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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식품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 거듭 당부...수급 점검에 이어 업계 간담회도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6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참석 기업은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에프앤비(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최근 변화된 대외환경으로 인해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물가안정에 대한 식품기업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부 원료 가격상승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해 줄 것을 식품기업에 당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9일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열어 농축산물 공급 확대, 할인 지원 강화, 식품업계 부담 완화 등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한훈 차관은 "기상재해 등에 따른 공급 감소로 쌀·사과·닭고기 등 일부 농축산물 가격이 높고, 대외 여건 불안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식품부는 가을철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업계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농식품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차관은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및 대형마트 3사 등 관계자에게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도매시장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대형마트 3사 관계자 등 관계 기관과 주요 업체, 유관 단체 등이 대거 참석했다.

2023-10-19 18:19:1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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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우수사례 6건 발표

농촌진흥청은 19일 본청에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발굴한 우수사례와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혁신 우수사례를 통합해 한자리에서 발표하고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였다. 농진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고자 일반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정책디자인을 추진했으며, 국민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혁신과제도 발굴, 운용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2개 분야로 나누어 '치유농업', '국산콩 소비 활성화' 등 국민정책디자인과'농산물 판로지원', '국산 풀사료 '알팔파' 생산' 등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포함해 모두 6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경진대회에 앞서 실시한 1·2차 심사 결과와 과제 발표를 들은 국민, 직원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최종 선정했다. 국민정책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농업·농촌이 전하는 녹색 처방전'이 수상했다. 자연 친화형 치유농업 서비스 개발, 이동이 편리한'안심 치유 차(힐링 CAR)' 서비스 시범운영 등 국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혁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국내 최초 풀사료의 여왕 '알팔파' 국산 품종 생산 시대를 열다'가 수상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풀사료의 국산 우수품종(알팔파) 개발로 수입 개방에 대응한 국산 조사료 생산 자급률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상호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국민·농업인의 정책 발굴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9 17:57:1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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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한 후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영덕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국민행복민원실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영덕군은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 6월 서면 심사, 8월 현지실사, 9월 암행 평가를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등 4단계의 심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이번 10월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실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종합민원처리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하고 민원 환경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이에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는 수유실을 설치하고, 담당 공무원과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민원상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통하는 모든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서류 작성대 시설을 개선했으며, 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전용 창구를 배치했다. 이 밖에도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하고 3면으로 된 안내판을 제작해 처음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민원 일에 익숙지 않은 방문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본청과 관내 모든 읍·면 민원창구에 고정식 강화유리를 설치하는 등 행정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 평하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23-10-19 17:37:2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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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 사진 전시회, 부산대학교서 개최

