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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

김해시의회는 지난 8일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정준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과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주제의 참신성 및 차별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의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건강복지연구회(회장 강영수) ▲산림자원정책연구회(회장 송재석) ▲역사관광연구회(회장 정희열) ▲자치법규연구회(회장 송유인) ▲재정연구회(회장 김진규) ▲지방자치혁신연구회(회장 이미애) ▲지역축제특화 및 활성화방안연구회(회장 김영서) ▲청년정책연구회(회장 최정헌)으로 8개 단체이다. 이들 연구단체는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각 단체가 제출한 주제에 대해 우수사례 견학 및 현장방문, 전문가 초청 간담회, 연구용역 및 토론회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준호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의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김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4-03-11 15:21: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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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업무 협약 체결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산시, 지역 7개 대학 및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와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주도형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6개 대학 외 동의대학교와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가 신규로 참여했다. 10개 기관은 한 해 동안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및 행정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지산학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의 행정적 지원 ▲참여 대학은 전공 과목 강의 개설 및 책임 운영 ▲공사는 심화 과정 운영 및 역량 강화 지원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 국립대인 켈란탄대학교가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도시재생 글로컬 사업 추진의 초석을 쌓게 됐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주민시설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심화과정을 특화해 지역 사회에 청년 관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지금까지 1000여명의 지역대학 청년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왔다. 공사도 노후 도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청년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직무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대학과 함께하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이 부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소멸에 대응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15:20: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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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벤치마킹위해 전국에서 찾는다.

청송군은 지난 7일 군청에서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단장 하승철 하동군수)'과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해,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가 높은 3개과에는 수탁기관 소속 전문의가 봉직의(페이닥터)로 근무하고 있다. 또, 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한방과·응급실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농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안과·산부인과 등은 수탁기관인 안동성소병원과 협진 체계를 마련해 본원 전문의가 '월 1회 찾아가는 특별진료'를 하고 있다. 2009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수술환자를 닥터헬기로 15분 이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군의 노력은 지방소멸과 공공의료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촌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민간과의 협업에서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든 혁신 모델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2020년을 시작으로 3차례, 경기도 가평군보건소 2차례, 그 외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충남 서천군보건소, 구미시보건소, 포항남구보건소, 경북대보건대학원 등 여러 공공기관이 청송군을 방문해 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위탁진료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 했으며, 지난 2월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연구용역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이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의 경우, '하동군보건의료원'을 개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하승철 군수가 직접 관계공무원들과 군을 방문했다. 이날,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과 진료부분 민간위탁 현황, 그 외 청송군만의 특색 있는 의료진 숙소, 직원휴게실, 생생재활물리치료실, 출산육아공유 플랫폼 등 시설현황을 브리핑하면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모델 혁신개혁은 계속해서 현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필요예산 확보로 건강증진센터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유재활센터 건립 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을 투입해 생생재활 물리치료실 확장 및 체외충격파 치료기, 고출력레이저, 저주파자극기 등 다양한 치료장비를 확보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 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신속한 진료와 대처를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유능한 의료진 확보와 진료분야의 다양화,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외래와 입원을 포함한 연간 진료 실적은 2022년 8만7367건에서 지난 해 9만5759건을 기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진료 부문 민간위탁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혁신모델이며,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가 따라가야 할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농촌과 도시의 의료격차와 의료 취약지 근무기피 등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3-11 15:20:3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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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올해 김천에서 열리는 첫 수영 대회다. 14회째 이어져 오는 김천전국수영대회는 해마다 많은 인원이 김천을 찾는다. 선수 1590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에서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관내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국 수영인들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다. 국제 규격의 모든 종목을 치러낼 수 있는 시설을 바탕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동아수영대회, 코리아 마스터즈 수영대회 등 13개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회 기간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김천시를 다녀갔을 정도다. 올해 김천실내수영장 보수공사로 8월부터 4개월 동안 대회가 불가능하지만 시는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답게 8개의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과장은 "매년 3, 4월 봄의 첫 대회를 김천전국수영대회로 시작해왔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역사와 전통의 수영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1 15:19:2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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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찬물이 데이터센터 전력 감축...국내 1호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

