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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개막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을 6일~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인베스트코리아위크(외국인투자주간)에서 투자유치 박람회를 포함해 확대·개편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해 부산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투자가, 국내외 유수기업, 주한 외국상의, 정부·지자체 등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다. 정부는 그간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2년 305억불, 2023년 3분기 누계 239억불 등 사상 최대의 외국인투자 실적을 거듭 갱신하는 등 전 세계 투자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 행사인 IK컨퍼런스에는 한덕수 총리, 방문규 산업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하고,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AMAT 옴카람 나라마수 CTO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국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는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나아가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투자'를, 르노·유미코아·램리서치·에퀴노르 등 글로벌 첨단기업은 한국 진출 경험을 발표한다. 특히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금융·문화·식품 등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박람회를 처음으로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장에는 외국인 투자가 170개사와 투자유치 희망 국내기업·지자체 350개사가 참여해 실질적 투자 상담이 이뤄진다. 반도체·이차전지·소재 분야 글로벌 앵커기업과 국내 혁신기업 간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반도체·미래차·청정에너지 분야 5개 외투기업의 투자신고식도 진행되고 7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각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투자가에게 지역 투자환경의 장점과 특색을 소개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일본·캐나다 등 투자가 40개사를 초청해 100개의 국내 스타트업과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외투기업 취업설명회도 병행해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외투기업 채용기회도 제공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05 11:0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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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제수입박람회에 韓 기업 '역대 최대' 212개사 참가

중국 최대 국제수입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기업이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총 212개 우리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대외 개방 및 수입 확대를 위해 중국 정부가 국가차원에서 중점 추진하는 수입 전문 박람회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중국의 지방정부와 국유/민영 기업들이 구매 사절단으로 참여해 왔으며, 우리 기업들에게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 플랫폼이 되어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1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3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우리나라는 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총 212개 업체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참가 기업 규모는 홍콩, 일본, 미국에 이어 4번째다. 특히 정부대표로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4년 만에 박람회 현장에 참석한다. 양 차관보는 5일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한중 통상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양국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흑연 수출통제 조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했다. 양 차관보는 상하이 소재 우리 진출기업을 방문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하는 유익한 기회이면서 어려운 글로벌 여건 가운데 수출 플러스 달성의 계기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05 11:00:25 한용수 기자
LH, 고양창릉지구 공동주택용지 첫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처음으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만1488㎡ 및 593가구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 이하이다. 공급 가격은 2479여억원으로 3.3㎡당 1975만 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며,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토지공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일정은 1순위의 경우 ▲신청·접수(12월 4일 09:00~15:30) ▲당첨자 발표(12월 4일 17:00이후) ▲계약체결(12월 21~22일)이며, 2순위는 ▲신청·접수(12월 5일 09:00~16:00) ▲당첨자 발표(12월 6일 15:00이후) ▲계약체결(12월 21~22일)이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면적 789만㎡, 수용인구 8만 6천명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등이 위치해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사업지구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건설 중이며 고양~은평간 광역철도도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도심 접근성 또한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토지 공급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1-05 11:00: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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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RP & 연금저축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투자증권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연금저축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IRP & 연금저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신한투자증권 IRP 또는 연금저축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한투자증권의 IRP 또는 연금저축 계좌에 자기부담금 입금 고객 대상으로 입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5000원권(IRP·연금저축 각 300명) ▲300만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IRP·연금저축 각 300명) ▲600만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IRP·연금저축 각 300명)을 제공한다. 