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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KUmberlla 사랑의 김장봉사’ 실시…“어려운 이웃에 전달”

건국대학교가 17일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KUmberlla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17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5년간 지속해오던 연탄 나눔을 종료하고 김장 봉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건국대 교직원과 재학생, 외국인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동부본부에서도 배추 등 재료 지원과 함께 16여명의 직원이 건국대를 방문해 봉사에 참여했다. 오현정 상허교양대학장은 "건국대가 강조하는 ESG 경영 기조에 맞춰 김장으로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기로 했다"며 "봉사란 무엇보다 조직 전체가 한 마음으로 함께해야 한다.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봉사로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도 다수 참여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정동주 학생(경영 21)은 "다른 학과, 학년의 사람들과 만나 함께하는 나눔을 경험하며 하나의 건국인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외국인 학생들도 김치를 직접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독일에서 온 왕 런시 학생(커뮤니케이션디자인 23)은 "한국의 음식 문화가 궁금해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모두가 함께 김치를 만드는 '팀 스피릿'이 느껴져서 즐겁다. 처음 만들어 본 김치가 맛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건국대 인근 서울 송파구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송파 시니어 클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23-11-19 08:58: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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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쥐띠] 36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 48년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대비. 60년 이득을 보고자 함에 내 뜻만 관철할 수는 없다. 72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 낭패 보기 십상. 84년 무슨 일이든 다시 찾아 도전. [소띠] 37년 손해가 났어도 다시 분석하여 깨닫자. 49년 조금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온다. 61년 형제의 방문으로 근심이 쌓인다. 73년 승진 누락에 상심 말고 외국어 공부에 도전. 85년 고부갈등으로 서로를 미워하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게 된다. 62년 판단력이 떨어지는 날이니 이혼 도장은 다음으로 미루라. 74년 실력 없이 잘난 척 마라. 86년 언행이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뒷말. [토끼띠] 49년 원숭이띠와 의견대립을 조심. 51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빨리 포기하자. 63년 내가 웃으니 거울도 따라 웃는다. 75년 실력 발휘가 되니 조직에서 영업 이득이 발생한다. 87년 초저녁에 꿈을 꾸니 잠을 설친다. [용띠] 40년 한발 물러서 보면 시간도 많고 세상도 넓고 누구 말대로 할 일도 많다. 52년 바람이 불어와도 움직이지 마라. 64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다. 76년 기쁨 근심은 양면. 88년 감언이설에 반은 의심해 볼 것. [뱀띠] 41년 약속을 잊을 수 있으니 메모. 53년 명심보감에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65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77년 일찍 귀가하자. 89년 집 짓는 일에 나서다가 일을 그르치니 조심하자. [말띠] 42년 신념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다. 54년 공상의 거품은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는다. 66년 내가 모르는 분야를 모른다고 인정해야. 78년 능력을 과신하다가 실수. 90년 습관의 나쁜 폐단은 우기지 말고 근절하도록 노력. [양띠] 43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55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르는 꼴불견. 67년 물을 두려워하면 수영선수가 되기 어렵다. 79년 재혼자에게 실질적인 힘을 써라. 91년 일의 순서에 억지 주장을 펼치지 말도록. [원숭이띠] 44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56년 재개발의 재물은 들어오니 위로가 된다. 68년 배우자가 될 인연이 이어진다. 80년 싫다고 다 내뱉으면 누가 내 곁에 남아 있겠는가. 92년 승진이 되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다. [닭띠] 45년 좋은 일은 자랑해도 이해된다. 5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즐거움이. 6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81년 개천에서 용이 나는 꿈을 꾸어 행운이다. 93년 동업자와 뜻이 맞아 영업에 이득이 늘어난다. [개띠] 46년 매일 뜨는 태양도 누군가는 다시 보길 간절히 원한다. 58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70년 여자라면 남자들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82년 강추위에 맞서자. 94년 재물 늘고 손뼉을 치면 웃을 일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삼재는 아니라도 말을 조심. 59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 능통하면 된다. 71년 지난 일은 잊고 내일 일을 챙겨라. 83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95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자신에게 측은지심이 있나를 먼저 확인하고서.

