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와콤,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 장학생에 '신티크22' 선물

한국와콤이 우수한 미래 작가에 타블렛을 선물했다. 한국와콤은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에 장학기자재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해 주요 대학 웹툰학과 학생 중 장학생을 선정하고 신티크22를 수여하고 있다. 와콤은 4번째 학교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을 선장하고 장학생에 기자재를 전달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창작실과 함께 웹툰·만화,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션, 기획 등 각 분야별 심화된 전문교육을 운영하는 웹툰 명문으로 손꼽히는 학교다. 매 학기 크리틱 수업을 통해 담당 교수와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만화, 웹툰 유통망 확대는 물론, 전문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을 만큼 K-콘텐츠가 우리 문화산업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0 16:17:0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서 누적 매출 1억 달러 달성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게임이 인도에서 흥행하고 있다. 20일 글로벌 앱 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가 누적 매출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달성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1억건을 넘었다. 크래프톤은 2021년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인도 시장에 맞게 개발한 BGMI를 출시했다. BGMI의 다운로드 수는 PUBG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전 세계 다운로드 수의 22.5%를 차지했으며, 중국판 '화평정영'(iOS 한정)과 미국 시장 'PUBG 모바일'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21년 7월 출시된 BGMI는 크래프톤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을 인도 시장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전용 버전이다. 2022년 7월 현지 앱 마켓에서 차단됐으나, 2023년 5월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현재 인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완성도로 신규 플레이어와 복귀 플레이어 모두를 끌어들이고 참여도를 지속해서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인플루언서 협업 등 현지화 마케팅 방식도 인도 시장 재진출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4-02-20 16:16:3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與,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언급… 한동훈 "사형 집행에 대한 과감한 논의 필요"

국민의힘은 20일 흉악범에 대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등 시민 안전과 관련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의 격전지인 광진구를 직접 찾아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사형 집행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 책임 있는 사람들이 진지하고 과감한 논의를 해볼 때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여러 생각들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에는 사형제가 있고, 제가 장관을 하는 동안 사형 시설을 점검했고 사형이 가능한 곳으로 재배치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안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법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게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범죄에 대한 처벌의 큰 부분 중 하나는 사회에서의 응보, 본인의 죗값을 치르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형장을 정비하는 것 자체만으로 안에서 깽판치던 사람 태도가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권이 사형 집행 재개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한다면서 "사실 제가 (장관에) 재직하는 동안 그 부분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하다가 그만뒀다. 법에 따른 (사형)집행도 충분히 고려할 때가 됐고, 그게 우리 사회를 더 안전히 만드는 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위원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주소 발급 시스템'을 언급하며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교제폭력 피해자가 범죄자가 처벌 받거나 (문제가) 해결돼도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데 현행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시스템상 주소나 이런 부분이 노출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또 "(안심주소는)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피해자 주민등록상 실거주지 가상주소로 대체할 수 있게 한단 것"이라며 "본인 허락 없이 본인 주소가 드러나지 않게 원천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서울 광진구 CCTV 통합 관제센터에서 발표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에는 살인 등 극악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이 담겨 있다. 또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 및 감형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공중협박죄'를 신설해 온라인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 범죄를 예고하는 행위를 강력 처벌하고, 대중교통, 공연장 등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흉기 소지 근절과 무차별적 인명 공격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를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하고, 약물치료를 의무화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도 추진한다. '검수완박' 입법으로 폐지된 형사소송법상 고발인 이의신청권 부활을 통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권'도 보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토킹·성폭력·가정폭력 등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실거주지를 가상의 주소로 대체하는 '안심 주소'를 도입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침입 동작 감지 센서' 설치 지원, 휴대용 SOS 비상벨 등 안심 물품 세트 지원 등도 공약에 담겨 있다. 한편 한 위원장이 서울 광진구를 방문한 것은 김병민·오신환 후보를 지원하려는 취지로도 해석된다. 광진구는 갑, 을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험지'다. 