더불어 IRP계좌에 900만원 이상 입금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300명)을 지급한다. 두번째로 퇴직급여(DB, DC, 퇴직금) 또는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연금 계좌를 신한투자증권 IRP 계좌 또는 연금저축 계좌로 이전 시, 이전 및 퇴직금 입금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 ▲2000만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하며, 추가로 IRP 계좌에 3000만원 이상 입금 시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연금저축 계좌에 ▲3000만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 ▲5000만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1억원 이상일 경우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신한투자증권은 당사 DC 또는 연금저축 계좌 보유 고객이 IRP 계좌 최초 개설 후 1만원 이상 입금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세 가지 이벤트는 각각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단, 모두 내년 1월 31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IRP 및 DC 계좌의 경우 퇴직연금 특별이익 한도 제한으로 총 혜택 금액이 3만원까지 제공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5 10:51: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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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유튜브 영상 500만뷰 돌파

대신증권의 '0·0·0이벤트' 시리즈 영상이 유튜브 공개 한달 여 만에 누적 조회수 520만뷰를 넘어섰다. 대신증권은 신용이자와 수수료 무료 혜택을 강조한 이색 유튜브 영상으로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대신증권은 동물훈련사 강형욱과 야구선수 이대호, 만화가 김풍을 기용해 세 편의 유튜브 영상을 선보였다. 각 에피소드는 이들의 직업적 특성을 살려 각각 '물리지 않는 남자 강형욱', '단타, 장타 레전드 이대호', '물타기 GOAT 김풍' 등을 콘셉트로 주식 투자와 연결시켰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왕과 대신들이 회의를 하는 콘셉트 영상을 통해 '대신은 영이정, 이자도 영이정, 수수료도 영이정'이라는 멘트로 '0·0·0이벤트'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을 빗댄 천조국 사신들 중 누구와 교역을 할지 고민하다 '쟤로(ZERO)해'라는 표현으로 '미국주식 수수료 무료'를 빗댄 왕의 모습을 더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주는 것과 동시에 소통을 강화하겠다"라며 "MZ세대들의 주식투자가 많아지는 만큼 유머있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05 10:51: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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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퇴직연금 AI로보 시장 진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을 위한 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참여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AI로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AI가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투자 성향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다. 현재 퇴직연금 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사업자는 맞춤 포트폴리오만 제시할 수 있지만, 혁신금융 서비스 자격을 얻게 되면 매수·매도·리밸런싱 등 일임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달 27일 코스콤에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신청했다. 이는 앞서 7월 기획재정부가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에 대한 혁신금융 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추진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테스트베드 심사가 진행되는 알고리즘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AI 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투자자별 성향과 니즈를 고려해 자산배분, 인컴형, 테마형 등 전략으로 구분한 총 14개의 알고리즘이다. 테스트베드 심사는 2024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심사를 통과한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금융위원회의 심사 단계를 거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 서비스가 시범 도입될 계획이다.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운용부문 대표는 "이번 테스트베드 참여를 시작으로 퇴직연금 AI로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앞으로 연금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래에셋의 연금자산 운용 역량에 인공지능 기반 리서치 및 운용 조직 고도화를 통해 쌓아온 투자전략과 노하우를 결합한 퇴직연금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05 10:5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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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AM 교통관리 시스템' 첫 공개…AI로 안전운항

KT가 지난 3일 전남 고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지능형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개발 기체와 국내 최초 버티포트 등을 이용한 비행 시연으로 한국형 UAM의 실증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KT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전시 부스를 구성해 KT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5세대(5G) 이동통신 항공망 기술을 소개했다. KT의 UAM 교통관리 시스템인 '스카이아이즈'는 인공지능(AI) 교통관리 기술로 UAM의 안전한 운항과 효율적인 운항 스케줄 관리를 돕는다. UAM 교통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토대로 운항 수요를 예측하고 최적의 운항 스케줄을 도출할 수 있다. 또 끊김 없는 통신으로 UAM 기체의 비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행 상황의 실시간 변화에 따라 동적 교통관리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KT는 UAM 전용 5G 항공망 기술인 '스카이링크'도 알렸다. 이 기술에는 UAM 운항 고도에서 커버리지 홀이나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3차원 커버리지 설계 기술과 주요 트래픽의 전송 품질을 보장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 5G 항공망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특화 안테나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UAM의 운항 고도인 300~600m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서 교통관리 분야에 참여한다.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5G 항공망 기술을 활용해 UAM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 김봉기 상무는 "KT는 UAM 교통관리 사업자로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UAM 교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UAM 교통 디지털 트윈과 AI 비행 관제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컨소시엄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5 10:4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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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MOU 체결