강원 춘천에 국내 첫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산업집적단지)가 들어선다. 연평균 섭씨 7도의 냉기를 유지하는 소양강댐 심층수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춘천지역에 모여 있는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데다, 냉방 사용 후 주변 스마트팜 농업용수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수열에너지란 해수 또는 하천수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뜻한다. 정부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3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춘천을 데이터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청에서 개최됐으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도 춘천 일대에서 열렸다. 환경부는 "춘천시 동면 일대에 81만6000㎡ 규모의 국내 첫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는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냉방과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의 난방을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업비 3600억 원을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20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7년까지 클러스터 조성을 완료하는 포로젝트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쉼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많은 열이 발생해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소양강댐 심층수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면 전력소비가 크게 줄어들뿐더러 수력발전·수상태양광을 함께 쓸 수 있기 때문에 녹색산업으로서의 가치도 있다는 게 환경부 측 설명이다. 또 차가운 소양강댐 용수를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하면 수온이 7도 내외에서 12도까지 올라간다. 이를 스마트팜 난방에 다시 사용하게 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춘천봄내체육관에서 열린 집적단지 착공식에서 "수열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성공의 본보기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환경부는 강원 영동지역 물 부족 해결을 위해 강릉 연곡면에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저류댐은 주민 3만6000여 명이 함께 사용가능한 1만8000㎥/일 규모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 역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설계작업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강릉지역은 폭설이 잦지만, 지형적 특성으로 겨울과 봄에 가뭄도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2024-03-11 15:18: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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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 개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6일 회동동 땅뫼산 황토숲길 일대에서 '2024 슈퍼어싱 부산, 맨발걷기 좋은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싱(Earthing)이란 신체를 지구와 직접적이면서 중단없이 접촉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맨발로 걷는 행위를 의미한다. 맨발로 걷게 되면 자유전자가 몸속으로 흘러 들어갈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제시되면서 어싱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어싱에 최적화된 환경, 즉 산과 바다와 같은 자연자원이 풍부하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탐색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이 바로 맨발걷기 좋은도시 선포식이다.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이 길게 조성돼 있는 부산의 대표적 산림 자원인 땅뫼산에서 진행되며, 선포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 체험 부스와 어싱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앞으로 부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어싱 연계 관광 콘텐츠의 시작점이라는 데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선포식 개최 이후 '2024 슈퍼어싱 부산 페스티벌'이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의 ▲7산(금정산, 황령산, 장산, 백양산, 승학산, 봉래산, 연대봉) ▲4길(성지곡수원지, 회동동수원지, 을숙도, 삼락생태공원) ▲7해변(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 일광, 임랑)를 배경으로 하는 '슈퍼어싱 747 챌린지'도 관광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맨발걷기 좋은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어싱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별다른 준비물 없이 맨발로 걷는 것만으로도 신체적 건강 증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어싱 체험을 기반으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1 15:1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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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동문·기업 장학금 시상식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정보융합대학 조형학부 시각디자인전공은 지난 5일 오후 디자인관 1층 강의실에서 '김선화 명예교수·박혜지 동문 발전재단 장학금'과 '로렌츄컴퍼니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선화 명예교수·박혜지 동문 발전재단 장학금은 김선화 명예교수가 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2000만 원과 박혜지 동문(05학번)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200만 원으로 조성됐다. 이날 시각디자인전공 김성필, 홍동식, 남윤태 교수가 성적 우수 재학생 15명에게 총 412만 5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4학년 신지섭·이아란·강수지·정다빈·고준규, 3학년 박정현·안명철·이채은·손수련·배호연, 2학년 박나현·김부경·하혜림·하윤·윤한희 등 15명이다. 로렌츄컴퍼니 장학금은 추세은 로렌츄컴퍼니 대표가 지난 학기에 국립부경대 시각디자인전공 윤태수 교수의 수업으로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팀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기부한 금액으로 조성됐다. 4학년 신지섭, 강수지, 정다은 등 3명이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시각디자인전공은 지난해 2학기부터 학기마다 교수·동문·기업 장학금을 수여하며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2024-03-11 15:1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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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충남 찾은 이재명, 양승조와 함께 "충청서 이겨야 전국서 이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충청남도'를 찾아 "충청에서 이겨야 전국에서 이길 수 있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홍성군 소재 홍성시장에서 도민들 앞에서 연설을 하며 "이렇게 후안무치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데다가 국민 미래에 이렇게 무관심한 정권이 있었나 모르겠다"며 "아무리 나쁜 정권도 국민 눈치를 보는 척, 국민 존중하는 척, 균형을 맞추는 척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강조한 '이채양명주(10·29 이태원 참사, 故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양평-서울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를 언급하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만약에 저들(국민의힘)이 과반수나 1당을 차지하면 무슨 짓을 벌일 것 같나"라며 "지금 행정 권력만 가지고도 나라를 난장판을 만들고 있는데, 입법권까지 차지하게 되면 나라 시스템을 통째로 바꿀 것이다. 반드시 막아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판 선거의 중심은 바로 충청"이라며 충남 홍성군예산군에 출마하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양 전 지사님은 쉬운 지역이나 적당한 지역 어딜가도 당선되는 분"이라며 "충남에서 가장 어려운 충남 홍성군예산군으로 부탁드렸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어려운 지역인 것을 본인이 모르겠나. 모든 것을 버리고 당과 미래를 위한 양 후보님에게 당 대표로서 정말 죄송하고 정말로 감사하다"며 "제가 이쪽으로 가시라고 부탁드릴 때, 참 입이 안떨어져서 가슴이 아파 말씀을 드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양 전 지사는 "홍성군예산군은 30년 동안 (민주당 출신) 군수 한번 나오지 않았다. 