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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퇴직인력 채용…전국구 영업 시동?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이 금융기관 퇴직자 채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기업금융전문가(PRM) 제도를 전국단위로 확대하기 위한 채용이다. 시장에선 대구은행이 기업 대상 맞춤형 영업을 제공하는 니치마켓(틈새시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제1금융권 지점장급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업무 내용은 방문 대출 및 외환, 수신 등 기업 대상 아웃바운드(방문 영업) 전반, 기업 여신심사 및 지원업무 등이다. 각 금융기관이 최근 몇 년간 경영 효율화를 위해 부장급 이상 임직원의 퇴직 규모를 늘리고 있는 만큼 이러한 퇴직자 대상 채용은 이례적이다. 금융권에서는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퇴직자 채용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규 출점 지역에서 영업 경험 및 영업망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대구은행의 이번 채용은 수도권, 대전, 부산·울산 및 경남 지역에서 진행된다. 기존 거점지역인 대구·경북에서는 실시하지 않는다. 대구은행은 급여 부문에서도 영업 성과에 따른 보수를 별도 제시하는 등 기존 시중은행 퇴직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고 나섰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했다. 대구은행은 빠르면 오는 3월 내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영업 구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략으로 외부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개인 대상 비대면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기업금융전문가(PRM) 제도를 확대해 진출지역 내 기업을 잠재 고객으로 삼는 니치마켓(틈새시장) 전략을 제시했다. PRM 제도는 전·현직 지점장급 인사를 영업에 투입해,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렵거나 기존 시중은행 상품 이용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 PRM 제도를 도입해 수도권 일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구은행이 기존 시중은행 상품 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잠재적 고객으로 겨냥하는 만큼, 이번 채용을 통한 영업망 확보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직후 성과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구은행과 기존 시중은행의 자산규모 체급 차가 5~7배에 달하고, 조달 비용도 이미 비슷한 수준으로 금리 경쟁력을 통한 정면 승부로는 영업망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7일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영업점 설치는 지역 단위로 최소화하고, 거점 영업점을 중점으로 중소기업 대상 아웃바운드 영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대구은행은 구체적인 채용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금융권에서는 해당 채용의 모집 권역 및 분야가 넓어 대규모 채용이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영업 능력이 있었던 희망퇴직자나 정년 퇴직자들이 재취업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구체적인 채용 규모를 밝히기에는 아직까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1 07:00: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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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값 상승에 '귤'도 껑충…생산자물가 2개월 연속 상승