부산대학교는 한국원폭피해자협회 부산지부가 핵의 위험과 평화를 주제로 미래 세대 인식을 제고하고자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대에서 '원폭 피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젊은 층과 학생들에게 원폭 피해의 실상을 알리고 핵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핵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내 전시회를 지원하게 됐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한국원폭피해자후손회가 후원한다. 이번 부산대 전시는 대학본부 옆 시월광장 열린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총 68점의 원폭 피해 사진이 전시되며, '핵무기 사용금지 평화로운 세계 실현 서명운동'이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인 원폭 피해자'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과 이주 등으로 일본에 거주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된 조선인으로, 그 수가 10만 명이 넘는다. 생존자 5만 명 가운데 4만 3000여 명이 귀국 후 후유증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 2023년 현재 1800여 명의 피해자가 생존해 있으나, 여전히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아픔을 겪고 있으며 후손들에게도 그 고통이 대물림되고 있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 부산지부 류병문 지부장은 "원폭 피해자들은 평생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 속에서 보내고 있다"며 "젊은 후세대들이 핵폭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시는 우리 인류사에 이런 피해를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3-10-19 17:36: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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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은 19일 평택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평택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지원 확대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생활 인프라 조성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도시공원 조성 등 평택지역 28개 정책과제에 대해 도의회와 평택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상곤(국힘, 평택1) 의원은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성근(국힘, 평택4) 의원은 "노후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와 유지 보수에 있어서 배관 교체사업 지원, 리모델링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학수(국힘, 평택5) 의원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체육시설 복지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김근용(국힘, 평택6) 의원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경기도가 공모하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건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평택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최원용 부시장은 "청소년 문화체험관 건립 등 28개의 지역현안들은 평택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항상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국힘, 하남1) 공동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평택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시 건설을 위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평택시 지역 김상곤, 윤성근, 이학수, 김근용 도의원과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복지국장, 환경국장,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2023-10-19 17:36: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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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 도민 초청 시사회 열어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경기도민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의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경기도민으로서 경기도의회가 내 삶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만큼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화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 수, 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나 촬영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2023-10-19 17:36: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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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마을공동체가 사회 의제 해결에 중심이 돼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마을공동체가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 의제 해결에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13년 수원에서 마을만들기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국대회로 다시 한번 마을만들기의 가치를 세워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18일 개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개막 첫날인 18일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 '수네앙블랑(수원+디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19일에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마을정원, 청년마을살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기획 컨퍼런스 ▲9개의 자유주제 컨퍼런스 ▲매산동, 행궁동, 조원1동, 매탄3동, 율천동,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지 등 우수 마을만들기 활동 지역 현장 탐방 등이 이어진다. 마을만들기 활동가들의 활발한 교류 활동도 펼쳐진다. 1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19일 (구)유림회관에서 마을활동가 간 연대를 위한 대화 모임이 열린다.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음 공유회가 전국대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20일에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자유 컨퍼런스와 함께 폐막식에서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의 활동 결과와 제안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회장 곳곳에서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피크닉, 푸드존 등 다양한 3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2023-10-19 17:35: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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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친절도 등 체험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는 고객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공간 구성 ▲민원편의를 위한 이동 동선 개선 ▲시민건강·홍보·민원인 사무 공간 구성 ▲밝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색채 도입 등 민원편의를 위한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방문민원의 친절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한 안내도우미 배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휴대용보호장비 구비, 전직원 친절교육 등 민원서비스 개선은 물론, 신규자 및 민원담당공무원 중심이 맞춤형 민원응대교육 등을 통해 보다 친절한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여주시는 금년 인증 기관에 선정됨으로써 2026년까지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시민 친절운동과 공직자 친절문화 조성을 연계하여 전시민과 공직자가 '다함께 친절로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17:35: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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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아산 환경과학공원 벤치마킹 실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18일, 친환경 생태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아산에 위치한'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회수시설(소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원사업의 인식전환 필요성에 따라, 화성시에 적용할 수 있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 모색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수영장, 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주변지역 마을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에는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40억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시 환경공원 관련 정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공원조성 사업과 친환경 자원화시설의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전하며, 에너지 생산기지로서 이익을 공유하고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한 주민친화형 화성시 공원사업 정책에 반영되기를 당부했다.