예산군은 도의원 한번 나오지 않았다. 국회의원이 30년 동안 나오지 않은 곳이 홍성 예산"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이 깨어나고 있다. 예산홍성 군민이 깨어나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예산군홍성군 군민이 이 대표와 결단과 양승조의 수락을 높이 평가하리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4-03-11 15:18: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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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쌀값 안정·농가 소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장성군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쌀 농사 확대로 시장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자연스레 쌀값이 하락된다.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쌀 농사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수급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논에 시장 경쟁력이 검증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 장성군은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他)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밀·조사료 등 동계작물 단일재배는 50만 원, 하계작물 단일재배는 가루쌀·두류 200만 원, 조사료 430만 원, 옥수수 100만 원을 헥타르(ha) 단위로 책정해 지급한다. 밀, 조사료와 콩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헥타르 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논에 일반 작물, 풋거름(녹비) 작물, 3년 이하 관목을 재배할 때 헥타르 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여기에 자체 예산으로 헥타르 당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콩의 경우에는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이행하면 킬로그램(kg) 당 100원 규모 생산장려금 지급 혜택도 제공한다. 그밖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헥타르 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를 추가 배정하고, 농업법인이나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하계작물 전략작물직불금 및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3-11 15:18: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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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적극 대응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1일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자살 고위험 대상 집중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2022년 3월~5월 자살자 수는 같은 해 자살자 수의 27%, 2021년 3월~5월 자살자 수는 같은 해 자살자 수의 28%를 차지했다. 시는 이와 같은 현상이 겨울철에 비해 증가한 봄철 일조량, 꽃가루·미세먼지, 졸업과 구직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심화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정했다. 이에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이 빈발한 3월~5월을 자살 고위험 시기로 선언하며 도움 기관 정보가 적힌 현수막 게첨·포스터 배부·전자게시대를 통해 자살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관리 한다. 또한 경산시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과 약국 지정 운영으로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자살 예방 교육 및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를 확대 양성한다. 자살 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을 하는 등 경산시 내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자살 예방 상담번호가 2024년 1월부터 '109'로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고'한 명의 생명도, 자살 없이(zero), 구하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새롭게 운영되는 109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희망이 돋을 수 있게 돕고 112 긴급출동, 정신복지센터 연계 등 자살 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이 24시간, 필요한 때에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혹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2024-03-11 15:17: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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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대학생‘천원의 아침밥’올해 2만 명분 지원

곡성군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전남 쌀을 이용한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해 도내 7개 대학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곡성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지원 단가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를 늘리고 해당 학교와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추가로 예산을 지원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감안하여 교내에 위치한 GS25 편의점에서 3월 ~ 11월 방학을 제외한 학기중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의 접근성을 감안해 교내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생활비 부담 경감으로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쌀 소비 촉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3월 한 달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천원의 아침밥'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3-11 15:17: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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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감에 '채권 막차' 탑승...개미들은 '회사채' 집중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채권 막차'에 탑승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지속돼 온 채권투자 열풍과 공격적인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성향이 맞물리면서 국채보다 회사채에 대한 선호도 높아진 모습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공모 펀드들 가운데 국내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이 3831억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무려 3조6765억원이 몰리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방증했다. 반면, 최근 일주일 간 국내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3815억원 감소해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연초부터 현재까지로 보면 5947억원의 설정액이 유입됐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점점 감소세로 변한 모습이다. 올해 들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기지개를 피면서 채권에 관심이 쏠리자 '채권 막차'를 타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진전이 있다면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고, 또 시작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그 시점에서 멀리 있지 않다(we're not far from it)"고 비둘기파적 발언을 해 주목된다. 