우리나라 생산자 물가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사과와 귤 등 과일류를 중심으로 농산품 가격이 오르고, LNG 가격이 오르며 상업용 도시가스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생산자물가는 약 한 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2월 소비자물가가 더 낮아지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80으로 전월 대비 0.5% 올랐다.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도 1.3%를 기록했다. 특히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농림수산품은 축산품이 내렸지만 농산물과 수산물이 오르며 3.8%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농산물은 8.3% 올랐다. 사과가 7.5%, 감귤이 48.8% 오른 영향이다. 수산물은 냉동오징어(2.8%)와 김(6.5%)이 오르며 0.2% 상승했다. 반면 축산물은 돼지고기(-4.0%), 닭고기(-2.8%)를 중심으로 1.3% 내렸다.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감귤의 경우 제철 과일이기 하지만 대체 수요가 되는 사과 배 등이 오르면서 같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전력·가스·수도및 폐기물 가격도 산업용 도시가스가 오르면서 전월 대비 1% 상승했다. 산업용 도시가스의 경우 LNG가격의 영향을 받는데, 지난달 7.2% 상승했기 때문이다. 서비스는 정보통신및 방송서비스(1.6%)와 사업지원서비스(1.1%) 등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0.6% 올랐다. 유 팀장은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 분야는 전력사용 부분과 인건비 등 부대비용이 든다"며 "전기요금 가격이 상승하고, 최저임금인상으로 인건비가 오르면서 물가가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를 더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25.14로 집계됐다. 원재료(-1.5%)가 내렸으나 중간재(0.6%)와 최종재(0.8%)가 오른 영향이다. 공급물가지수는 물가 변동에 파급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서비스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용도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출물가를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품(1.1%), 서비스(0.6%), 농림수산품(3.8%)이 오르며 전월대비 1% 상승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21 06:0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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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2개월 연속 악화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全) 산업 업황 BSI는 68로 전월대비 1포인트(p) 하락했다. 2개월 연속 하락세다. 기업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100미만이면 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 낙관하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한은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 3524 법인기업(응답률 93.8%)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70으로 1p 낮아졌다. 한은 관계자는 "가전제품, 자동차등 전방산업의 전자부품 수요가 감소했다"며 "이달 초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된 부분도 체감경기를 하락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영상·통신장비(-7p), 의료·정밀기기(-13p)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기업규모와 형태별로는 대기업(-2p)과 중소기업(-1p), 내수기업(-3p)은 모두 하락했지만 수출기업은 2p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은 한달 뒤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3월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75로 4p 높아졌다. 전자·영상·통신장비(5p)와 고무·플라스틱(14p) 등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과 운수창고업은 각각 5p, 2p 올랐지만, 건설업이 7p 하락했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쳐 산출한 경제심리지수(ESI)는 1.8p 상승한 93.3으로 집계됐다. 계절적 요인,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93.4로 0.1p 올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21 06:0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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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21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사내정치에 밀려 승진이 안 되고 있다. 48년 건강을 위해 다투지 마라. 60년 소문난 잔치에 갔더니 초대된 손님이 아니다. 72년 행운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니 준비를 게을리 말라. 84년 운동도 운동 나름. [소띠] 37년 나이가 들면 어려움은 길게 갈 수가 있다. 4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1년 변화의 운이 들어 왔으니 행동. 7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매사 정성을 다하라. 85년 가랑비에 옷 젖듯 지출 살펴라. [호랑이띠] 38년 산뜻한 출발이 우선이다. 성공은 하늘의 몫. 50년 가고자 하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머리도 아프다. 62년 자식이 보물이다. 74년 어제 갔던 길이 생소하게 느껴지니 마음을 다스릴 때이다. 86년 소식을 생활화하자. [토끼띠] 39년 이웃사촌이 더 나을 때가 있다. 51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63년 직장생활을 더 해보고 정 싫으면 사업보다는 직장을 옮기는 것으로. 75년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 87년 시간을 가지며 출발. [용띠] 40년 친구를 만나는 것이 좋겠다. 52년 질환이 걱정되니 병원을 가보도록. 64년 이혼한 부인이 나를 찾아왔다. 76년 심리학에서는 확증편향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것이다. 88년 부동산은 환금성을 본다는데. [뱀띠] 41년 기대와 다르게 행동이 이어지니 신중히. 53년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5년 스승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자. 77년 경기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창업은 기다려보자. 89년 투자가 생각대로 된다. [말띠] 42년 불경기니 소비를 줄이도록. 54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다 보면 길도 보인다. 66년 주식 투자는 분석을 냉철하게 해야만 할 것이다. 78년 기본을 지켜야만 성공도 따를 것이다. 90년 새벽부터 온종일 운전 주의를. [양띠] 43년 가까운 사람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55년 의견이 맞지 않으니 선택을 분명히 해라. 67년 무엇을 해도 기분 좋은 날. 79년 어제는 내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옆집 사람. 91년 우리의 문화인 김치를 배워보도록. [원숭이띠] 44년 배우자의 안부를 살필 때이다. 56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쓰는 법이다. 68년 놓친 고기가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80년 내일의 성공을 위해 오늘을 노력하라. 92년 연인에게 바라는 마음을 접자. [닭띠] 45년 화창하니 복이 굴러들어오는 날. 57년 과유불급이라 약간 부족한 것이 주변을 이롭게 한다. 6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길을 비켜주는구나. 81년 월급을 타려면 힘차게 움직여라. 93년 시간은 가고 마음도 변하는데. [개띠] 4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58년 거짓 정보의 피싱에 정말 주의를 해야 한다. 70년 모든 일은 가정이 우선이다. 82년 책임감은 구성원으로서의 필요한 의무. 94년 뜻밖의 일로 심신이 고달프니 휴식이 필요하다. [돼지띠] 47년 작은 먼지가 눈에 들어가서 신경을 거슬린다. 59년 폭풍이 오니 비옷을 준비. 71년 오늘만 같다면 천국이 따로 없다. 83년 급할수록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95년 걱정하지 말라는 말 한마디가 현실적으로 위로는 될지 몰라도.

