는 아이들이 쪼르르 뒤따르고 있다.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가 딛고 지나간 발자국을 뒤따라 걸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30년 넘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 겨울편은 내년 2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며 광화문글판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이번 겨울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27 14:22:4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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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 3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문을 연 39호점은 포항에 설치된 첫 번째 캠코브러리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식에 함께했다. 캠코는 금번 39호점 개소를 위해 앞서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룡포지역아동센터의 공간 리모델링을 돕고, 책상ㆍ책장 등 신규 비품을 제공했으며, 전문도서를 비롯한 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을 기증했다. 또한 캠코는 향후 5년간 도서 구입(약 2천권) 및 독서 지도와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캠코브러리가 벌써 39호점을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의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27 14:20:1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