앞서 시장에서는 늦어도 2분기 내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금리인하가 머지 않아'라는 발언은 6월 금리 인하 확률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올해 GDP 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전망치 동반 하향 조정도 ECB도 6월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음을 강하게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개인투자자들의 회사채 순매수액(발행액-상환액)은 총 2조3678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 1조271억을 순매수한 데 이어 2월에도 1조3407억원을 담은 것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시장의 컨센서스로 굳어진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채권 개미들의 움직임을 보면 국채에서 회사채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채권 순매수 규모 비중을 보면 국채 비중이 31%, 회사채는 27%였지만 올해는 회사채가 30%로, 국채가 27.2%로 역전된 모습을 보였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급등 위험이 적거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을 시에는 리스크가 있더라도 국채보다 금리가 더 높은 회사채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투자가 몰리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같은 경우에는 7월과 10월쯤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미국은 6월부터 2~3차례 정도의 인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상승할 때마다 채권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판단하지만 2월 중순 이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하게 비중을 확대할 필요는 없다"며 "2월 고용지표 이후 골디락스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는 가운데, 연준도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발표될 점도표에서는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인하 전망은 유지하겠지만, 올해 금리인하 횟수가 작년 12월 점도표에서 밝힌 3차례보다 감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는 하반기에나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고 3년이 재차 3.3%를 하회하면서 레벨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1 15:17: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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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전국 유일 재선정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재선정돼 2년간 국비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최대 5년 지원 후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의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전남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 사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풀뿌리 관광산업 기반 조성 사업이다. 그동안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주민이 주도하는 특화 로컬상품 개발을 위해 해외 판로 개척, 전남의 메가 이벤트 및 특화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해 관광두레 사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남도고택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연계한 일본인 대상 전남 로컬 미식여행 상품을 출시해 136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했다. 또 전남도 메가이벤트 및 축제 연계 판로 개척 프로젝트, 경상도와 호남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2개 사가 참여하는 초광역 플리마켓 개최 등 다각화된 성장 지원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 밖에도 5년의 사업 기간 총 656명의 주민에게 관광 일자리를 제공하고 83개소의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함으로써 누적 매출액 106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로컬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관광 전문인력 360명을 양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 진정한 풀뿌리 주민관광 산업 기반을 조성했다. 전남도는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 주민은 관광상품을 만들고 청년은 현장에서 힙한 감각을 더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돕는 청년-주민 상생형 협업사업인 만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롤모델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는데 집중, 전남만의 특화 상품을 추가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관광인재 양성 요람인 관광두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기획자 발굴 및 양성, 지원, 취·창업까지 연계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청년의 지역 정착 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했던 강진의 김하나 ㈜발효담다 대표는 "기존 5년의 국비 지원 사업이 종료됐으나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년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관광두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육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 풀뿌리 관광산업이 주민 속에 뿌리 내리고 지역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15:15: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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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MZ세대 취향 저격 봄나들이 여행지 4곳 추천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은 체험시설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2.5km)이나 출렁다리를 이용해 산과 들꽃,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광양 인서리공원은 광양 원도심 마을의 한옥 14채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래된 창고 건물과 한옥의 형태를 살린 카페, 작품 전시 공간, 숙박시설 등이 조성됐다. 옛 건물과 현대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이곳은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옥을 개조한 숙소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고급 호텔의 편리한 시설도 갖춰 이용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펼쳐지는 매화 축제에서 봄 기운을 한껏 느껴보고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로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마이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사진 명소다. 조형물 위에서 촬영한 사진은 해외에서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여수 여행 필수 코스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 카트(Kart) 전용 경기장이다. 카트 체험뿐만 아니라 캠핑 시설이 조성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문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카트는 승용차보다 차체가 낮아 실제의 약 3배 속도로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속도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많다"며 "봄 기운이 만연한 3월 전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15:15: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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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함께학교’ 플랫폼서 무료 법률·심리상담 받는다

학생·학부모와 교원이 상시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에서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1일 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에 상담·소통 기능 등을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학생·학부모 등은 담임교사에게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 코너에 질문함으로써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으로부터 답을 구할 수 있다. '전문가 상담'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학부모 관심사인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도 교육부 누리집 늘봄학교 메뉴와 함께학교의 정책 토론, 정책 알림 등을 연결해 소통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을 통해 정책 제안 및 답변 현황 등 플랫폼 내 주요 이슈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개별 소식 알림 등 개인화 서비스와 학생 대상 일대일 멘토링 및 맞춤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도 개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말 개통한 함께학교는 약 50만 명이 방문했으며, 지금까지 500여 건의 교육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이 중 104건의 정책 제안에 대해 교육부의 답변이 이뤄졌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학부모 등과 20여차례 만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1 15:15:3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