이에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험지 후보 지원 차원에서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과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 단수추천(단수공천) 결정을 빠르게 내린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2-20 16:15:59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굿네이버스 영남, 연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지난 19일 연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연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을 통해 '좋은이웃심리상담센터'로 함께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가 진행하는 좋은이웃심리상담센터 캠페인은 심리상담센터와 NGO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굿네이버스는 센터를 이용하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심리상담센터는 해외 아동을 1:1 결연 캠페인을 통한 정기 후원으로 지원한다. 이지연 연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센터 이용 아동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아이들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은 "심리상담센터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심리상담센터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센터를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 지역 내 좋은이웃센터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4-02-20 16:14:0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온시스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히트펌프 성능 입증…전기차 주류 기술 경쟁력 확인

한온시스템이 겨울철에도 전기차를 더 오래 운행할 수 있는 히트펌프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은 자체적으로 히트펌프를 테스트한 결과 경쟁 제품보다 좋은 결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영하 20도와 영하 7도 환경에서 경쟁사 차량과 비교 평가, 테스트 20분 만에 경쟁 제품보다 토출 공기 온도가 9도 높다는 결과를 냈다. 한온시스템은 이를 통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려 탑승자 편의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전력을 각각 28%, 40% 적게 소비해 주행거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끌어낸다고 설명했다. 한온시스템은 앞서 환경부가 진행한 주행거리 성능테스트에서 상위 4개 차량이 모두 한온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히터를 켠 상태에서 영하 7도와 영상 25도를 비교하니 90% 이상 성능을 냈다. 한온시스템 CTO인 울리 스투헤츠(Uli Stuhec) 박사는 "히트펌프는 탑승자 와 배터리 온도 유지를 위한 난방이 필요한 겨울철에도 주행거리를 유지하는 효과로 전기차 주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온시스템은 탁월한 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히트펌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이것은 우리의 기술적 전문성과 고객사의 신뢰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2014년 1세대 히트펌프 시스템 양산에 성공하고 업계 최초 친환경 냉매 800V 전동 컴프레서 및 부품 등을 출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0 16:12:2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벤츠 딜러 한성차,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워크베이 2배 가까이 늘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분당 센터를 더 크게 만들었다. 한성차는 분당 백현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2008년 오픈해 지역에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지역 고객이 늘면서 신형 장비와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도입하면서 인근에 확장했다. 새로운 센터는 연면적 2298평에 지하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워크배이를 2배 가까이 늘린 37개로, 월 최대 2200대 일반 수리와 400대 사고수리가 가능하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해 판금 계측 및 바디수리 장비, 알루미늄 수리 작업장,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얼라이먼트 장비 등의 전문 정비 장비들을 도입했으며, 전문 테크니션의 수도 지속 충원할 계획이다. 또 실내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대기하고 있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고객 대기 공간 내 TV존, ▲방문 및 대기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다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타이어 2본 또는 3본 교체 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여행용 보스턴백, △타이어 4본 구매 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미니 트래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매년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분당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럭셔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한성자동차는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0 16:12: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행동주의 펀드'의 명암...'주주환원' 몸집 더 커질 것

정기 주주종회 시즌을 앞두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해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집중되면서 행동주의 펀드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업을 향한 거센 주주환원 압박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양날의 칼'이라는 의견도 나오지만, 시장에선 주주환원 흐름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평가도 커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종 시즌이 다가오면서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들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행동주의 펀드들이 상장기업의 대주주나 기업들과 대립하는 모습들도 속출하고 있다.