2024-02-21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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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교병필패(驕兵必敗)

이 얘기는 자기 군사력의 강함만 믿고 뽐내는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는 뜻이다. 고사성어가 그렇듯 중국인들은 실제적인 일에서 교훈으로 삼는 일이 많다. 강력한 군사력이 나라 간의 자웅을 견주는 기준이 확고하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비롯해 고대 서양 역시 비슷한 양상이었다. 우월적 군사력을 과시하며 패권을 자랑하던 강국들도 예상과는 달리 상대도 안 되던 약소국에 패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기원전 68년, 한나라 선제(宣帝)가 서북 오랑캐인 차사국(車師國)을 쳐서 이기긴 했으나 차사국이 항복했다는 소리에 근접 부족국가였던 흉노족이 융기하게 되었다. 차사국이 한나라의 영토가 되면 필연적으로 흉노와 등을 맞대는 꼴이니 더 늦기 전에 차사국을 공격하게 된다. 그런데 차사국과의 전쟁에는 이겼으나 사납고 날랜 기병을 보유한 흉노는 그리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닌 데다가 한나라의 파병군들은 흉노족에게 포위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파병군은 급히 조정에 파발을 띄워 구원군을 청했고 관료들은 구원군을 보내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시끄러웠다. 이때 한나라의 승상(丞相)인 위상(魏相)은 출병을 반대하면서 "큰 나라가 외국에 함부로 위무(威武)를 과시하는 것을 교병이라 하는데 '교병은 반드시 패하고 맙니다. 여기서 교병필패라는 고사가 탄생하게 된다. 결국, 파병은 유보되고 한나라의 군사들은 아깝지만, 차사국을 버리고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다. 이는 군대의 경우를 들어서 얘기하고 있으나 사람들의 삶에서도 통용된다. 교만은 그 어떤 경우에도 득이 될 수 없고 오히려 화를 불러들이는 원인이다. 팔자八字에 인성 관성 없이 양간陽干일 때, 살이 제어가 안 되면 아첨도 심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산다는 소리를 듣는다. 자만이 지나쳐 교만하거나 오만하기에 십상으로 교병필패를 기억하시라.

2024-02-21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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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중대재해센터, 5인 센터장 체제로 확대