네오위즈가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네오위즈 라운드8 박성준 스튜디오장과 SK하이닉스 cSSD마케팅 안준범 TL(테크니컬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SK하이닉스가 보유한 글로벌 세일즈 인프라를 활용, 네오위즈의 독자 IP 'P의 거짓'과 SK하이닉스의 '플래티넘 P41' 등 주력 SSD 상품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적화가 필수인 고사양 게임이나 최상의 PC 환경을 즐기는 글로벌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집중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의 거짓이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양사가 각각 보유한 IP, 서비스, 판매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기존 B2B 고객용 SSD뿐 아니라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0:37: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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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삼성 강남에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 오는 8일 오픈

호요버스는 '삼성 강남'에서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강남 3층과 4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매장 곳곳에서 '원신'의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4층 판매존에서는 원신 굿즈 구매가 가능하며 ▲닐루 포토존 ▲감우 미니게임존 ▲원신 게임체험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판매존에서는 한국에서 첫 발매되는 감우와 닐루의 신규 굿즈 및 상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굿즈 구매 금액에 따라 쇼핑백, 캐릭터 영수증,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렌티큘러 카드 세트, 포토카드 등 다채로운 증정품을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닐루 포토존에는 성황리에 판매됐던 갤럭시 S23 울트라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과 함께 '닐루'의 방을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이벤트 소감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감우 미니게임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4, 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과 일러스트가 전시된다. 또, 미니게임존에서 판매되는 쿠폰 구매 후 미니게임 3종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자 대상으로 랜덤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이어 원신 게임체험존에서는 삼성 OLED 모니터로 고해상도의 원신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원신의 최고 레벨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닐루 스페셜 테마가 설치된 갤럭시 S23 울트라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을 통해 빅스비 닐루 보이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3층 센터커피에서는 원신 캐릭터들에서 영감을 받은 아인슈페너와 코튼캔디 테이스트 라떼 등 콜라보레이션 음료 2종이 판매되며, SLBS 매장에서는 갤럭시 플립5, 폴드5, S23 울트라의 원신 모바일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2023-11-05 10:35: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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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하반기 비교견학 실시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친수공간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3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평택항과 평택호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2일에는 폐조선소를 활용하여 창업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과 문화·예술 등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을 견학하고 2일차인 3일에는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많은 이들이 찾는 통영시의 명소가 된 '동피랑'마을과 야간 조명과 조경, 조형물 등이 설치된 도시형 친수공간인'강구안'을 시찰했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 사례와 친수 공간 조성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면서 "본 비교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0:2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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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급한불 끄자"…여전채 급등에 조달창구 모색 '박차'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조달창구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 여신전문금융사채권(여전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비용 부담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다만 소규모 캐피탈사는 조달창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1일 여전채(AA+, 3년물) 금리는 연 4.92%다. 4분기 여전채 금리 상단이 연 4.94%인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다. 스프레드(가산금리)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같은 날 기준 여전채 스프레드는 66bp다. 지난 9월 29bp까지 축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심리가 축소된 모양새다. 카드업계는 비용 절감을 해외 및 사회책임투자채권(SRI)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ESG채권, 녹색채권,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등이다. 금융권에서는 업계 1~2위 카드사를 제외하면 AA+등급의 카드사가 부담하는 조달 금리 또한 연 5%를 돌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최근 ABS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곳은 우리카드다. ABS 2억 달러를 발행했다. 한화 약 2710억원 규모로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결제하는 등 사회적채권 용도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또한 조달창구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SG채권과 녹색채권을 올 하반기에만 3400억원 발행했다. 