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힘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 곳은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5개 행동주의펀드 연합은 삼성물산이 기존에 제시한 배당안보다 75% 넘게 증액된 배당액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보통주 2550원, 우선주 2600원을 제시했으나, 해당 연합은 보통주 4500원, 우선주 4550원씩을 각각 배당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행동주의 펀드 여러 곳이 뭉쳐서 한 기업을 공격하는 '울프팩(wolf pack·늑대 무리) 전략'이 향후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들로 인해 향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확대 등 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확대정책 등이 보다 더 탄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행동주의 펀드 5곳이 보유한 지분율은 1.46%에 불과해 사실상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최근 주주환원 확대 여론이 부각되고 있고, 내달 15일 주주종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여론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공시를 통해 주주제안에 반대하는 의결권 위임을 권유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주주제안대로 현금이 유출되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투자재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다만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동주의 펀드들이 보다 적극적인 형태로 다양한 기업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적정 범위 내에서 수용해 주다보면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의 전반적인 밸류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행동주의펀드들의 제안이 즉각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보다는 기업과 주주들간의 의견 조율을 통한 합리적인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꾸준한 인터랙션이 기업에게 충분히 수렴될 수 있는 형태가 정형화된다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아직 국내 주식시장 내 주주환원 기조가 초기 단계인 만큼 행동주의펀드들의 적극적인 행보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투자자의 요구를 일부 반영해 이사회안으로 자사주 소각 내용을 발표한 상태고,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도 고려할 수는 있겠지만 그대로 단기간에 배당금을 올리는 것은 어렵다"며 "기업으로선 배당금을 너무 올릴 경우 투자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이 행동주의펀드 연합과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주가의 변동성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삼성물산의 주가는 9년만에 17만원선을 돌파하면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다만 다음날은 20일에는 4.75% 급락하며 16만2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0 16:11:5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컬리, 올리브영·쿠팡 정조준...초저가·트랜드 다 잡는다

컬리가 '뷰티컬리'와 '마켓컬리' 두 분야의 특색을 앞장 세워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컬리는 이 같은 사업강화를 통해 쿠팡, 올리브영 등 각 분야 플랫폼 강자들을 정조준하고 있어 해당 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쿠팡의 초저가 및 배송, 오프라인 뷰티업계 강자 올리브영을 뛰어 넘는 전략이 될지 업계가 주목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뷰티컬리 페스타를 열고,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컬리의 최저가 챌린지는 뷰티컬리 공식 오픈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페스타다. '최저가 도전 스티커'가 부착된 70여개 브랜드, 10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컬리는 행사 진행 페이지를 통해 '올리브영'을 타깃으로 했다. 고객의 최저가 도전 상품 구매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보다 높을 시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한다. 챌린지 대표 상품은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리필 포함),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 30ml 더블 기획세트, '아토팜' 탑투토 워시 500ml 기획세트 등이다. 보상 적립금은 인당 최대 10만원이다.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과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제품, 힐링 뷰티 등 총 3000여 개 상품을 최대 82%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뷰티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상품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멜리' 톤업 선보라, '르네휘테르' 포티샤 두피&모발 강화 샴푸 1200ml 대용량세트 등이 마련됐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으로 배송비 부담도 낮췄다. 기존에는 4만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 가능했지만, 하루 두 번 선착순 5000원 할인 쿠폰과 럭셔리 뷰티 15% 쿠폰 등을 제공하게 했다. 또 컬리카드와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구매 고객은 결제 시 2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뷰티컬리의 남경아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챌린지는 고객분들께 가장 좋은 가격 혜택과 보다 나은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뷰티컬리 페스타가 고객들에게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컬리의 이 같은 도전은 뷰티컬리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목표아래 진행되고 있다. 실제 뷰티컬리를 공식 오픈한 이후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 지난해 12월, 올해 1월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전 분기 실적 기대가 크다. 주문건수와 누적 회원수도 각각 600만, 400만 수치를 기록했다. 또 누적거래액이 3000억 원을 넘기는 등 핵심 사업군으로 부상중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컬리의 이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 1위인 올리브영을 본격 따라잡고 있다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뷰티업계의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뷰티컬리의 이같은 파격 제안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운 데에 따른 결과로,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컬리는 뿐만 아니라 최근 트랜드에 맞게 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도 펼친다. 