지난 1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로펌업계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이런 가운데 26곳에 달하는 전국 지사망을 통해 신속 대응팀 운영을 강조하고 나선 법무법인 YK 산하 YK중대재해센터(이하 센터)의 전략이 눈길을 끈다. 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적용된 것을 계기로 종전 1인 센터장 체제에서 부문별 5인 센터장 체제로 조직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YK중대재해센터는 이달부터 종전 조인선 변호사 1인 센터장 체제에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이기선 대표변호사와 차장검사 출신의 정규영 대표변호사와 김도형 대표변호사, 부장검사 출신의 한상진 대표변호사를 공동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부센터장은 경찰 출신의 곽노주 변호사와 해군 군검사 출신 형사법 전문인 배연관 변호사로 구성됐다. 본사 및 지사를 포함하면 중대재해 전담 인력은 50여명이다. 기존부터 안전보건체계 구축 자문과 함께 사고 발생 시 수사기관 대응 업무를 진행해온 본사 노동중대재해공공형사부 변호사 10여명이 상시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회원이자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인 조인선 센터장은 예방활동적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진단, 사고 발생 시 노동청 및 경찰 수사 단계를, 이기선 센터장은 재판을 대비한 자문 및 소송 지원 역할을 맡는다. 김도형 센터장은 검찰 수사에 대한 방어권 보장을, 정규영 센터장 검찰 수사에 대한 방어권 보장 및 수도권 지사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한상진 센터장은 비수도권 지사를 통괄하는 업무를 맡게 됐다. 센터는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산업안전 보건 분야 전문가(변호사, 노무사, 전문위원 등) 중심으로 구성된 전담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토대로 노동청(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업무상과실치사 등 경찰 수사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이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재해로 근로자가 사망한 사례 대부분은 사업주, 안전관리자, 도급인 등이 각 업무상 의무를 일부만이라도 이행했다면 피해자는 사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는 이런 책임을 경영책임자 등에게도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올해 1월부터는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사업장까지 중처법이 확대 시행됐다. 센터는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따른 노동청 근로감독관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법성 여부 수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위반에 대한 책임과 양벌규정에 따른 법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조치사항 점검 우선, 센터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조치사항 점검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선 법률적 검토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규정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각종 절차와 기준, 매뉴얼에 대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안전보건 실태 점검 결과 유해·위험요인이 발굴되거나 개선책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선 고용부의 산업안전보건 감독점검표를 토대로 안전보검점검 및 개선을 지원하고 중처법에서 요구하는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 지사망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 전문가들은 중대재해 발생 시 초반 수사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하는지가 사건의 향방을 가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고 발생시 대응에 충실하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단언하거나 당황한 나머지 횡설수설 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 더 큰 화를 초래할 수 있다. 센터는 YK 강점인 본사 및 전국 26개 지사 중 재해발생 현장과 수사기관이 가장 가까운 지사에 변호사와 노동부 및 경찰 출신 전문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중대재해 처벌 현장 대응팀을 상시 가동, 현장 대응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내부 매뉴얼을 마련했다. 노동청 근로감독관 및 경찰청 수사관의 재해 목격자 등의 참고인 조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 중처법 및 형사벌의 위법성 여부 진술에 대한 방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노동청 및 경찰 초동 수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 및 소통하면서 조사과정 전반 및 자료 제출단계 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센터는 사고 발생 이후 예상되는 노동청 특별 근로감독에 대한 대응 및 법률 자문과 유족과의 명확한 합의 도출과 원·하청 등 이해관계자의 법적 책임에 대한 법률 자문도 수행한다. 조인선 센터장은 "YK중대재해센터는 변호사가 산재 현장을 찾아 확실한 초동조치를 하는 기민함에 차별점이 있다"며 "전국 26곳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사고 당일부터 현장에 가서 관련 조사에 대응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수사권을 가진 노동청 감독관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회사담당자가 유족합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함에 구체적인 자문을 통해 사고 발생 직후 조기에 합의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케이는 지난해 매출 803억원(실입금액 기준)을 기록,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이는 전년(2022년) 매출 532억원과 비교해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0 18:01: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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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JA, '올해의 자동차'에 현대차 아이오닉5N 선정…'N e-Shift'도 '올해의 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이 접전 끝에 '올해의 차'에 올랐다. BMW 5시리즈를 비롯해 기아 EV9과 토요타 알파드, 제네시스 GV80 쿠페도 부문별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한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를 통해 아이오닉5N을 '2024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KAJA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9개 브랜드 13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통해 최고 모델을 뽑았다. 자동차의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장비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 지표를 활용했다. 아이오닉5N은 종합 만족도 점수 80.77점을 획득했다. BMW 5시리즈(79.90)와 기아 EV9(79.54), 메르세데스-벤츠 EQS(78.79) 등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아울러 EV와 올해의 퍼포먼스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 출력 650마력을 비롯해 고성능 기술을 통해 높은 성능과 승차감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5N에 적용된 'N e-쉬프트' 기술도 '올해의 이노베이션'을 수상했다.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변속 느낌을 제공하는 기술로, 고성능 내연기관 차와 비슷한 변속 충격과 변속감을 제공할뿐 아니라 클러스터에 가상의 RPM과 기어단을 표시해 직관적인 주행 감각도 더했다. 2위였던 BMW 5시리즈는 '올해의 수입차'를 차지했다. 디자인과 주행 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과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있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 EV9은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큰 크기에도 501km에 달하는 주행 거리와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기술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토요타 알파드도 '올해의 유틸리티'에 이름을 올렸다. VIP는 물론 패밀리카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정숙함과 높은 연비를 앞세웠다. 제네시스 GV80 쿠페는 '올해의 디자인' 모델로 꼽혔다. 지난해 4월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콘셉트 모델로 관심을 받은 이후 양산 모델에도 거의 비슷한 디자인으로 럭셔리SUV에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KATRI 내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K-CITY(자율주행 실험도시) ▲특수내구로 등 주요 시험로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실차 평가를 진행하는 등 여느 해보다 철저한 평가와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브랜드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을 비롯,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원정 기아 부사장 등 정부 부처 및 기관, 자동차 업계 관계자, 기자협회 집행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0 18:00: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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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 "부평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가 20일 부평남부역에서 "어제는 새로운 인사판을 들고 부평남부역에서 저녁인사를 드렸습니다."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인사판에는 '부평에서 자라 17년 공직 경력이 있는 부장판사 출신'이라고 적었다. 인천 부평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최초 공공자원 민간임대 연계형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우선 공급하는 재개발 후보지 8곳 지정 ▲부평 지하도 상가 상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양도·양수 허용 법안 마련 등을 추진하여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부평 지하도 상가 상인 재산권 보호'와 관련하여, 민선 8기 인천시 정무수석 재직 시 "전대운영 조항 폐지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운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양도·양수가 허용될 수 있는 법안 마련을 인천시에 제안했다."고 하면서, 추후 국회에서 입법화를 통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 후보는 전날 유튜브 채널 고성국TV 현장대담에 출연해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전 인천시 정무수석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고 또 인권 변호사로서 또 판사로서 깊은 지역의 연고를 가지고 있는 저(조용균)야말로 이 지역에서 누구든지 이길 수 있는 최강의 후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많이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했다.

