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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푸바오' 팝업 스토어, 스위트스팟 전담 운영한다

스위트스팟은 오는 9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오픈하는 에버랜드 '푸바오, 마이 스위트 홈' 팝업스토어 운영을 전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바오패밀리의 행복한 순간을 직접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판다 패밀리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기획됐다. 푸바오 팝업스토어의 운영을 총괄하는 스위트스팟은 약 7500여개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접목, 총 100여개의 상품 관리부터 동선 관리, 안전사고 예방, 문의 응대 등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에 나선다. 마이 스위트 홈 콘셉트에 맞춰 팝업스토어 내부는 판다 패밀리 구성원들의 생활공간을 재구성해 ▲할부지의 플레이그라운드 ▲바오패밀리의 리빙 룸▲푸바오의 룸 등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 주인공과 테마를 연계해 진열한 아이템, 사진,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대나무숲, 원목 평상, 벤치 등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품 구매 시 푸바오 책받침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SNS에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9일 개장해 오는 22일까지(13일 휴무) 2주간 운영한다. 권순태 스위트스팟 리테일 콘텐츠 본부장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푸바오의 첫 팝업스토어에 스위트스팟이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팬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13:43: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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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롯데웰푸드 올인데이…빼빼로 등 과자 최대 47% 단독 특가

티몬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함께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인기 간식류를 역대급 특가로 선보인다. 티몬은 롯데웰푸드와 '티몬×롯데웰푸드 올인데이'를 개최하며 인기 간식류를 역대급 특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티몬은 오는 11일까지 '세이 헬로! 위드 빼빼로' 기획전을 펼친다. 먼저 6일 오전 10시, 7일 정오12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몬플레이' 방송에서 ▲롯데 빼빼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빼빼로 2024년 달력을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시 빼빼로 스틱가습기도 3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7일에는 ▲롯데 빼빼로 20갑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빼빼로 마우스 패드를 선물한다. 특히, 오늘 하루 '티몬X롯데웰푸드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롯데 인기 과자와 호빵 등 인기 간식류를 최대 47% 단독 할인 판매한다. ▲꼬깔콘 고소한맛 12봉 9910원 ▲롯데 인기과자 10봉세트(노가리칩 2봉 포함) 등이 단독 특가다. 또, 대표 겨울 간식인 ▲롯데 기린 호빵(12개입)도 8940원 초특가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최근 한 주간 스낵·견과·빵·떡 매출이 전주 대비 54% 증가하는 등 11월 11일과 겨울시즌이 다가오며 과자, 호빵 등의 소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별한 기념일을 앞두고 물가 걱정없이 쇼핑하실 수 있도록 특가혜택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13:42: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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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베트남 IT기업 FPT 소프트웨어와 'MOU'

DGB금융그룹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FPT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IT기업 'FPT 소프트웨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본 협약에는 진영수 DGB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상무와 팜 민 준(Pham Minh Tuan) FPT 소프트웨어 대표이사의 서명을 통해 체결됐으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그룹 회장이 자리에 함께해 협력을 논의했다. 베트남에 본사를 둔 FPT 소프트웨어는 베트남 1위 ICT기업으로 전 세계 30개국에 약 3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IBM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글로벌 신사업 진출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고, 금융 부문에서의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DGB금융그룹 차원에서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DGB금융그룹은 향후 이종산업 간 연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기술에 강점이 있는 FPT와 금융에 강점이 있는 DGB가 서로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DGB는 뛰어난 기술을 갖춘 FPT와 협력해 금융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회사이자 데이터 회사로 도약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6 13:42: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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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3 ESG평가 ‘A’등급 획득...1단계 상승

대우건설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작년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로 올해 ESG평가의 환경(E) 분야는 B+에서 A+, 사회(S)분야는 B+에서 A, 지배구조(G)는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다.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 'A'를 받았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인 TCFD 가입의결 및 지지선언을 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지난해 10월 인권경영헌장 제정 및 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노사공동서약식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인권 규정을 제정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법적기준을 상회하는 여성 사외이사의 선임, 이사회내 보상위원회 구성 및 이사회 평가제도 도입 등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운영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올해 ESG평가에서 전년 대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ESG 경영 개선에 대한 전사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시장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06 13:40: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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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4만9944세대 분양...전년 동월比 35%↑