디저트, 빵 등 유명한 브랜드를 한데 모아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근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의 트랜드다. 실제 오프라인에서는 수원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디저트를 앞장세워 이같은 전략을 펼쳤다. 쿠팡은 이미 실행하고 있다. 이에 컬리도 온라인을 통해 '빵킷리스트' 기획전을 펼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300여 상품들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간편한 한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생식빵, 통밀빵, 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사빵은 물론 곁들이기 좋은 스프레드, 커피도 함께 선보인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지키는 '포비베이글'은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오프라인 맛집이다. 일반 베이글보다 통통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직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마늘, 양파, 무화과, 흑임자 등 총 7가지 맛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속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샌드위치도 식사빵으로 제격이다. '도제'의 가츠산도는 식빵 사이에 두툼한 돈가스를 넣어 점심 대용으로도 좋고, 타마고산도 역시 3.5㎝에 달하는 달걀말이를 넣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이밖에 통새우산도, 후르츠 산도도 만나볼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한끼 식사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틴빵, 통밀빵과 함께 유명 디저트들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베이커리 제품을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0 16:09:2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지난해 대학교수 7명 배출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들이 잇달아 전국 대학의 전임 교원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에만 6명이 신규 임용되면서 역대 최다 교수 요원을 배출했다. 먼저 지난해 3월 3명의 임상병리학과 동문인 박희철 동문(임상병리학과 학부 11학번, 2023 박사 졸, 혜전대 임상병리과), 강윤정 동문(임상병리학과 학부 14학번, 2023 박사 졸,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장연희 동문(임상병리학과 학부 11학번, 경남정보대 임상병리과)이 전임 교원으로 임용됐다. 이어 같은해 9월 강혜숙 동문(임상병리학과 학부 83학번, 2017년 박사 졸, 동의대 임상병리학과)과 주영돈 동문(임상병리학과 학부 09학번, 2023 박사 졸, 김천대 임상병리학과)이 전임 교원으로 임용됐으며, 올 초에는 김동혁 동문(임상병리학과 학부 11학번, 2023 박사 졸)이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로 신규 임용됐고, 김시현 동문(임상병리학과 학부 04학번)은 다른 대학에서 근무하다가 인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로 임용이 확정됐다. 교수로 임용된 김동혁 동문은 "대학원에서 지원하는 전일제 대학원생 지원 장학금과 부산광역시의 BB21+ 사업이 5년간의 석·박사 학위 과정동안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학과에 구축돼 있는 분자유전진단 관련 최첨단 연구 장비들을 통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결핵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던 것들이 연구 역량과 산학 협력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2023년 9월부터 2028년 9월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7단계 BB21plus (Brain Busan 21+) 사업 '차세대 현장기반 분자진단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형 지·산·학 협력 분자유전진단 분야 공동 연구·개발 추진을 통해 상용화해 지역 사회에서 활용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검역·치안 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바이오헬스 신산업화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학부 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대학원 간 연계 강화를 통해 대학원생의 비율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생명과학 분야의 SCI(E)급 국제 전문 학술지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기술 이전,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산업체 지원 연구비 수주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돼 있는 전국 대학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 교수 배출 실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4-02-20 16:09: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정관읍 소두방공원에 ‘자연친화 놀이시설’ 개장

부산 기장군은 최근 정관읍 소두방공원에 '자연친화 놀이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두방공원은 정관읍의 대표적인 산림형 공원으로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과 함께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공원이다. 이에 군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자연친화적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소두방공원의 배수지 하부에 자연친화 놀이시설 설치를 추진, 올해 2월에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한 자연친화 놀이터는 인접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정관도서관, 정관박물관 교육시설과 연계해 놀이와 교육이 함께하는 입체적 콘텐츠로 기획됐다. 해당 놀이시설을 ▲숲속배움마당 ▲숲속감성놀이마당 ▲숲속모험놀이마당의 세 개의 단층공간으로 구성하고, 미끄럼틀과 경사놀이터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공간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마당별 콘셉트에 따라 ▲통나무건너기 ▲숲속오두막 ▲숲속나무건너기 ▲오르기·통과놀이대 ▲숲속인디언집 ▲해먹 ▲낙수놀이대 ▲피크닉장 등을 배치하고, 바닥을 우드칩과 잔디로 포장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 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군은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놀이시설에 안전인증과 설치검사를 완료해 아이들이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을 창출하는 한편, 인접 맨발걷기를 즐기는 주민들을 위해 세족장과 먼지떨이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토록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생활권 주변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이 창출됐다"며 "어린이들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꾸준히 확충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공원 내 맨발 산책로 사업을 놀이시설과 연계해 소두방공원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건강교육 공원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2-20 16:06: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학폭 조사, 3월부턴 교사 대신 ‘전담조사관’이…시행령 개정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교 폭력 발생 시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이 사안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퇴직 교사와 전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 1900여명의 전담 조사관이 위촉됐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4월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다. 