2023-11-19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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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민이 직접 공약평가하는 2023년 주민배심원단 운영

영덕군은 민선 8기 2차 년도 공약사업 이행점검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을 지난 11월 1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 8기 1차 연도에 확정된 공약 실천 계획서"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진행 사항 점검과 실천 계획 조정, 아이디어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주민배심원단이 직접 심의하게 된다. 주민배심원 선발은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10월 한 달간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의 후보자를 1차 선발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90대 어르신이 과 20대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발되어 군민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역개발 부문 11개 사업, 문화관광 부문 10개 사업, 농수축산 부문 6개 사업, 교육 보건복지 부문 18개 사업으로 소통 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에 2,592억 원의 규모로 지난해 7월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 이후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이행 완료 9건, 정상 추진 37건의 추진 실적을 보인다. 올해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4월에 발표하는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SA)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 7월에 전남 순천에서 15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군부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의 공개적인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하여 공약사업 이행 과정에 있어 매년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정례 화하여 적극적 주민 참여를 통한 군민과 함께 추진하는 공약사업을 진행하여 정책의 책임성 제고 및 군정의 갈등요소를 완화하고, 주민들과 공감하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11-18 08:57:30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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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울산 중구에 감사패 전달… “中企조합 지원 일조”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울산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울산 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근거를 마련,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해당 조례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조직화의 촉진 ▲경영지원 ▲교육훈련 지원 ▲판로촉진 ▲공동사업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그간 중앙정부 및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기초 지자체에서는 조합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촉진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 정책이 지방정부까지 신속하게 마련·확산돼야 한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이 울산시 중구를 시작으로 울산 지역 기초 지자체 전체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8 08:5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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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동 취·정수장 이설 및 전면 개량사업 추진

밀양시는 교동 취·정수장에 대한 이설 및 전면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동 취·정수장 1982년부터 현재까지 40년 이상 1일 1만 6000㎥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교동취수장 이설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밀양강 차현지구하천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하천구역 내 취수장을 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0억원이며, 모두 국비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 중에 있으며, 내년에 착공해 2025년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동정수장 개량사업은 지난 9월 환경부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정수장 분야에 최종 선정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36억 96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3억 9200만원으로 노후된 정수처리시설을 전면 개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시설은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정수장으로 탈바꿈하게 됨은 물론, 수돗물 생산 및 상수도관망 감시까지 과학적 물관리 체계를 확보하게 돼 시민들의 물 복지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상수도 관망에서의 유량·수압·수질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상수도통합운영센터를 교동정수장 운영실에 구축했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1-18 08:5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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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참여자 4명 독립유공자 포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17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개최된 제8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4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 암태도 소작쟁의를 기점으로 1924년 하의도 소작쟁의, 1925년 지도 소작쟁의, 1925년 도초도 소작쟁의, 1926년 자은도 소작쟁의, 1927년 매화도 소작쟁의를 말한다. 신안군은 역사의 뒤안길로 잊히게 될 뻔한 섬사람들의 의기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후대에 전하고자 2020년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천우, 이하 '기념사업회')를 설립했다. 기념사업회는 농민운동사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하고, 독립유공자 서훈 지원 업무와 항일농민운동 주민 교육 프로그램, 학술대회 등 항일농민운동 재조명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설립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서훈 지원 업무는 지역 주민과 후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후손을 찾아 고인의 숭고한 행적을 전하고, 후손의 의사를 존중하여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순국선열의 날에 도초도 소작쟁의 참여자 3명, 자은도 소작쟁의 참여자 1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됐으며, 2021년 이후 현재까지 37명이 서훈 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년 전 일제의 불의한 권력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섬사람들의 의기가 잊히지 않고 결실을 보게 됐다."면서, "신안군은 대한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의 명예를 회복하고 불의에 항거한 의기를 계승하기 위해, 기념사업회와 함께 신안군 독립운동 재조명과 선양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행사를 서울 국회도서관과 암태도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열었으며, 서용선 작가의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서훈 지원 업무 외에도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재조명과 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1-18 08:55:5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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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하천관리 실무협의체 구성 및 회의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7일 오후 2시 청 대회의실에서 영남 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 및 관내 5개 광역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하는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가하천관리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방 등 하천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정비돼 기상변화에 따른 홍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하천변 친수공간을 정비돼 하천 환경 보전과 수변공간 이용성 확대를 위해 하천관리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 회의는 환경부에서 매년 국가하천관리를 위해 각 기관이 집행하는 직접비, 보조금, 위탁관리비(2023년 낙동강 권역, 750억원)의 집행 및 적정성 확인, 홍수기 점검 등 홍수 대응 협조, 하천 시설물 관리,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 중대재해 예방 등 국가하천 유지 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5개 광역시·도의 요청을 반영한 국가하천관리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방향과 2024년 영남권 국가하천 유지·보수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관계 기관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는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와 표준화를 통해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하며, 수변 공간 이용성을 개선하는 등 국가하천 유지 관리 방안을 지속 보완하고 발전시켜 하천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낙동강권역 지자체 등 국가하천 유지·보수 관계 기관들도 홍수 등 자연재난 대응과 쾌적한 친수 환경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홍수 위기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가 최우선 돼야 한다"며 "실무협의체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홍수대응과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8 08:53: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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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순찰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 수상