2023-10-19 17:3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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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코로나 이후 4년 만 ‘의료봉사’ 재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의료봉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어업안전보건센터와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의료봉사는 부산 강서구 천성동 천성리 복지회관을 방문해 천성동 어업인과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봉사에는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피부과, 직업환경의학과와 물리치료사, 간호사, 약사, 행정직원 등 부산백병원 구성원 28명이 참여했다. 낙후 어촌 특성상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료과별 진료 및 처방, 혈압·혈당 측정, 심전도 검사,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한 중량물 들기 및 안전 재해 교육과 상담을 마련했다. 이순희 단장은 "4년 만에 재개한 의료봉사에 많은 분이 반겨주셔서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차차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의료취약지역을 자주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호 센터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강서구청과 부경신항수협의 협조로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어업인들에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0-19 17:3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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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관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사업추진을 통해 도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남·북부 전역을 발령지로 하는 도내 교직원 특성상 신규 직원 등이 기존 거주지 외의 관외로 발령지가 결정되면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관사와 10세대 이상의 집합건물인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사는 학교·기관 관사 506개소, 교직원 공동사택 54개소 등 총 560개소(정원 2,002명, 미활용 포함 시 2,342명)다. 현재 보유 관사 560개소에는 교직원 1,931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관사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은 현재 기준 약 705명으로 관사 전체 정원(2,002명) 대비 입주 대기율은 약 35%에 달한다. 도교육청 자체 조사 결과 관사 입주 평균 대기기간은 약 9개월로,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사 입주 대기기간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8월 교직원관사 보급 확대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관사 호실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여주·이천·안성 지역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사업 추진을 통해 총 138실의 관사를 건축 중이다. 2023년에는 본예산과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동두천 외 6개 지역에 관사 매입·임차 사업을 지원해 총 109실의 관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포천 등 7개 지역 관사 매입·신축 사업(약 156실)을 검토해 예산 편성 추진·사업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별 관사 입주 대기기간을 점검하고, 노후관사 수선·신규관사 확보 사업 등을 통해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학교 소멸과 도시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교직원 주거 안정과 학생 교육의 질은 비례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살펴 교직원 복지를 증진하고,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17:35: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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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0월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2022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의 최고품질 쌀 재배 명인은 벼를 재배하는 논 현장평가와 쌀의 외관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흥원(부발읍)농가로 선정되었고, 금상 최현묵(모가면), 은상 서동빈(백사면), 동상 피성준(장호원읍), 동상 김홍태(설성면)농가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발대회는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중생종 "알찬미"는 조생종 "해들"과 더불어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밥맛, 외관 품질, 재배 안정성이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하였고, 2018년부터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외래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알찬미"로 완전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이루었다.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김희경 팀장은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큰 응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17:35: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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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행자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등 현장 점검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 화포천습지생태공원과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주정영 의원, 배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 및 습지보전계획 등에 대해 경청한 뒤 생태해설사와 함께 화포천습지를 탐방했다. 조팔도 위원장은 "습지는 수질 정화 기능은 물론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를 막고 수많은 동식물의 삶의 터전이 되는 곳인 만큼 오늘날과 같은 기후 위기 시대에 습지 보전을 위한 관리와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년 11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화포천습지는 국내 최대의 하천형 배후습지로 길이 8.4km, 습지 면적 3.1km에 이른다. 23종의 멸종위기 동식물과 812종의 생물들이 서식하며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최근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이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시설 등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10-19 17:3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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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세피해 상담센터 개소…원스톱 서비스 가능

"수원시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수원시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가 19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 개소 첫날, 상담센터에는 피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를 이뤘다. 문제가 된 일가가 소유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임대인과의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일찌감치 찾아와 상담을 받았다. 개소 첫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현장 상담 8건, 전화 문의 및 상담 3건이다.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3명의 전문가들이 피해자의 상황별 맞춤형 법률상담을 해줬다. 변호사는 보증금 반환 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 민형사상 소송 등 법적 절차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법무사는 임차권등기명령, 지급명령 및 경·공매 등 처리 절차를 설명해주며 피해 복구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을 검토해 피해자로 결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등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법무사 상담을 받은 한 중년 여성은 "자녀가 독립하면서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했지만 내년 여름 만기가 도래하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까 걱정돼 방문했다"며 "오늘 상담센터에서 법무사 상담을 받아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응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문을 연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전문가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생업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문을 열어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상담센터를 찾아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의 상황에 맞는 지원책과 예방책,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이 담긴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수원시의 자체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사기 사건 재발 방지책과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미약하지만 수원시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고, 하루빨리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10-19 17:33: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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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심사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10월 19일(목)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신중한 검토를 위해 의결을 보류하였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출연 동의안'등 7건은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결을 보류하였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10-19 17:33:4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