그동안 교원들이 학폭 사안 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학부모 협박, 악성 민원 등을 겪으며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사안처리 제도를 개선해,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담당하도록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해당 제도 개선사항을 명문화한 것이다. 현재까지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위촉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1955명이다.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별로 10~20명 배치됐다.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법률, 상담, 보호 등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기관을 연계하는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도 신설된다. 시행령에는 조력인의 자격 요건으로 사회복지사, 교원·경찰로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 등 피해학생에 대한 이해를 갖춘 사람으로 규정됐다. 이외에도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교육기관의 세부 업무 ▲학교폭력의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위한 학교폭력 예방센터 지정요건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교육 내용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지원 내용 및 방법 ▲행정심판위원회의 가해학생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 시 피해학생 의견청취 절차 및 예외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이 규정됐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신학기부터 피해학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함과 동시에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0 16:06: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초등교원 대상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부산 지역 모든 초등학교 교원 78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준비하는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2월 넷째 주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집중 운영 기간'에 새 학년 담임교사들의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과·학년별 수업·평가 계획, 독서교육, 학사 운영 등 내용을 안내한다. 지난 19일 연수는 1,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올해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에 대한 이해 ▲1~2학년에 알맞은 독서교육 ▲수업·평가 ▲신나는 1학년 교재 활용 예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20일 연수는 3~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질문하는 수업 설계 및 AI·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의 이해 ▲다양한 학사 운영 방안 ▲부산의 생활 교재 활용 안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21일 연수는 나이스 교무업무 담당자에게 2024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의 개정 방향과 변경 사항 안내, 학적 및 학생부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교사의 열정이 학생을 바꾸고, 교실을 바꾸고, 학교를 바꾼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6:06: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한국이 고용률 국제랭킹 낮은 이유

정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고용률(15세이상 61.0%)이 1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비교하는 15~64세 고용률(68.7%)도 같은 달 기준으로 지난 1989년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과 국제사회의 평가는 정부 측 자찬과 크게 다를 가능성이 있다. OECD 비교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3분기 고용률이 69.4%로, 이 부문에서 영국을 제외한 37개 회원국 중 27위에 그쳤다. 지난해 3분기뿐만 아니라 아직 취합되지 않은 각국 4분기 수치를 비교해도 회원국 평균을 넘어서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OECD 평균은 이미 작년 2분기(70.1%)에 70% 선을 뚫었다. 한국은 일본(3분기 79.0%, 5위)에 비해 10%포인트(p)가량 뒤진 상태다. 개도국과 비교해도 '역대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기에 민망하다. 11위에 오른 에스토니아(76.1%)를 비롯해 체코(75.1%), 헝가리(74.7%), 리투아니아(73.8%), 폴란드(72.2%) 라트비아(71.9%), 슬로바키아(71.7%) 등은 모두 70%대를 보였다. 회원국 가운데 3곳(아이슬란드, 네덜란드, 스위스)은 80%를 넘겼다. 여성 고용률로 국한하면 한국(61.5%)은 29위로 더 처진다. 일본 여성(73.4%)과만 비교해도 국내 일자리시장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 열에 넷 정도가 직업을 갖는 데 실패했거나 포기했다는 얘기다. 실제로 한국 고용률 순위가 중하위권에 머무는 이유는 저조한 여성 고용률이 크게 작용해 왔다. 남성 고용률(77.1%)은 37개국 중 18위로 중위권에 속한다. 미국(76.4%)보다도 높다. 한국은 남녀 격차가 15.6%p에 달한다. 이것이 바로 OECD와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지적해 온 '노동시장 이중구조'이자 '고용 격차'인 것이다. 한국 내 고용에 대한 OECD통계가 시작된 지난 1999년 3분기에 여성 고용률은 48.5%였다. 그 이후 1년 만에 50%대에 도달했으나 여성 일자리 증가폭은 더뎠다. 무려 23년이 지난 시점에도 상승폭은 1999년 대비 11.7%p에 그쳤다. 같은 기간(1999년~2022년) 일본 여성 고용률은 56.8%에서 72.7%까지 15.9%p 올랐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 남녀 간극이 작은 11.1%p 차였다. 전체 일자리 증대와 여성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의지가 크게 진지해져야 할 시점이다.