지난 6월 발행한 ESG채권 3000억원은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이어 7월 발행한 녹색채권 400억원은 200억원씩 두 차례 발행했다. 각각 만기도래 15개월, 24월씩이다. 친환경 운송수단 인프라 구축에 투입한다. 이 밖에도 하반기 신한카드, 현대카드가 발행한 녹색채권은 5700억원 규모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1조원 규모의 신차 할부채권 기반 ABS를 발행했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녹색채권과 ESG채권 등은 금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발행 후 ESG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다"라고 했다. 문제는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전사다. 기초자산이 부족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은 만큼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조달 여건이 여의치 않다. 지난 1일 기준 A+등급의 여전채 금리는 연 6.08%며, BBB+ 등급의 여전채는 연 6.78%다. 아울러 독립형 중소 캐피탈사 중에서는 BBB+등급 또한 다수 존재한다. 해당 등급의 여전채 금리는 연 8.86%다. 업계에서는 연동형최고금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등장한다. 시장금리에 따라 법정최고금리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정최고금리가 확대되면 조달부담이 증가해도 타켓마케팅 등을 통해 영업활동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말 일부 대부업체는 문을 닫는 등의 충격이 온 상황이다"라며 "한동안 금리인하 시그널을 감지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대책이 나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05 09:55: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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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4주째 상승...매수심리 1주 만에 상승 전환

최근 고금리 여파로 매도인과 매수인 간 희망가격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매매가격이 24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하락 전환했던 매수심리는 일주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관망세를 보이며 전주(0.07%)와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24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16%→0.09%)가 금호·성수동, 중구(0.12%→0.14%)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용산구(0.14%→0.19%)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동대문구(0.11%→0.18%)는 답십리·장안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12%→0.10%)가 방화·내발산동, 영등포구(0.14%→0.10%)는 여의도·당산동, 금천구(0.09%→0.10%)가 독산·시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북권에서는 서대문구(0.04%→0.09%)가 홍은·남가좌동 위주로 올랐다. 동남권의 경우 강동구(0.14%→0.13%)는 암사·천호동, 송파구(0.10%→0.12%)는 잠실·가락동 주요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지를 위주로 일부 상승거래가 간헐적으로 발생했다"면서 "매도·매수인간 거래희망가격의 격차로 인해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의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우성'은 지난달 전용면적 58㎡가 1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9월 매매가격(12억8000만원) 대비 8000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리센츠'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24억8000만원에서 25억9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주일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10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3로 전주(88.2)보다 0.1포인트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가을 이사 수요와 전셋값 강세, 높아진 분양가,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는 만큼, 연내 집값 하방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리 인상=아파트값 하락'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학습효과' 또한 매수자들의 관망 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대출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 위주로 두드러지면서, 시장 회복 탄력성이 좋은 '똘똘한 지역'과의 온도 차가 심화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05 09:52: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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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둘째 주 전국 5473가구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473가구(일반분양 49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 A3블록에서 '고촌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동,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 규모의 후분양아파트로 오는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롯데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며, 보름초, 신곡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6~84㎡, 4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의정부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이 조성돼있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천보산, 상록근린공원, 부용천산책로 등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05 09:50:3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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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개인신용평가 관리할 때 유의하세요!