2024-02-20 17:4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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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공급과다"...농식품부·농진청 등 벼 재배 감축 결의

농림축산식품부가 20일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약하는 업무협약식과 성공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세종에 위치한 NH농협생명 교육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기관·단체는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되고 있는 현 상황과 관련해,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 수급 안정을 도모할 것을 결의했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2만6000헥타르(ha) 감축을 목표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총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은 타작물 재배기술, 고품질 품종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콩·조사료 등 타작물 계약재배 및 안정적인 판로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는 단체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회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축산단체는 하계조사료 9000ha 재배를 목표로 조사료 판로 제공 및 종자 공급 등 경축순환농업의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선제적 수급관리의 핵심 수단"이라며 "올해 수확기 수급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대책인 만큼 생산자단체 및 농진청·농협·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0 17:32: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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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정원장 "국가사이버안보센터, 사이버위협 적극 맞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0일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20년 전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시작했다"며 "사이버위협에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격려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주요 사이버위협 대응 성과 등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우리나라 사이버안보 수호를 다짐했다. '과거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2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조 국정원장과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금융보안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군·검·경 등 전현직 유관기관 소속 파견관들이 함께 했다. 조 국정원장은 "현재 각급 기관 및 민간보안업체들과 위협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 북한 등 사이버위협 세력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을 비롯한 위협 세력의 공격 수법이 점점 다양화, 복잡화, 정교화되고 있다"며 "사이버 공간의 대비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국정원은 지난 2003년 1월 25일 '슬래머 웜'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이 몇 시간 동안 마비된 인터넷 대란을 계기로 사이버안전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 체계적 대응을 위해 2004년 2월 20일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개소했다. 2021년 1월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서 '국가사이버안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에 의한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주요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오고 있다. 아울러 2022년 11월에는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관 합동대응을 위해 센터 산하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도 개소했다.