2024-02-20 16:05:1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면세점, '캐세이' 제휴 서비스 시작…쇼핑 혜택 지원

신세계면세점이 '캐세이(Cathay)'와의 제휴 서비스를 시작하며 개별 여행객을 사로잡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운영사인 '캐세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면세점 혜택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면세점 할인을 비롯해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등급 상향, 캐세이 마일리지 적립을 주요 제휴 혜택으로 구성했다. 먼저 캐세이 회원은 1년간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신세계면세점 골드 회원은 면세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신청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할 수 있다. 또, 월마다 최대 10만 원의 신세계면세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시아 마일즈' 적립 혜택도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의 고유 화폐로 전 세계 800여 개의 캐세이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전지점 어디서나 상품 구매 후 인도가 완료되면 1000원당 1 아시아 마일즈가 적립된다. 매월 최대 500 아시아 마일즈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밖에도 캐세이퍼시픽항공 이용객에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5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캐세이가 전 세계 1000만 회원을 보유한 만큼 이번 혜택 제공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2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캐세이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개별 여행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면세와 여행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의 일환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0 16:02: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착한 시리즈 4탄 선봬…지속가능한 경영 선도

홈플러스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착한 시리즈' 4탄을 공개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 행보에 앞장선다. 새로 선보인 착한 시리즈 상품은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2종이다. '착한 시리즈'는 고객이 구매와 동시에 환경친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치소비형 상품으로 2021년부터 1탄 '착한 화장지', 2탄 '착한 미니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 3탄 '착한 생리대'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착한 품질과 가격은 물론, 가치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난 1일 기준 착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약 85만 개에 달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착한 시리즈 1탄 '착한 화장지'는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100% 무형광 원료(PCMC, Poly Coated Milk Carton)를 사용해 펄프 사용을 줄였다. 2탄 '착한 미니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 역시 무형광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만들었고 대나무 시리즈는 자연분해 비닐 사용은 물론, 지속 생산 가능한 대나무 펄프로 제작해 산림 보호까지 고려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착한 시리즈 4탄으로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2종을 출시하고, 3탄 '착한 생리대'에 이어 또 한 번 라인업을 확대한다. 입는 팬티형 생리대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부터 품질에 심혈을 기울여 3탄 '착한 생리대'와 마찬가지로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제작했다. 유기농 순면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화를 사용했다. 또한 고분자 화학적 흡수체(Super Absorbent Polymer, SAP)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전 과정 국내 생산으로 안정적인 품질 관리도 가능하다. 제조사 직거래를 통해 착한 가격도 갖췄다.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중형(9매)'과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대형(8매)' 모두 5900원으로, 시중가 대비 약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의 오유미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착한 시리즈 4탄으로 선보이는 '착한 유기농 입는 오버나이트 팬티형' 역시 환경친화적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착한 소비' 상품을 기획, 개발해 홈플러스만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0 16:02: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