Q. 최근 대출을 유리한 조건으로 받으려고 알아보니 개인 신용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용평점이나 신용정보 관리와 관련해 유의할 점이 있을까요? A. 금리 상승 등에 따라 금융 소비자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 등을 받는 데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출 심사 시 주요 평가 요소인 개인 신용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의 신용평점 및 신용정보 관리등과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출 이력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대출을 많이 받았거나, 고금리 대출 이력이 있다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 대출의 경우, 상환 시 신용평점에 긍정적 요인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환사실만으로 대출 발생 전 신용평점으로 바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며, 회복까지 일정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둘째, 신용거래정보의 부족으로도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대출이용 등 신용거래 내역이 없으면 신용거래정보 부족군으로 분류되어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할부, 카드대출은 신용평점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셋째, 동일한 대출정보라고 하더라도 CB사별로 신용평점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CB사는 관련법규에 따라 자율적으로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므로 활용하는 신용정보 범위 및 반영비중 등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세부 평가기준 및 반영비율은 해당 CB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체금액이 10만원 이상이 된 경우, 5영업일 이내 상환했다고 하더라도 연체정보가 금융권에 공유될 수 있으므로 평상시 연체관리를 해야 합니다. 만약 채무상환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속채무조정 제도를 상담할 수 있습니다. 신속채무조정 활용 시 단기연체정보가 집중되지 않아 신용회복에 유리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날부터 본인과 보증인에 대한 추심이 중단됩니다. 다만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속채무조정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05 09:5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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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청년창업 장려 ‘청년빌더 오디션’ 최종 수상작 발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일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청년빌더 오디션' 데모데이에서 총 4개 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3 청년빌더 오디션'은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 주최, 에스디지유스·어셈블리인사이더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외대, 서울특별시와 시의회, 동대문구가 함께 후원한다. 니어코리아와 NXTAZ 등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창업팀 및 창업동아리, 시드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다. 먼저, 10월 4일 마감한 참가 신청에 전국적으로 총 46개 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전문가 멘토링을 맡은 6명의 심사위원이 이 중 6개 프로젝트팀을 선발했다. 전문가 멘토단에는 이성산 니어코리아 공동대표, 김민철 야나두 대표,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황윤식 푸딩코퍼레이션 대표, 김정섭 루센트블록 부대표가 함께했다. 이날 '청년빌더 오디션' 데모데이에서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에 마인드리더즈, 스카이로그, 리빗, 팀파운더스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마인드리더즈'(한혜원, 이소명, 최정훈)팀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심리상담 커뮤니티 플랫폼 '단호박상담소'를 제안해 청년빌더상을 수상했다. '스카이로그'(함상훈, 황보람)팀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원터치 학비 납부 서비스 '스카이로그'를 제시해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상을 받았다. '리빗'(이태훈, 최연재, 신슬기, 양희민)은 영업 마감과 오픈 사이 공백을 채우는 무인 냉장고 판매 부스 운영 서비스 '커넥트 팟'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팀파운더스'(이정욱, 구혜진)는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디지털 코칭 플랫폼, 'SPRINTT'로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데모데이 축사에서 "국가의 미래는 청년의 손에 달려있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우리 청년이 앞서가기 위해선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라며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투자연계형 프로젝트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청년빌더 오디션'은 동대문구청으로서는 새로운 시도"라며 "블록체인과 웹디자인 등 미래로 가는 길목에, '청년빌더 오디션'이 그 길목의 한 이정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09:39: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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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LUPIC 사업단, 캄보디아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는 캄보디아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캄보디아의 영양사제도 도입을 위한 한국의 영양사제도 소개'를 주제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웬톨(MoEYS, Ven Thol) 부국장, 농림부 먹씨음(MoAFF, Mak Soeun) 부국장, 농업농촌개발위 쏙시로(CARD, Sok Silo) 사무총장, 왕립농과대학 호운 타워락(RUA, Huon Thavrak) 부총장 등 캄보디아 영양사제도 정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수과정은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운영 및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의 식품영양학과 교육과정 소개 ▲농촌진흥청의 한국과 캄보디아의 농업기술개발협력강화를 통한 캄보디아 영양개선 방향 ▲서울시 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의 학교급식 품질위생관리 정책 소개와 학교급식현장(서울공덕초등학교)방문 ▲학교급식재료 납품회사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김건희 총장은 초청연수단 환영사를 통해 "덕성여대는 2020년부터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eading University Project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LUPIC)을 통해 캄보디아 최초로 왕립농과대학(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 RUA)에 식품영양학과를 개설하고 식품영양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과 실험·실습실을 구축해 오고 있다"라며 "덕성여대와 캄보디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교육역량강화와 영양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MoEYS) 웬톨(Ven Thol) 부국장은 "어린이 성장과 영양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급식이 가장 효율적인 중재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해, 캄보디아 학교급식정책(National Policy on School Feeding Program)을 수립 중"이라며 "유엔세계식량계획-교육청소년체육부(WFP-MoEYS) 학교급식 전환전략을 통해 1999년부터 유엔세계식량계획(WFP)가 시행해오던 학교급식사업을 2028년까지 교육부(1113개 학교)로 완전히 이양하는 것을 목표로 공립학교의 학교급식을 확대할 계획"아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09:32:5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