11월 중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만9944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3만6922가구) 대비 35%가량 많은 물량이다. 6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총가구수 3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단지·사전청약 등 제외)은 56개 단지, 총 4만9944가구로 조사됐다. 전월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3만1525가구)와 비교하면 37%(1만8419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 2만3987가구가 공급된다. 경기가 1만4868가구로 분양 예정 물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 5637가구 ▲서울 3482가구 순이었다. 경기에서 분양되는 단지로는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신성구역 재개발'이 총가구수 3487가구(분양 1095가구)로 가장 규모가 컸다. 서울의 경우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가 총 세대수 1670가구(분양 797가구)로 분양되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방은 2만5957가구가 공급된다. ▲부산 6806세대 ▲충남 4349세대 ▲광주 4218세대 ▲경남 2489세대 ▲충북 2157세대 ▲경북 1583세대 ▲대구 1409세대 ▲강원 1326세대 ▲대전 818세대 ▲울산 673세대 순으로 분양이 예정됐다. 직방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은 17.9대 1로, 9월 청약경쟁률(10대 1) 대비 소폭 올랐다. 분양시장이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입지와 브랜드, 분양가 경쟁력 등을 고민한 수요자들이 청약 단지에 몰리며 10월 청약 성적이 좋아진 것.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분양한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 민영주택 공급이 37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월 청약 단지 중 가장 청약 성적이 좋았다. 같은 단지의 국민주택 공급도 10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월 청약 단지 중 2위의 청약 성적을 보였다.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85.99대 1 ▲강원 춘천시 '더샵소양스타리버' 31.44대 1 ▲강원 강릉시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 17.42대 1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16.87대 1 순으로 청약경쟁률이 높았다. 분양가나 입지 등의 경쟁력에 따라 청약단지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도 전달 분위기를 이어가며, 지방광역도시에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7개월 연속 줄어드는 모습이다. 수도권 미분양은 7672가구로 0.1% 감소했고, 지방은 5만2134가구로 3.7% 줄었다"면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일부 개선되며 미뤘던 분양이 재개되고 있다. 이달에도 가을 분양 대잔치가 예고된 가운데 분양시장이 계속 개선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06 13:40: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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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생활금융서비스 신규 오픈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5가지 생활금융서비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로는 ▲실시간 부동산·투자 뉴스를 소개하고 금융 상품을 연계하는 부동산 서비스 ▲국내외 경제이슈, 금융상식 등을 뉴스레터로 제공하는 머니레터 ▲소프트베리와 제휴해 지도 기반 실시간 충전소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 서비스 ▲흩어져있던 나의 자산과 혜택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NH지갑 ▲게임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NH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올원룰렛까지 총 5가지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탭에서 혜택정보 PUSH 알림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생활서비스에 방문하면 완료된다. 해당 고객 중 75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우1++ 선물세트(50명), 도미노피자(500명), NH포인트1만P(1000명), 카카오T이용권1만P(1000명), 다이소 상품권 5000원(50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부동산·앱테크 서비스 출시로 올원뱅크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NH올원뱅크를 고객들이 먼저 찾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06 13:36: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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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경쟁 갈수록 치열…베트남·한국, 전기 이륜車로 '진화중'