2024-02-20 17:26:4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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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승 한국외대 교수, 한국금융산학학회 창립회장 선임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백재승 국제금융학과 교수가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금융산학학회 창립식 및 초대 세미나'에서 초대 창립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날 행사는 임오경 국회의원의 환영사, 윤주경, 양정숙 의원의 축사와 함께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등 각계 인사의 축사도 이어졌다. 백재승 교수는 2003년 한국외대에 임용된 후 금융시장론, 증권시장론, 외환시장의 이해 등 금융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외대 경상대학장, 국제사회교육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외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을 맡고 있다. 2008년 풀브라이트 재단 중견연구자로 선정되어 미국 하와이대학교(Univ. of Hawaii at Manoa) 경영대학에서 연구 및 MBA 강의를 수행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해 온 백재승 교수는 공인회계사(CPA) 출제위원도 역임했다. 저서로는 금융시장의 이해(2019), 증권시장의 이해(2020), 외환시장의 이해(2020) 등이 있으며,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공저 포함 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특히 재무금융 분야 저널인 저널오브파이낸스(Journal of Finance)와 오브파이낸스이코노믹스(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에 세 편의 논문을 실었다. 한국금융산학학회는 금융의 학계와 산업계 간에 진정한 의미의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금융기관, 일반기업, 공기업 등 금융 분야 종사자의 자유로운 참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산업계 여러 전·현직자의 참여와 기여를 통해 미래의 금융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학문적 지식이 조화를 이루는 금융 산학협동의 중요성을 고찰하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재승 초대 창립회장은 "금융은 모든 계층의 발전을 위한 동력이어야 한다. 현장과 학문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 모델을 고민하고, 현실적인 도전에 대한 산학협력으로 상생의 해결책을 모색해 이를 실현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0 17:16: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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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디지털' 활용 본격화...신성장동력 발굴 나서

한미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나선다. 한미그룹은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에는 임주현 한미그룹 사장을 비롯해 그룹사 핵심 조직의 수장들이 모두 참여한다. '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를 슬로건으로 그룹사 전체를 아우르는 한미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방 및 관리, 진단, 치료 등 다양한 영역을 융합하는 다층적 디지털헬스케어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미그룹은 이미 2000년대 초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개인정보단말기를 활용한 영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9년부터 전 제품에 '무선주파수'를 적용해 공급망을 최적화 하는 등 디지털 분야에 대한 앞선 인식과 경쟁력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한미그룹은 관련 기업과의 협업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디지털치료기기 전문기업 디지털팜(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에 KT와 합작 투자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아이젠사이언스와 'AI 활용 항암신약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그룹은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을 통해 각 계열사 핵심 사업과의 시너지 역시 높이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DTx, 웰니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비만 환자의 생활습관 및 복약 순응도를 교정할 수 있는 '디지털의료기기' 융합 의약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융합의약품'은 비만 영역에서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비만약과 디지털의료기기를 융합하는 것이다. 또 불면증 등 영역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논의해 국내 최초 '디지털융합의약품' 허가에 도전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0 17:10: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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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10%에 원칙과상식 잔류파 윤영찬 의원도 포함