부산외국어대학교 외성순찰대가 지난 10일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치안거버넌스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5월 부산금정경찰서와 경·학 업무 협약으로 출범한 외성순찰대는 부산외대 경찰행정학과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사회 범죄예방팀으로, 대학 소재 관할 경찰서인 부산금정경찰서와 협업해 대학가 일대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는 대학생 순찰대다. 현재까지 순찰대원으로 근무한 총 320여 명은 부산금정경찰서·부산금정소방서·부산 금정구 남산동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해 대학교 범죄예방 합동 순찰(총 78회), 특별방범기간 합동 범죄예방캠페인(총 16회) 등을 진행했으며 2019년 대한계전이 주최하는 '빛나눔 캠페인' 공모전에 부산금정경찰서와 함께 공모해 지역 내 야간 조도 개선 구역에 500만 원 상당의 고보조명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부산외국대 정의롬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본교에는 7000여 명의 재학생 가운데 1000여 명의 학생이 44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으로 대학가 일대가 이와 관련한 특수한 치안 서비스가 요구되는 지역"이라며 "외성순찰대가 치안 수요자 시각에서 지역 안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한 데 대해 크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외성순찰대는 부산금정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조도 취약지 발굴 LED 보안등 교체 추진'(부산금정구청 협업), '홀몸노인 대상 문안순찰대 구성'(부산 금정구 남산동 협업), '생활 속 안전사고 대비 훈련'(부산금정소방서 협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3-11-18 08:5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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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년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계획’ 수립 및 시행

울산 울주군이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2023년 울주군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응계획은 효율적인 겨울철 재난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재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대응계획에 따라 지난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친다. 먼저 안전총괄과 직원 등 근무 인원 5명을 투입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예비특보 이상 비상시 단계별로 추가 인원을 동원해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또 13개 유형의 자연재난관리 협업기능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며,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차량 38대를 비롯해 제설기 26대와 살포기 26대, 차량로더 1대, 궤도굴삭기 1대 등 장비가 투입된다. 또 주요 제설 대상 도로 28개 노선 총 270.75㎞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제설이 이뤄지도록 총 13개 지점에 이동식 전진기지를 구축해 제설 작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북면 석남로(배내터널 일대) ▲청량읍 상작길 ▲범서읍 지지고개 ▲삼동면 하늘공원 진입로 ▲삼동로 삼동교차로~하작교차로 구간 등 5곳은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총 6개 부서에서 7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한파대책 TF팀을 운영한다. 동절기 한파, 동파에 대비해 전기와 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유관 기관과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한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축사 등 각종 축산시설을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피해경감대책을 추진하고, 난방 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수산 증·양식 시설에 대해서는 품종별, 시기별 지도 관리를 진행한다. 농작물 피해경감대책으로는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와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해 홍보하고, 폭설 대응요령 전파와 함께 마을별로 제설단을 운영한다. 동절기 취약계층을 보호를 위해 복지 서비스와 민간 기업 단체 난방물품을 연계 지원하며, 사회 취약계층 발굴 조사와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울주군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8 08:53: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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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 지역 취약계층에 손수 만든 목도리·모자 전달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단장 송미영)은 지난 11월 16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끝으로 나누는 사랑의 목도리, 모자 나눔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은 포항제철소 근무 직원과 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손뜨개봉사단은 20년 3월에 창단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손뜨개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단 첫해부터 연말마다 회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모아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봉사단원 57명은 올해 1월부터 휴일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모여 이웃들을 위한 목도리와 모자를 제작했다. 봉사단은 손뜨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뜨개 시연을 진행하고, 맞춤형 강의와 도안을 제작하면서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갈고닦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랑의 목도리 260점과 장갑 260점은 송도동과 해도동 등 지역 취약계층 260명에게 전해져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 송미영 단장은 "오늘 전달한 모자와 목도리는 이웃들을 돕는다는 마음 하나로 모인 57명의 봉사단원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결과물이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은 사랑의 목도리·모자 제작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애착 인형 손뜨개 봉사도 동시에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한 바 있다.