베트남, 오토바이 등록대수 6500만…대기오염, 사고위험등에 '고심' 완성車 기업·스타트업 진출해 '전기' 모델 선봬…越 정부 정책 지원도 韓, B2B시장 중심으로 전기 이륜차 확대 가능성 무한…인성그룹 '앞장' 대만 '고고로'와 국내 독점계약…내년까지 전국에 충전소 100곳 구축 로지올 관계자 "탄소배출 줄어 지구와 '상생'…기사엔 비용 절감 효과"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 '배달의 나라' 한국이 전기 오토바이(이륜차)로 탈바꿈하기위한 전쟁을 조용히 치르고 있다. 자동차도 전동화 모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 서민이나 배달 플랫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륜차 역시 완성차 회사, 스타트업 등이 가세하며 '전기' 이용 모델이 증가하면서다. 특히 전기 오토바이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소음이 적고, 유지비 등 고정비가 적게든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때문에 생계를 위해 배달 등을 해야하는 이들에겐 전기 이륜차가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오토바이 약 6500만대…이젠 '전기'가 대세 6일 관련업계와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베트남 도로교통부에 등록된 오토바이 대수는 약 6500만 대다. 1억명 가량인 베트남 인구를 감안할 때 2명 중 1명 이상이 이륜차를 갖고 있는 셈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베트남 여느 도시의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남녀노소가 모는 대규모 오토바이 행렬은 진풍경을 연출한다. 코트라 호치민무역관 관계자는 "베트남 국민들의 생활에 이륜차가 깊이 뿌리내린 이유는 가격이 소득수준과 비교해 합리적이고 혼잡한 도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만큼 기동성이 좋고, 대중교통은 상대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륜차가 너무 많다보니 사고 위험성이 높고 도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대기오염 문제도 커지고 있어 베트남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숫자 제한은 쉽지 않다는 판단에 오토바이를 '내연기관'에서 '전기'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대상으로 규제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베트남 전체 이륜차 중 내연기관은 99.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26) 회의에서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이라는 목표를 선언한 베트남의 경우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내연기관 오토바이가 골칫거리인 셈이다. 베트남에서 전기 오토바이로의 전환은 대기업, 스타트업 등이 두루 참여한 가운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B2B시장, 일반 고객들을 위한 B2C시장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베트남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빈그룹(Vingroup)의 빈패스트(Vinfast)는 전기버스, 전기승용차에 이어 다양한 전기 이륜차를 선보이고 있다. 더온(Theon) 모델의 경우 5.5시간 충전으로 최대 100㎞를 갈 수 있다. 가격은 6000만~7000만동, 한화로는 320만~370만원 정도다. 전기 오토바이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셀렉스(Selex Motors), 닷 바이크(Dat Bike) 등도 베트남에서 B2B, B2C 시장을 넘나들고 있다. 특히 셀렉스의 경우 대표적인 플랫폼인 그랩(Grab), 고젝(Gojek) 등을 비롯해 커머스 선두인 라자다(Lazada)에도 전기 이륜차를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배달의민족(배민)도 호치민에서 일부는 전기 오토바이를 이용해 라스트마일 배달을 하고 있다. ◆한국, 라스트마일 서비스 경쟁속 전기 이륜차 대안 '급부상' 한국에선 인성데이터, 로지올, 바이크뱅크, 닷스테이션, 로지웨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인성그룹이 전기 오토바이 전환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 로지올은 업계 1위의 배달대행 플랫폼 '생각대로'를 운영하고 있다. 닷스테이션은 인성그룹이 e-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바이크뱅크의 자회사다. 이들 두 회사가 그룹내 전기 이륜차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로지올 최규범 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배달 주문 건수가 25~30% 정도 감소했다. 배달 건수가 줄면서 '라이더'로도 불리는 기사분들의 수익이 크게 위축됐고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그래서 도입을 고민하기 시작한 게 전기 이륜차다. 전기 이륜차는 기존에 비해 유지비용을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축소로)수익이 감소해도 순수익은 고정되거나 오히려 나아질 수 있어 라이더를 비롯한 생태계 참여자들과 상생도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ESG와 연관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기 오토바이 도입을 위해 닷스테이션은 앞서 대만의 스타트업 고고로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도입한 전기 이륜차는 로지올이 운영하는 '생각대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지올 윤성열 부장은 "로지올과 바이크뱅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세인 라이더가 한 달에 24일 근무할 경우 내연기관 오토바이인 '혼다 PCX'는 매달 약 89만원, '고고로 2PLUS'는 64만원의 고정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는 연간 기준으로 전기 오토바이 교체시 약 3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고로 전기 오토바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서울·경기 252대를 비롯해 전국에 701대가 다니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닷스테이션은 충전기(스왑 스테이션)를 갖춘 고고로 스왑 스토어를 서울 독산동을 시작으로 동대문, 세종, 전주, 대구, 부산 등 현재 전국에 10곳의 문을 열었고 올해 안에 20곳, 그리고 내년까지 전국에 100곳의 스토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규범 부사장은 "전기 이륜차는 소음도 없어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전업 배달 라이더의 경우 주행거리가 연간 약 3만~4만㎞ 이상인데 내연기관 대신 전기로 교체하면 1대당 연간 약 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어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와도 상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기계회사인 대동그룹 계열 대동모빌리티도 올해 전기 이륜차를 처음 선보이고 배달 등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3-11-06 13:2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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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 제공