경기 성남시중원구 초선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현역 의원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윤영찬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를 알리고 "민주당을 지키려는 저의 길이 순탄치 않으리라 각오했지만, 하위 10%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판해 온 의원모임 '원칙과 상식' 4인방 중 1명이었다. 윤 의원을 제외한 3명의 의원은 모두 탈당해 개혁신당이나 새로운미래에 합류했지만 윤 의원은 당에 남았다. 같은 지역구의 경쟁자인 친이재명계 현근택 변호사가 성희롱 발언으로 총선 출마가 어렵게 될 것으로 보이자, 당에 남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다. 윤 의원은 "저는 지난 4년 동안 21대 국회 성남 중원구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다.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은 물론 중앙당에서 요구하는 모든 홍보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진심과 최선으로 임했다"면서 "2022년 3월 대선 때는 제 지역구인 성남 중원이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의 이재명 후보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위 10% 통보를 받게 되었지만, 이 사실을 밝히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다. 저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다"며 "부끄럽지도 않다. 하위 통보를 받은 지금 저의 마음은 오히려 후련하고 당당하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1년여 전에 저 윤영찬을 잡겠다며, 친명을 자처하는 현근택 변호사가 중원구에 왔다. 현 변호사는 거리에서 '수박'을 먹으며 저와 지역 당원들을 조롱했다. 그가 성희롱 논란으로 사퇴한 일이 불과 한 달여 전"이라며 "최근에는 또다른 친명, 비례 이수진 의원이 '이재명의 심장을 지키겠다, 배신하지 않는다'며 돌연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라임 김봉현 회장에게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중원구 국회의원이 되겠다 한다"고 했다. 이어 "우습게도, 그 이수진 의원마저 '컷오프' 될지 모른다는 설이 돌고, 지도부가 저를 확실히 배제하기 위해 이중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여성, 신인을 새로 내세울지 모른다는 루머가 돈다"고 부연했다. 윤 의원은 "현근택이 사라지니 이수진을 보내고, 이수진으로 여의치 않으니 더 유리한 조건의 다른 후보를 또 꽂아서 기어이 윤영찬을 쓰러뜨리려 한다. 참 지독하고 잔인하다"고 했다. 그는 "제가 통보받은 '하위 10%'는 경선 득표율에서 30% 불이익을 받는다. 상대에 비해 두 배의 득표를 해야만 이길 수 있는 수준의 불이익"이라며 "경선에서 이기기는 사실상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저는 멈추지 않겠다. 굴복하지 않겠다"며 당에 남아 경선을 치르겠다고 했다.

2024-02-20 17:09: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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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홍문표, 강승규와의 경선에 "공관위, '대통령시계 배포' 의혹 밝혀야"

4선의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20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의 경선 결정에 대해 "시계 배포 행위 등 선거법 의혹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 했다"며 반발했다. 이에 공천관리위원회가 강 전 수석에게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문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성, 예산에서 1960~70년대 막걸리, 고무신 선거를 연상케 하는 많은 범법 행위들이 자행되면서 주민들이 선관위 조사를 받는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공천 신청자로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 위원들에게 건의드린다"면서 네 가지 사항을 언급했다. 우선 "그동안 수많은 언론에서 보도됐던 강 모 후보에 대한 대통령시계 배포 행위 및 식사비 경비 대납 등 수많은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공관위 차원에서 사실 여부나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했으나, 현재까지도 이러한 부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난주 공관위 면접에서 강 모 후보는 '대통령시계 남발' 질문에 대해 1만여개를 뿌렸다며 면접관들도 놀랄 말을 했다"며 "강 모 후보는 지금이라도 대통령시계 1만여개를 어디에, 누구한테 뿌렸다는 것인지 시계의 살포 출처를 밝혀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관광, 음식물 제공, 사찰 금품기부 등 선관위 조사를 받고 있는 각종 불법선거 의혹 행위에 대해 공정한 절차를 밟아 사실관계를 규명해줄 것을 공관위에 정식 요청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6일, 공관위원장을 비롯한 공관위원들에게 전달한 경선 관련 역선택 문제에 대해 답이 없어 다시 한 번 명확한 방지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척박한 정치환경 속에서 눈, 비, 바람을 맞으며 자갈밭을 옥토로 일구며 당을 지켜왔다"며 "저는 이 당에서 태어나 이 당에서 뼈를 묻고 싶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월10일 우리 국민의힘 공천은 공정, 원칙, 투명 세가지 기준에 대해 국민과 당원에게 한 약속을 지켜주면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 할것"이라고 했다. 홍 의원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엿새 전 공관위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공관위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했다. 홍 의원은 경선 여론조사에 들어가기 전 공관위가 강 모 후보에 대한 의혹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이 정도로 공천이 진전됐다면 공관위에서 지금 제기한 문제에 대한 사실확인을 한번 쯤 했어야 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행동을 했어야 한다고 본다"며 "그런데 아직도 공관위에서 전화로도 확인한 바 없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대로 가면 잠시는 넘어갈 지 몰라도 (이후에) 법적으로 상당히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저는 이 당을 창당했고, 지금껏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신속한 절차를 밟아서 잘못된 것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공관위가 해당 내용을 조사하지 않을 경우 대처에 대해서는 "그땐 제 나름대로 거기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선 "아직 그런 상황은 오지 않았다"며 "공관위가 사실 확인을 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바로잡으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중진과 대통령실 사이 역차별이 존재한다'는 지적에 대해 "3~5선은 15% 감점을 받지 않나"며 "그 자리(중진 지역구)에 용산 참모들이 들어가면, 그들을 봐주려고 만든 것 밖에 더 되느냐"고 토로했다. 그는 "(대통령실) 수석 정도면 (경선에서) 페널티를 같이 줘야지 않느냐. 전문적인 박사 같은 분들은 (페널티를) 안 줘도 되는데, 용산이라는 걸로 혜택보는 사람들이 (상대방의) 감점으로 또 혜택을 보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도 "당이 결정했으니 따르는 것"이라고 했다.