2023-11-18 08:52:4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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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3년 청년마을 홍의별곡 페스티벌 개최

의령군 청년마을 홍의별곡은 지난 11일, 12일 칠곡초등학교에서 '2023년 홍의별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의별곡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지역의 전통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을 재창조하고, 청년 정착과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의 지혜와 삶을 지속할 청년들의 담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년과 지역민은 물론이고 지역 전통 장인과 농악대, 예술가가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홍의별곡 페스티벌은 11일 오후 6시 전야제로 별애별 시나위가 흥을 돋우고,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이 채워졌다. 칠곡초등학교 운동장에는 16개의 로컬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마켓 부스 '홍의전통시장'과 6개의 지역 청년 브랜드를 연계한 '체험존'이 설치됐다. 지역 농악단 길놀이와 청년 예술인들의 조선팝 공연 프로그램인 '칠곡풍류'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의령 전통 자원을 기록한 포토존, 잠시 쉬어가는 피크닉존 등 구경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홍의별곡 안시내 대표는 "청년들이 주도한 이번 축제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의 바람을 일으켰고, 농촌 지역에서 삶의 지속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정착의 가능성을 살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2023-11-18 08:5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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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4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성료

부산 기장군은 17일 기장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2023년 제4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재능나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행사다.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관내 다중 집합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4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기장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평생교육 수강생의 연주와 노래, 트로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부대 행사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훈련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콘서트에 참여한 군민들이 현장에서 그림을 활용한 인지평가검사 테스트를 받고 치매 상담을 진행하면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기장군 관계자는 "여러 재능나누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재능나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능나눔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8 08:5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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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현대백화점 부산점서 팝업 스토어 운영

부산아이파크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부산점 7층 아트라운지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현대백화점과 함께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던 부산은 더욱 풍성하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지하 1층의 작은 판매 공간에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신설된 7층 아트라운지의 넓은 공간에 팝업 스토어를 꾸렸다. 해당 공간에는 부산의 우승 트로피, 역대 유니폼을 전시했으며,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부산 선수들의 명단과 함께 주요 선수들의 사진을 함께 걸어놨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도 준비돼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의 1차 주문 취소분 소량이 준비돼 있으며, 평소 판매하지 않았던 선수단 지급용 의류 또한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롱패딩, 아이콘스 배지 등 기존 구단의 MD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선수단 팬 사인회 행사도 마련했다. 1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박종우, 임민혁, 최준, 최예훈 선수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H.Point'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겨 있는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 액자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023-11-18 08:5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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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경남정보대학교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남정보대 신산업특화사업단은 17일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대림대학교, 오산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공유·협업을 위한 4개 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대학은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참여하는 대학들이다. 4개 대학은 협약을 통해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 교육 과정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 각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폭넓게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4개 대학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사업 성과 확산 및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포럼'을 함께 개최했다. 포럼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반도체 분야 유관 기관, 산업체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이지한 실장의 '반도체 산업 현황 및 주요 인력 양성 정책 현황',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 박근오 소장의 '차세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 기술의 동향' 특강과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토론, 4개 대학 우수 사례 및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의 발전을 위해 4개 대학이 지속 협력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을 차세대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8 08:5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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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도서관, 제1회 젠탱글 아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도생관 202호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1회 젠탱글 아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제1회 젠탱글 아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젠탱글은 펜으로 다양한 선을 그리며 마음 상태를 표현하는 기법으로 일종의 '그림 명상'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고 반복되는 표현 기법으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행사에 참가한 65명의 학생들은 학교 로고, 한글날, 영화 캐릭터, 동물 등을 소재로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을 출품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간호학과 김효정 학생(1학년)은 "대학 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는데 평소 과제와 공부로 여유가 없었지만, 젠탱글 그리기에 도전하게 돼 상을 받아 기쁘다"며 "무엇보다 그림 명상이어서 그리는 동안 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고 완성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앞으로 간호사 직무를 수행할 때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재미 있는 경험이 됐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티스상을 수상한 요가과 정세정 학생(1학년)은 "몸을 움직이는 신체 활동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명상은 자주 하지만 그림을 그리며 무아(無我) 상태로 그림 명상을 해보니 스트레스로 상처받은 제가 어느새 스스로 치유까지 하고 있게 되어 특별한 문화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상 학생들도 새로운 분야를 접해보고 시도해 봄으로써 혼자서 명상하듯이 편안하게 혼자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고, 반복된 패턴을 그리며 몰입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경험을 했으며, 공부에 지친 머리를 식힐 여유도 가질 수 있었고, 새로운 취미를 발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춘해보건대 도서관은 보건 의료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뿐만 아니라 문화적·예술적 분야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학생들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23-11-18 08:5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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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취임... 대구경제 부흥 밑거름 되겠다

"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신임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2013년 경상남도 공보특별보좌관, 2014년 경상남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해 왔다. 특히 2022년 7월 대구광역시 시정혁신특보, 2023년 5월 정책혁신특보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11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임용장을 받고,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이후 대구·경북 노·사·정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유례없는 초긴축 재정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8 08:49:51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