저층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 1만㎡ 미만,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을 서울시가 무료로 분석해 준다. 서울시는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 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단지가 소규모재건축 대상이다. 시는 임대주택 계획을 통한 법적 상한용적률 계획, 용도지역 상향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석 대상지에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한다. 사업 전·후 자산가치를 평가, 소유자와 주민이 신속하게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추정 분담금까지 산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주택단지는 이달 30일까지 토지 등 소유자의 10%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 양식을 작성해 사업지가 위치한 구청 소규모재건축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내달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5월까지 현장조사, 주민의견 수렴, 건축계획안 작성 및 감정평가를 거쳐 사업성 분석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3-11-06 12:53: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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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43주년 감사제 실시...먹거리부터 패션까지 화려한 라인업 추가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하여 '역대급 혜택'을 내건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감사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까지 진행된다.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4개 지점에서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고객 감사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46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천개의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농산·수산·축산·가공 등의 식품 및 생필품 등 장바구니 필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감사제는 이랜드글로벌의 브랜드를 포함한 460개의 브랜드와 협업해 1천여 개의 단독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기획 상품은 이랜드리테일의 MD와 지점의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기반으로 '고객 심리가'를 적중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선보인다. '고객 심리가'란 '이랜드리테일의 고객이 상품별로 적정하다고 느끼는 가격(고객이 가치를 느끼고 지불 의사가 있는 가격)'을 말한다. 이번 기획 상품은 이랜드리테일에 입점한 전체 패션 브랜드의 80%가 참여해 카테고리별 최대 200개의 기획 상품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실제로 영캐주얼 카테고리에서는 숲과 비지트인뉴욕의 가심비 "구스다운 및 울/캐시미어 혼방코트"를 10만원대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모든 패션 카테고리에서 이랜드만의 수많은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킴스클럽에서는 감사제를 통해 삼겹살, 포장김치, 계란 등 장바구니 필수 품목 40여종과 제철 과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이는 종가집 포장김치는 이랜드킴스클럽의 공산 MD가 올해 4월부터 1등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해 고객 심리가에 맞춘 상품이다. 또한 이랜드킴스클럽의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이스' 대전도 진행해 화장지, 애슐리 간편식을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객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부한 혜택을 구성했다"며 "유통 3사가 협력해 1년에 걸쳐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통해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06 12:30: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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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골드박스서 최대 46%할인된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2종'단독 선판매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서 6일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2종'을 최저가로 단독 선판매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겨울 스포츠 성수기를 앞두고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찾는 와우회원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회원이라면 6일 단 하루, 골드박스에서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최대 46%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은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 ▲스마트패스(1인) 두가지다.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은 리프트권과 식사, 블루캐니언, 스노우빌리지가 포함된 것으로 44% 할인된 7만 8900원에 판매한다. 휘닉스파크는 국가대표 스키장으로 프리스타일 스키 & 스노우보드 공식 경기장, 초보자 정상 슬로프 파노라마, 스노우보더를 위한 라운드 퀴터와 레일 등이 설치된 익스트림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겨울 스포츠 명소로 꼽힌다. 스키를 즐기지 않더라도 키즈 썰매장, 봅슬레이 썰매, 튜브 썰매, 패밀리 썰매, 스노우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스노우빌리지가 있다. 또 따뜻한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이 있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휘닉스파크는 스노우 파크, 호텔, 콘도, 휘닉스 컨트리클럽, 블루캐니언 등 다양한 휴양레저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다가오는 겨울, 골드박스를 통해 할인 금액으로 리프트권을 구매하고, 휘닉스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06 12:30: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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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된 뷰티컬리, 최대82% 할인 '초대형 페스타' 개최

'뷰티컬리'가 론칭 1주년을 맞아, 파격 할인은 물론 한정판 단독상품까지 선보이는 초대형 '뷰티컬리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날부터 2주간 진행되는 페스타에는 지난 1년간 고객의 큰 사랑을 받은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 중 특히 판매량, 고객후기, 재구매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200여 개 상품의 경우 최대 82%를 할인하는 '아워즈 특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크림, 에센스, 토너, 포인트 메이크업뿐 아니라 헤어, 바디, 클렌징, 향수 등 총12개 카테고리별 1위 상품을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 카테고리를 통해 소개한다. 뷰티컬리 1주년 기념 단독 구성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라 메르'의 홀리데이 미라클 올인원 세트는 본품 대비 28% 할인 판매하며 15%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그 외 에스티로더, 산타마리아노벨라, 케라스타즈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과 피지오겔, 닥터지 등 국내 대표 브랜드 등 총 13곳이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특별한 디자인과 구성의 홀리데이 에디션도 만날 수 있다. 74만 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담은 '랑콤'의 '2023 홀리데이 뷰티박스'가 대표적이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1주차에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추첨하는 래플 이벤트를 개최한다. 총 5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샤넬 지갑, LG 프라엘 더마쎄라, 다이슨 에어랩, 아이폰 프로 15, 적립금 300만 원 등)을 증정한다. 뷰티컬리 1주년에 즈음해, 대표적인 꾸뛰르 뷰티 브랜드인 아르마니 뷰티가 론칭하는 것도 이채롭다. 아르마니 뷰티는 '파운데이션 명가'로 불릴 만큼 관련 제품의 인기가 높다. 뷰티컬리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파운데이션은 물론 립 마에스트로와 향수 등의 주요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한서진 컬리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1년간 컬리에서 뷰티 상품만 구매하는 고객이 3배 이상 늘어날 만큼 뷰티컬리는 론칭 1년만에 명실상부한 온라인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페스타에서 특별한 가격과 구성의 뷰티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6 12:30:1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