2024-02-20 17:07:0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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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식품바우처로 영양보충 지원

곡성군은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등 지정된 10개 품목 구매를 가능하게 하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부터 최대 월 12만6000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다. 사용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진행되며, 한 번 신청으로 매월 바우처 카드가 자동 충전된다. 사용하지 않은 2천원 미만 잔액은 다음 달로 이월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편의점, 농협몰, 남도장터 등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콜센터 운영을 통한 사용자 편의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거동 불편자 등의 사용 편의를 위해 월별 꾸러미 상품을 개발과 배송 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영양 보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농산물을 우선으로 한 꾸러미 제공을 통해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6:59: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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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배 실감콘텐츠’ 국비 1억5천만원 확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주시가 신청한 실감콘텐츠는 어린이 농부 '이화'와 함께 나주배의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10분 분량의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영상 콘텐츠이며, 나주배박물관 2층 배문화관에 구축된다. 나주시는 2월중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음, 올해 12월까지 콘텐츠 개발 및 체험관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1992년 개관한 나주배박물관은 2004년 전시관 리모델링 이후 크게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었다"면서 "이번 실감콘텐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다 획기적인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주시는 특히 현재 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배따기 체험,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실감콘텐츠와 연계한 기획전시 개최 및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 체험 코스를 신설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배박물관에 실감콘텐츠 체험관이 구축되면 볼거리와 재미, 자녀교육까지 모두 갖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배박물관이 지역을 뛰어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6:59: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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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규모 마을 축제 최종 선정

장성군이 최근 실시한 '소규모 마을축제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황룡면 뱃나드리축제 ▲삼서면 잔디문화축제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 5개 마을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 고유의 개성이나 전통이 잘 녹아 있어 이목을 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는 4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다. 산동리 일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승마 체험, 유채꽃 먹거리 체험 등을 운영한다. 5월에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뱃나드리축제'에선 황룡강을 무대로 나룻배 체험, 종이배 경주 등 독특한 놀거리를 마련한다. 나루터가 있던 황룡강의 역사를 축제 콘텐츠에 반영한 점이 인상적이다. 늦여름인 8~9월에는 '삼서면 잔디문화축제'가 관객을 맞이한다. 전국 잔디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잔디의 고장' 장성군의 명품 잔디를 소재로 야영, 놀이, 체험, 전시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에는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가 기다린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기질을 자랑하는 편백숲에서 숲속음악회, 치유 프로그램, 친환경 체험 등을 운영한다. 북이면 사거리 전통시장에서는 10월 중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이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주축을 이뤄 연극, 공연, 공예 전시,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장성군은 공모에 선정된 5개 마을축제에 3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해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완성도 높은 축제 개최를 위한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축제기간에는 주민대표로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점검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도 갖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획일화된 마을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기획이 돋보인다"며 "주민 주도 소규모 축제의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6:59:31 양수녕 기자